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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끈 떨어지고 깨지고…'불량 메달' 속출에 선수들 울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때아닌 '불량 메달' 소동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힘들게 따낸 메달의 리본 끈이 끊어지거나, 바닥에 떨어져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 브리지 존슨은 시상식 직후 금메달 없이 리본만 목에 걸고 기자회견장에 입장했다. 취재진이 금메달은 '어디에 있나'라고 묻자, 존슨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금메달을 꺼내더니 "깨졌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은 뒤 "기뻐서 팔짝팔짝 뛰었 2026-02-09 23:37 -
[2026 밀라노] 성소수자 美 피겨 글렌, 사이버 공격에 SNS 폐쇄 성소수자(LGBTQ+)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온 미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앰버 글렌이 사이버 공격에 시달린 끝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폐쇄했다. 글렌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서울 정도의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며 "그저 나답게 살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존엄과 인권을 말했을 뿐인데, 많은 이들이 저주의 메시지를 보내 안타깝 2026-02-09 22:23 -
[2026 밀라노] 컬링 믹스더블, 노르웨이와 최종전 역전패…3승 6패로 탈락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최종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했다. 김선영·정영석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9차전 최종전에서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를리엔·마그누스 네드레고텐 조에 5대 8로 졌다. 이로써 김선영·정영석은 3승 6패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녀 한 명씩 팀을 이루는 컬링 믹스더블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2026-02-09 20:29 -
[2026 밀라노] '기적의 銀' 김상겸, 개인종목 韓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로 우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이 한국 올림픽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처음 나온 메달이다. 예선을 8위로 통과한 김상겸은 16강을 거쳐 8강에서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위인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거침없는 기세로 결승까지 진출한 그는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과 치열 2026-02-09 18:01 -
[2026 밀라노] 대한체육회, 동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운영 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 및 대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픽 기간 중 특집으로 개설된 이번 홈페이지는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 경기 일정 및 실시간 경기 결과, 과거 올림픽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 일정과 결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정보 연계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된다. 선수 인터뷰와 팀코리아 현장 소식, 대한체육회 및 후원사에서 진행하는 올림픽 관련 이벤트 정보 등은 사회관계망서비 2026-02-09 17:09 -
[2026 밀라노] '막노동 보더' 김상겸이 써낸 '은빛 드라마' 생계를 위해 막노동으로 돈을 벌면서도 스노보더 꿈을 놓지 않은 선수가 드디어 은빛 메달을 거머쥐었다. 동계 올림픽 도전 3전 4기 끝에 37세에 꿈을 이룬 김상겸의 이야기다. 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처음 나온 메달이다. 김상겸이 써 내려간 '은빛 드라마'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천식으로 고생하던 2026-02-09 08:13 -
[2026 밀라노] '18세 신성' 유승은, 한국 최초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행…메달권 0.5점 차 김상겸(하이원)의 대회 첫 메달 소식에 이어 '18세 신성' 유승은(성복고)이 한국 스노보드 역사를 새로 썼다. 유승은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빅에어 종목 결선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 사냥에 파란불을 켰다. 유승은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1·3차 시기 합계 166.50점을 획득, 전체 29명 중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여유롭게 거머쥐었다. 1차 시기에서 2026-02-09 06:41 -
[2026 밀라노]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5연패 뒤 3연승...캐나다에 9-5 승리 한국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이 캐나다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김선영·정영석은 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캐나다의 조슬린 피터먼·브렛 갤랜트 조를 9-5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5연패 뒤 3연승을 성공했다. 한국은 8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패로 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캐나다와 초반 1엔드와 2엔드에서 1점씩을 주고 받았다. 3엔드 2026-02-09 05:10 -
