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외교장관, ARF 계기 마닐라서 회담…한반도 정세 등 논의
    한미일 외교장관, ARF 계기 마닐라서 회담…한반도 정세 등 논의 한미일 외교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열었다. 회담은 약 30분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가진 이후 약 2주 만이다. 이들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등 아세안 관련 2026-07-22 17:02
  • 정부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한 선박 프라다호 억류 중
    정부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한 선박 '프라다호' 억류 중"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선박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외교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프라다(PRADA)호라는 선박이 평택항으로 들어왔다. 외교부 관계자는 "프라다호가 과거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 활동에 관여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평택항에 입항한 동 선박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조사 결과 프라다호의 안보리 결의 위반 가담 사실이 밝혀져 안보리 결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동 선박을 억류 중&qu 2026-07-22 11:17
  • [특임공관장 시대②] 외교 흐름 변해…분야별 거점공관·민간 전문가 임명 확대 추세
    [특임공관장 시대②] "외교 흐름 변해…분야별 거점공관·민간 전문가 임명 확대 추세"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방산 수출, 원전과 에너지, 인공지능과 핵심광물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외교의 성격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외교가 국가 간 관계 관리와 의전, 정무적 교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오늘날 재외공관은 현지 정부와의 협상을 넘어섰다. 우리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공급망 이상 징후를 파악하며, 대규모 수주를 뒷받침하고, 전쟁과 재난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복합적인 전진기지가 됐다. 외교부는 일찍이 재외공관 경제 안보 담당관 회의를 2026-07-21 18:26
  • 韓 외교관 정보 털렸다…국립외교원 해킹에 최대 1만건 유출
    韓 외교관 정보 털렸다…국립외교원 해킹에 최대 1만건 유출 외교관과 고위 공무원 교육을 담당하는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온라인 교육시스템 서버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약 10개월 동안 해킹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서버에는 외교관과 다른 부처 공무원 등 약 1만 건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해당 시스템에 약 1만건의 데이터가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상의 공격자가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온라인교육시스템 서버를 지난해 4∼5월 장악한 뒤 올해 2월까지 2026-07-21 16:13
  • 실용외교의 새 카드, 특임공관장이 뜬다
    실용외교의 새 카드, 특임공관장이 뜬다 외교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장기화되는 중동 전쟁과 미국발 관세 압박 등 변수도 다양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하반기에는 경제대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올해가 잠재성장률 3%, 세계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라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외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더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세계 질서가 뒷받침돼 2026-07-20 18:01
  • [특임공관장 시대①] 상대국 국방체계 높은 이해 필요… 관련 경험 가진 공관장 긍정적
    [특임공관장 시대①] "상대국 국방체계 높은 이해 필요… 관련 경험 가진 공관장 긍정적"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방산 수출, 원전과 에너지, 인공지능과 핵심광물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외교의 성격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외교가 국가 간 관계 관리와 의전, 정무적 교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오늘날 재외공관은 현지 정부와의 협상을 넘어섰다. 우리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공급망 이상 징후를 파악하며, 대규모 수주를 뒷받침하고, 전쟁과 재난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복합적인 전진기지가 됐다. 외교부도 이미 재외공관 경제 안보 담당관 회의를 2026-07-2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