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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OECD, 韓 성장률 -1.0%로 수정… 8월 전망 대비 0.2%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반면, 우리나라 성장률은 한달 만에 낮춰 잡았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가 급격히 얼어붙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 반영됐다는 평가에 무게가 실린다. 16일 OECD가 발표한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 8월 전망 대비 -0.2%포인트 하향한 -1.0%로 예상됐다. OECD는 지난 6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타격을 반영한 경제전망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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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신비‧독감백신 모두 허울…여야, 산으로 가는 선심성 지원책 [사진=연합뉴스]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여야 모두 ‘엉터리 지원’이라는 벽에 부딪혔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4차 추경을 통해 ‘통신비 2만원 인하’ 지원 사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며, 국민의힘은 통신비보다는 ‘독감백신 무료접종’ 지원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 반응은 영 신통찮다. 최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58.2%의 국민이 통신비 지원에 대해 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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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文대통령, 스가 신임 日총리에 축하 서한…“언제든 대화·소통 준비돼 있다” 16일 일본 도쿄의 중의원 선거에서 새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가 의원들의 박수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일본 차기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 앞으로 축하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스가 총리 재임기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본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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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연준 "최소 3년간 제로금리"에도 기술주 흔들...혼조 마감 [사진=로이터·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6.78p(0.1%) 오른 2만8032.38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S&P500지수는 15.71p(0.46%) 밀린 3385.49에, 나스닥지수는 139.85p(1.25%) 빠진 1만1050.47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소 2023년까지 현행의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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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은행권,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바늘구멍보다 뚫기 어렵다 [사진=연합] 은행권의 하반기 채용이 본격화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바늘 구멍‘이란 토로가 나온다. 이마저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집중돼있어, 고민은 한층 가중되는 양상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총 150명 규모의 하반기 채용일정을 확정지었다. 분야는 글로벌,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투자금융(IB) 등 4개로 나뉜다.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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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이드) 화이자도 코로나 백신 부작용 우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3상 임상시험에서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백신 확보 협상 중인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현지에서 진행하는 3상 시험에서 1만2000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한 결과 일부에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나타난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감이며 이러한 부작용은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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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특파원스페셜]"30대 행장님 믿고 위기 넘는다" 中 은행권 파격 실험 [그래픽=이재호 기자 ] 중국 은행이 위기다. 올 상반기 공상·농업·건설·중국은행 등 4대 은행의 순이익 감소폭은 두 자릿수에 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몸이 단 정부의 압박에 무리하게 대출을 늘리고 금리를 낮춘 탓에 수익성과 건전성이 동반 악화하고 있다. 공룡 은행들도 허덕일 정도니 지방 중소 은행들의 고충은 말할 것도 없다. 구태의연한 경영 방식으로는 위기 탈출이 어렵다고 판단한 일부 은행들이 젊은 피 수혈에 나섰다. 30대 후반의 행장, 30대 중반의 부행장이 속속 등장하는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