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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서호 통일부 차관 33억·이인영 통일부 장관 11억
[사진 = 통일부 제공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보다 4300만원 늘어난 10억53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새로 매입한 동대문 이문동 땅 등 지난해보다 5억7900만원 늘어난 총 33억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서 차관의 재산은 작년 말 현재 총 32억7200만원으로 1년 전 신고 때보다 5억7900만원 늘었다. 재산에는 서 차관이 배우자와 함께 구매한 13억4000만원 규모의 동대문구 이문동 땅이 포함됐다. 서
2021-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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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서해로 쏜 발사체는…"新중장거리 순항미사일"
북한은 2017년 6월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다음 날 보도한 무한궤도형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순항미사일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1일 서해로 쏜 발사체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당시 공개됐던 신형 중장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북한이 서해로 쏜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해 쪽으로 쐈다면 순항미사일 특성상 일본 영해 침범 등 마찰 우려가 있었
2021-03-24 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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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당국, 북한 미사일 발사 알고도 공개 안해"
북한은 2017년 6월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다음 날 보도한 무한궤도형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순항미사일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미 군 당국이 북한 미사일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오전 정보당국이 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6시 36분께 북한이 남포에서 중국 쪽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했
2021-03-24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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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미, 北미사일 발사 알고도 공개 않기로 합의"
사진은 무한궤도형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북한의 지대함 순항미사일[사진 =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이 지난 21일 북한이 단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 "한·미 군 당국이 당시 파악하고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정보당국이 한 보고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일요일(21일) 오전 6시 36분경 남포에서 중국 쪽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한다"며 이 같이
2021-03-24 1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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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쿠바·베트남·라오스에도 친서...'사회주의 연대' 속도
2019년 6월 20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카퍼레이드 하는 모습[사진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에 이어 쿠바·베트남·라오스 최고지도자에게도 구두친서를 보냈다. 김 위원장이 사회주의 국가 최고지도자에 줄줄이 구두친서를 보낸 것은 이례적으로, 미국의 대북·대중 압박이 거세진 상황에서 연대를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
2021-03-24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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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 1만 세대 주택 건설 착공식...김정은 "중대 정치 사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3일 수도 평양에 주택 1만세대를 짓는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주택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당대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지난 23일 평양시 송신, 송화지구에서 진행된 주택(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김 총비서가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24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8차 당대회를 통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했으며, 이 계획에는 평양
2021-03-24 0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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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 주말 미사일 두 발 발사..."바이든 정부에 첫 직접적 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AFP(왼쪽)·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4일 미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1일 단거리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통신은 미 당국자 두 명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주말 두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쐈다고 보도했다. ABC방송 역시 동일한 내용을 전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8~18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외신
2021-03-24 0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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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
2021-03-24 06: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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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공군서 스스로 목숨 끊는 장병 잇달아
23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군 관련 자살(추정) 사건 4건 중 3건이 부사관이었다. [사진=연합뉴스] 군 관련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충주기지 소속 중사 한 명이 이날 오후 12시 07분경 군 독신자 숙소에서 사망한 상태에서 발견됐다. 공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 발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틀 전인 21일에는 휴가를 나온 육군 5군단 소속 병장이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목숨을 끊었
2021-03-23 1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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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땅투기 의혹 전수조사 방침에 '회의론' 고개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사례 전수조사 방식을 이번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군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사례 적발을 위한 자체 조사에 착수한다. 이르면 이번주 전수조사 방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벌써부터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조사 대상 토지와 시기, 대상자와 관련자 범위 특정을 위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내부 논의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라며 "(
2021-03-23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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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정은·시진핑 친서, 한반도 정세에 중요"....집권 이후 7차례 교환
2019년 6월 20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카퍼레이드 하는 모습[사진 = 연합뉴스] 통일부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친서 교환과 관련 "북·중 관계 향방과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요인"이라며 "제반 동향들을 관심 있게 보고 있고,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2012년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시 주석과 친서 혹은 구두 친서를 주고받은 것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2021-03-23 13: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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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창린도 방사포 배치에 "9·19군사합의 위반 아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19년 11월 25일 보도한 사진이다. 당시 이 부대는 김 위원장 지시에 따라 해안포 사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북한 창린도에 배치된 240㎜ 개량형 방사포(다연장포)와 관련해 9·19 남북 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다. 창린도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 있는 섬으로 백령도 남동쪽, 소청도 정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23일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특정화기 배치만으로
2021-03-23 1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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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스텔스전투기 F-35]①도입 2년만에...록히트마틴 '3000억 내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프레스 데이 행사에 전시된 F-35A 모습. [사진=김정래 기자] 대한민국 첫번째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가 도입 2년 만에 3000억 원에 달하는 성능 개량 청구서를 받아 들었다. 22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F-35 성능 개량' 통보가 와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성능 개량의 주된 내용은 공대함미사일 등 추가 무장 장착과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이다. 우리 공군은 2023년까지 7조8926억원을 투자해 F-35 40대 도입을 결
2021-03-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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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스텔스전투기 F-35]②해군 경항모 탑재 유력...北지도부 타격 선봉장
F-35B. [사진=연합뉴스] 해군 3만t급 경항공모함(경항모) 건조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미국 록히트마틴사 스텔스 전투기인 F-35B가 이목을 끌고 있다. 중형 이상 항공모함과 달리, 경항모에서 운용 가능한 함재기는 수직이착륙기로 제한된다. 캐터펄트 장치나 스키점프대가 없는 짧은 갑판에선 전투기가 수직으로 이·착함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3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해군이 계획한 경항모는 길이 265m에 3만t급,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12∼16대를 탑재한다. 건조비와 장비비용은 2조300억원이 든다.
2021-03-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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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구두 친서...."적대세력 전방위적 도전에 협력 강화"
2019년 6월 20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카퍼레이드 하는 모습[사진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양국 친선 강화를 강조하는 구두 친서를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두터운 동지적 관계에 기초해 두 당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야 할 시대적 요구에 따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 노동당 제8차 대회 정형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2021-03-23 0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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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시진핑에 구두 친서…"전략적 의사소통 강화"
2021-03-23 0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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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反中전선 압박에 北 인권결의안 딜레마까지...文정부 외교 이중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스틴, 블링컨 장관, 문 대통령,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사진 = 연합뉴스 ] 반중 전선 압박에 이어 북한인권결의안 딜레마까지 조 바이든 행정부 이후 문재인 정부의 외교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를 대중국 포위전략을 위한 압
2021-03-22 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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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원 의료진 88%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에서 응급선임간호장교 박은경 대위가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군 의료진 88%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나머지 12%는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군 병원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1차 접종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에 "접종에 동의한 88% 정도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전국 16개 군병원에서 일하는 의사·간호사·
2021-03-22 1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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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日올림픽 관중 제한에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 찾을 것"
이종주 신임 통일부 대변인이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취임 후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일부가 22일 남북대화 재개의 계기로 삼으려 했던 일본 도쿄올림픽이 해외 관중 없이 개최되기로 한 데 대해 "주어진 여건과 상황에 맞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의 계기가 될 방안을 계속 찾겠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로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 왔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2021-03-22 13: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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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대북 지원 재개 요청에 "원칙적 공감...검토할 것"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잠정적으로 중단된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을 위한 재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과 만나 대북 민간 지원 재개 요청에 대해 "정부도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그런 방향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2021-03-22 13: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