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은산종이공장 준공식 참석…제지기술 발전 목표
    김정은, 은산종이공장 준공식 참석…"제지기술 발전 목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평안남도 은산종이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종이 품질을 개선하고 제지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된 종이 공장 준공식이 전날 진행됐으며 김 위원장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전했다. 공장 내부를 둘러 본 김정은 위원장은 "지방의 흔한 원료들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지기술이 도입되고 경제적 효과성과 실리가 대단히 큰 새 공장이 완공됨으로써 다른 도들에서도 종이공장을 자체로 건설할수 있는 본보기적 2025-12-29 10:45
  • 국정원 서훈·박지원 고발 취하…감찰권 남용 해당 가능성 커
    국정원 "서훈·박지원 고발 취하…감찰권 남용 해당 가능성 커" 국가정보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동해 북한어민 북송 사건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국정원은 29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실시한 특별감사와 감찰을 통해 고발 내용이 사실·법리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음을 확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감찰조사가 특정인을 형사 고발할 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보이는 등 감찰권 남용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사건 관계자들의 직 2025-12-29 10:40
  • 탄도미사일 전문가 김승환 연구원, 올해의 ADD인 상 수상
    '탄도미사일 전문가' 김승환 연구원, 올해의 ADD인 상 수상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9일 ‘올해의 ADD인 상’ 수상자로 김승환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연구원은 탄도미사일 체계 설계와 유도조종기법 전문가로 한국형 3축 체계 중 킬체인과 대량응징보복 체계 구축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연구원은 1991년 ADD 입소 후 34년 동안 다양한 탄도미사일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약 2년간 미사일연구원장으로서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우리 독자 기술로 탄도미사일을 개발했다. 또한 연구보고서, 논문, 특허 등 140건 이상 2025-12-29 10:22
  • [인사] 병무청
    [인사] 병무청 △국장급 전보 ▷전북지방병무청장 권영철 2025-12-29 09:38
  • 합참 UFS연습 때 연기했던 야외기동훈련 22건 모두 시행
    합참 "UFS연습 때 연기했던 야외기동훈련 22건 모두 시행" 우리 군이 지난 8월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기간에 하려다 일정을 조정했던 연합 야외기동훈련(FTX) 22건을 모두 시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연중 균형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훈련여건 보장을 위해 UFS연습 간 계획된 한미 연합훈련 40여건 중 22건의 일정을 조정해 연말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으로는 연합 전술강하 훈련, 인명구조작전 훈련, 장비정비지원 훈련, 전투사격 훈련 등이 이뤄졌다. 합참은 “비행장 피해복구 훈련 등 2건은 2025-12-29 09:33
  •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전국 보훈관서장 회의서 중점 정책 논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전국 보훈관서장 회의서 중점 정책 논의 국가보훈부가 정부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실현을 위한 새해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보훈부는 2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가 함께 2026년도 주요 보훈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025년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을 장관을 비롯한 강윤진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 지방청·지청, 국립묘지 등 전국 41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 2025-12-29 08:46
  • 北,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 훈련…김정은 전쟁 억제력 행사
    北,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 훈련…김정은 "전쟁 억제력 행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서해상에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한 것에 대해 "전략순항미사일들은 1만199초(s), 1만203초(s) 간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장거리미사일 구분대들의 반격 대응 태세와 전투 능력을 검열하고, 미사일병들을 기동과 화력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시키며, 해당 전략 무 2025-12-29 07:16
  • [속보] 北,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
    [속보] 北,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 北,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 2025-12-29 06:27
  • 김정은, 올해 공개활동 9년 만에 최다…외교·군사 행보 가속
    김정은, 올해 공개활동 9년 만에 최다…외교·군사 행보 가속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년 만에 가장 많은 공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 접촉을 확대하고 정치·군사·민생 전반에 걸친 5개년 계획 이행을 독려하는 등 대내외 행보에 속도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의 '김정은 공개활동 보도분석 DB'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을 통해 공개된 김 위원장의 공식 활동은 118회로 집계됐다. 여기에 이달 27일까지의 추가 공개 일정을 포함하면 총 131회에 달한다. 이는 2025-12-28 15:22
  • 해병대 위상 강화하는 준4군체제…국군조직법 명시·지휘권 반환 등 핵심
    해병대 위상 강화하는 '준4군체제'…국군조직법 명시·지휘권 반환 등 핵심 이재명 대통령이 해병대 지위를 격상하는 '준4군체제'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당부한 가운데 준4군체제로 가기 위해선 해병대 임무를 국군조직법에 명시하고 상륙작전과 함께 신속대응 및 전략도서 방위 임무를 법률에 따라 명확히 규정해야 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다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 준4군체제는 해병대의 법적·작전적 독립성을 강화해 '4군'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는 국방개혁 방안을 말한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해병대 준4군체제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2025-12-28 15:21
