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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3·1절 맞아 박선봉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2명 포상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일본군을 공격하다 체포돼 순국한 박선봉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2명을 포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은 평범한 농민부터 외국인까지, 신분과 국경을 초월해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들을 폭넓게 발굴했다. 강원 고성 출신의 박선봉 선생(애국장)은 1907년 9월 강원도 간성군(현 고성군)에서 남희필의진에 참여해 일본군을 공격하다 12월 20일 체포돼 이송 중 피살 순국했다. 체포 후에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저항했던 선생의 모습에 2026-02-26 09:58 -
김정은 "美, 적대시 정책 철회하면 좋게 못 지낼 이유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관계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철회할 경우 관계 개선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동족' 개념을 배제하겠다며 강경한 대남 기조를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노동당 제9차 당대회 폐막 소식을 전하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 주요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달 19일부터 진행된 북한 당대회는 25일 폐막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사업총화보고에서 "우 2026-02-26 08:35 -
안규백, 캐나다 국방장관과 회담 "잠수함 사업, 관계 발전 획기적 전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외교부에서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과 한·캐나다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제2차 한-캐나다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 양 장관은 2025년 10월 APEC 계기 양국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국 국방부가 안보·국방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다는데 높이 평가했다. 2026-02-26 08:28 -
경북 영주서 추락한 공군 F-16 전투기 조종사 구조…산불 진화 25일 오후 경북 영주시 산악지역에 추락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사고 발생 2시간여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기체가 산악지대에 추락하면서 난 산불도 발생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사고로 지금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께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 당시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을 한 뒤 착용하고 있던 낙하산이 20m 높이 2026-02-25 23:31 -
한미 연합 FS연습 내달 9∼19일…"야외기동훈련은 협의 중" 한·미는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戰區)급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공동 브리핑을 통해 상반기 연합연습 계획을 발표했다. FS는 한·미가 매년 3월 실시하는 전구급 지휘소연습(CPX)으로 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해 연합 작전 계획을 숙달·검증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다. 한·미는 최근 전훈 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 2026-02-25 16:57 -
北, 당대회 '결정서' 초안 논의 착수…대외 노선 공개 여부 주목 노동당 제9차 당대회를 엿새째 진행 중인 북한이 향후 5년간의 정책 노선을 담을 '결정서' 초안 논의에 착수했다. 대남·대미 등 구체적인 대외 노선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결정서를 통해 향후 방향성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제9차 대회가 책임적인 토의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경제, 국방, 대외, 당사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연구 및 협의회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전날 진행된 협의회와 관련해 " 2026-02-25 16:54 -
정동영 "北 당대회 경제·민생 중심 기조, 한반도 정세에 의미 있는 시사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이번 당대회에서 북측이 강조하고 있는 경제·민생 중심의 기조는 한반도 정세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한반도 정세를 돌아보면 북한이 경제 개선을 우선 과제로 뒀을 때 남북, 북·미 간에 긴장이 완화되고, 대화와 협력의 공간이 넓어졌던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9차 당대회는 5 2026-02-25 12:10 -
정부, 국외 24개국 1032개 독립운동사적지 첫 전수 점검 정부가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선열들의 숨결이 깃든 세계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에 대한 첫 전수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강화에 나선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25일 “중국과 일본, 미국 등 24개국에 산재한 1032개소의 독립운동사적지 전수 실태조사를 오는 3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실태조사는 매년 60여 개소에 대한 학술·실태 조사를 진행, 국가별 조사 주기가 약 10년이 소요됨에 따라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보훈부 2026-02-25 09:56 -
주한미군사령관 "서해훈련 한국에 사전통보…보고 지연은 유감"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 서해 공중훈련과 관련해 한국 측에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은 24일 밤 입장문을 내고 "브런슨 사령관은 안규백 장관과 직접 통화하며 한국 측에 (서해 공중훈련이) 통지됐다고 강조했다"며 "국방부와 합참의장이 제때 보고받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지난 18~19일 경기도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들을 서해 상으로 100회 이상 출격시켜 이례적으로 동중국해 중국방공식별구역 근처에서 공중훈련을 2026-02-25 07:33 -