[2026 밀라노] 마지막 올림픽 부상으로 마감한 본..."수술 후 안정 찾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스트 댄스'에 나섰다 레이스 시작 13초 만에 크게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된 미국 알파인 스키 여제 린지 본이 수술 후 안정을 되찾았다. 본은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크게 넘어져 경기를 포기했다. 본은 경기 시작 13초 만에 두 번째 곡선 주로에서 오른 팔이 기문에 부딪혀 중심을 잃고 설원에 강하게 충돌하며 뒹굴었다. 본은 일어나지 못했고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확인한 뒤 닥터 헬기 2026-02-09 04:38 -
[2026 밀라노] '최다 메달 신기록' 노리는 쇼트트랙 최민정, 혼성계주 '1번 주자'로 기선제압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과 '최다 메달 신기록'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최민정은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1번 주자'의 중책을 맡았다. 최민정은 9일 훈련 직후 "이미 다른 팀들도 내가 스타터로 나설 것을 예상하고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치고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 2026-02-09 03:18 -
[2026 밀라노] 한국 설상 첫 '멀티 메달' 노린다...김상겸 이후 메달 도전 선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한국이 역대 처음으로 멀티 메달을 노리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에서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2018년 평창에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출전 58년 역사상 처음으로 시상대에 선 뒤 8년 만에 나온 메달이었다. 애초 2026-02-09 02:51 -
[2026 밀라노] 李 대통령, 대한민국 첫 메달 김상겸에 "뜨거운 축하"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첫 메달이 탄생했다"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김상겸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겸 선수는 1초도 채 되지 않는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1분 남짓의 레이스를 위해 수년간 매서운 눈밭을 오르내리며 자세를 다듬고 장 2026-02-09 01:25 -
[2026 밀라노] '37세 맏형' 김상겸, 4수 끝에 '기적의 은메달'…시상대서 '큰절' 대한민국 스노보드 대표팀의 '맏형' 김상겸(37·하이원)이 4번째 올림픽 도전 끝에 기적 같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포츠 역사상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그는 시상대 위에서 뜨거운 눈물과 함께 국민을 향해 '큰절'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김상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스노보드 황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과 명승부를 펼친 2026-02-09 00:46 -
[2026 밀라노]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 이준서 58위로 완주...노르웨이 클레보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이준서(경기도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58위를 기록했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노르웨이의 요한네스 클레보는 통산 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준서는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0㎞+10㎞ 스키애슬론에서 53분39초로 58위로 경기를 마쳤다. 스키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의 두 가지 주법인 클래식과 프리를 모두 사용한다. 클래식 기술에서는 설면에 파인 트랙에 따라 활주하고 프리 기술에선 진행 2026-02-09 00:31 -
[2026 밀라노] 첫 메달 주인공은 '김상겸'…스노보드 은메달·통산 400호 한국 스노보드 알파인 베테랑 김상겸(하이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상겸은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0.19초 차로 밀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통틀어 한국 선수단에서 나온 첫 메달이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의 추가 입 2026-02-08 23:03 -
[속보] 스노보드 김상겸 은메달 확보…한국 올림픽 통산 400호 메달 2026-02-08 22:27 -
[2026 밀라노] '배추보이' 이상호 16강서 멈췄다…김상겸은 준결승행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상호(넥센윈가드)는 16강에서 탈락했고, 김상겸(하이원)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상호는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전에서 안드레아스 프로메거(오스트리아)에게 0.17초 차로 밀려 탈락했다. 평행대회전은 두 선수가 나란히 코스를 달려 기록을 겨루는 종목으로, 예선 상위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에 올라 단판 승부로 순위를 가린다. 이상호는 앞서 열린 예선에서 1&m 2026-02-08 22:07 -
[2026 밀라노] 스키스타 린지 본, 부상 투혼 출전했지만…활강 중 추락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에도 올림픽 출전을 강행했던 알파인스키 스타 린지 본(미국)이 경기 도중 넘어져 닥터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본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활강 경기에서 레이스 초반 사고로 완주에 실패했다. 출전 선수 13번째로 스타트한 본은 초반 구간에서 깃대에 부딪힌 뒤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이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현장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한 뒤 닥터 헬기를 호출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기장에 있 2026-02-08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