  • 北, 헌법절 기념행사 개최…김정은 애국자들에 의해 나라가 부강
    北, 헌법절 기념행사 개최…김정은 "애국자들에 의해 나라가 부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의 제헌절에 해당하는 '헌법절'(12월 27일) 기념 행사와 신년 경축 행사에 참석해 국가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헌법절 기념 국기게양 및 선서 의식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행사장에 도열한 인민군 명예위병대는 인공기를 게양했으며, 김 위원장은 연단에서 헌법절 기념 선서를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행사장에 초대된 노력혁신자·공로자들을 격려하며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해 나라가 부강 2025-12-28 15:21
  • 올해 사단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작년보다 15회 감소…여단급 이상은 증가
    올해 사단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작년보다 15회 감소…여단급 이상은 증가 올해 사단급 이상 제대 야외기동훈련(FTX)이 지난해보다 15회 적게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사단급 이상 제대의 FTX는 총 93회로 지난해 78회보다 15회 줄었다. 사단급 이상 제대 FTX는 대침투종합훈련, 지상협동훈련, 작계시행훈련 등이 있으며 지작사의 경우 지난해 65회에서 올해 58회로, 2작전사의 경우 28회에서 20회로 감소했다. 여단급 이상 기갑부대 실기동 훈련은 전투지휘검열, 호국훈련, 제병협동기동훈련 2025-12-28 10:29
  • 국방부, 12·3 불법계엄 연루 장성 2명에게 파면·강등 중징계
    국방부, 12·3 불법계엄 연루 장성 2명에게 '파면·강등' 중징계 국방부가 12·3 불법계엄에 연루된 장성 2명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국방부는 26일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해 법령준수 의무 위반으로 장성 2명에 대해 각각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들 2명의 구체적인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재식 전 함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육군 준장)이 파견, 김승완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육군 준장)은 강등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식 준장은 불법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김승완 2025-12-26 18:26
  • 안규백, 퇴역 앞둔 장보고함 찾아 그 정신 핵잠으로 계승
    안규백, 퇴역 앞둔 장보고함 찾아 "그 정신 핵잠으로 계승"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해군의 최정예 부대인 특수전 전단(UDT/SEAL)과 해난구조대(SSU), 잠수함사령부, 해병대 1사단, 교육훈련단을 찾아 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 장관은 먼저 해군 특수전 전단을 찾아 특수·구조작전 현장을 확인하고 "실전을 통해 축적해 온 경험은 절대 이론만으로는 습득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그 경험이 온전히 계승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어 잠수함구조함 강화도함을 찾아 장병들과 식사 2025-12-26 18:05
  •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2척 추가 계약…8500억원 규모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2척 추가 계약…8500억원 규모 방위사업청은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약 8500억원 규모의 '필리핀 해군 호위함 2차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필리핀 해군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200t급 최신형 호위함 2척을 2029년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하는 내용이다. 필리핀은 그동안 FA-50 경공격기 2차례 계약을 비롯해 호위함 2척, 초계함 2척, 원해경비함 6척을 잇달아 도입하며 한국산 무기를 군의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2016년 필리핀의 호위함 1차 사업으로 도입된 호세 리잘급 2척 2025-12-26 17:41
  • 북한 노동신문, 접근 쉬워진다…정부, 일반자료로 재분류
    북한 노동신문, 접근 쉬워진다…정부, 일반자료로 재분류 북한 노동신문에 대한 일반 국민의 접근이 쉬워진다. 정부는 26일 국가정보원, 통일부 등 유관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특수자료 감독부처 협의체'를 개최하고 기존 ‘특수자료’로 분류되던 노동신문을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안건에 대해 부처 간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주 초 관련 감독 기관과 자료 취급 기관에 공문을 보내는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노동신문을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2025-12-26 17:12
  • 국방부·통일부, 남북군사회담 대비한 준비사항 점검
    국방부·통일부, 남북군사회담 대비한 준비사항 점검 국방부는 26일 통일부와 남북회담본부에서 향후 남북군사회담에 대비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방부는 회담에 대비한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부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남북회담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한편 정통성 강화 차원에서 ‘대북전략과’ 명칭을 ‘북한정책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달 17일 비무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기준선 설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2025-12-26 15:50
  • 국산 초계함 광명함, 36년간 해양수호 임무 마치고 전역
    국산 초계함 광명함, 36년간 해양수호 임무 마치고 전역 해군은 26일 진해 군항에서 국산 초계함 광명함(PCC·1000t급)의 전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급 22번째 초계함인 광명함은 지난 36년간 대한민국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오는 31일 전역한다. 광명함은 1989년 코리아타코마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1990년 7월 취역해 해역 방어 핵심전력으로 활약했다. 76mm 및 40mm 함포, 대함미사일, 경어뢰 등을 갖춘 광명함은 제5성분전단 배치를 시작으로 1996년부터 제3함대사령부, 2012년부터 제1함대사령부, 2024년부터 다시 제3함대사령부에서 임무를 수행했 2025-12-2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