軍, 장기간부 도약적금 신설...3년 만기 최대 2300만 국방부가 군 간부의 장기복무를 유도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신설한다. 국방부는 24일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군인공제회와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간부 도약적금’ 사업은 군 간부 중 장기복무 선발자가 해당 적금에 가입해 3년간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가 그에 100%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적금 만기시에 2026-02-24 16:57 -
육군 "헬기 27대·병력 500명, 산불 진화 지원 투입" 육군이 지난 21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병력 500여명과 헬기 27대를 투입했다고 24일 전했다. 육군 병력이 투입된 지역은 충남 서산·예산과 경남 함양·밀양이다. 장병들은 산림청 및 소방당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잔불 정리, 방화선 보강,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산불 진화 후속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군은 지원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방진마스크와 방풍안경 등 보호장비 착용과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지휘관의 실시간 안전성 평가를 거쳐 안전이 2026-02-24 15:34 -
14살이 '미사일 총국장'?... "김정은 딸, 실제 이름은 'OO'" 첩보 입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이름이 '김주해'이며 북한 내부에서 '미사일 총국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조선일보는 23일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 정부가 평양에서 진행 중인 제 9차 노동당 대회에서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조선일보는 최근 김 위원장이 딸과 함께 핵·미사일 시험 발사 현장에 동행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딸에게 '미사일 총국장' 역할을 맡겼다. 실제로 장성들의 보고를 받고 지시도 한다는 첩보를 정부가 입수한 것 2026-02-24 11:06 -
'소리로 걷는 독립의 길'...서울북부보훈지청, 새로운 탐방 프로그램 마련 소리로 걷는 특별한 ‘독립의 길’이 열린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은 24일 “오는 3월부터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인 ‘사운드 워킹 수유-소리로 걷는 독립의 길’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국내 현충시설 등 보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사업의 일환이다. 사운드 워킹은 소리(Sound)와 걷기(Walking)의 합성어로, 주변 자연의 소리에 집중해 걷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2026-02-24 09:21 -
北 당대회 5일차…김정은 "그 어떤 정세변화도 우리 전진 지체시킬 수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9차 대회에서 "어떤 도전도, 그 어떤 정세변화도 우리의 전진을 지체시킬 수도, 막을 수도 없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전날 진행된 노동당 대회 5일 차 회의에서 '결론'을 통해 "지난 5년간의 투쟁이 그러했던 것처럼 새로 시작되는 5년 간의 투쟁도 역시 전적으로 우리의 주체적 역량,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의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의 5년간의 투쟁을 방향 짓고 도달해야 할 각 2026-02-24 08:38 -
KDDX 사업, 2년 표류 끝 재시동…"7월 사업자 선정"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방위사업청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73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기본계획 등을 의결했다. 2년여간 표류 끝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도함 사업자를 정하기로 결정한 지 2개월 만으로, 방사청은 오는 7월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KDDX는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이다. 총 7조4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0t 2026-02-23 16:58 -
국방부 "미일 연합훈련, 한미일 3국 훈련과 무관" 국방부는 23일 최근 미일 양국이 동해와 동중국해 일대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한미일 안보협력차원의 3국 연합훈련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미·일 공동훈련이 진행된 것을 두고 한국만 배제된 것 아니냐는 해석을 제기한 것에 대해, 국방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축했다. 국방부는 이날 “한미일 안보협력은 3국과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한미일이 반기에 1회씩 하도록 합의한 3국 연합훈련 2026-02-23 14:52 -
통일부 "北 당대회 대외 메시지 최소화…지켜봐야" 북한 노동당 제9차 당대회 4일 차 진행 상황까지 공개된 가운데 통일부는 이번 당대회에서 대외 메시지가 최소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특징을 보면 대외 메시지가 최소화됐고, 회의 내용이 공개가 최소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대외 메시지 축소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당대회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9차 당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북한의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향후 5년간의 2026-02-23 12:48 -
보훈부 "국립효창독립공원 李정부 임기 내 준공" 국가보훈부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효창공원을 국립효창독립공원으로 준공하겠다고 23일 국회 정무위에 보고했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의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계기로 국립효창독립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내 국립묘지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공원을 조성해 2030년까지는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산구 효창동 일대 약 5만1800평 규모의 효창공원은 조선시대 왕실 묘역에서 출발해 광복 이후 독립운동가 묘역이 조성된 역사적 공간이다. 백범 김구와 이봉창·윤봉길 등 주요 2026-02-2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