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금융권 주담대 5.5조 증가…당국, 사업자대출 '우회대출' 정조준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4월 들어 다시 확대되며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주택 거래 증가세가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사업자대출을 활용한 부동산 편법 규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 4월 전(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3조5000억원 증가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1조2000억원 감소 이후 올 1월 증가세로 전환한 뒤 4개월 연속 늘어났다. 항목별로 보면 주담대가 지난달에만 5조 2026-05-17 14:39:59
  • [서울 상권 2026] 재건축이 바꾼 상권…둔촌 사람 늘고, 잠원 매출 뛰었다 재건축·재개발이 낡은 집을 부수고 새 아파트를 짓는 주거 개선 사업을 넘어, 도시의 소비 지형을 재편하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단지 입주와 기반시설 개선이 상권 주변에 머무는 인구를 끌어올리고, 신축 주거 수요가 생활밀착형 소비를 확대하면서 오프라인 상권의 새로운 성장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 일대의 ‘길상주인구’는 최근 5년 사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길상주인구는 가로와 건물 주변에 상 2026-05-17 14:34:21
  • 강남보다 노도강 거래 늘었다…서울 거래 80%는 15억 이하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15억원 이하 중저가 거래 비중이 80%를 넘어서며 노원·도봉·강북 등 외곽 지역 거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10·15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데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진입 장벽이 낮은 중저가 아파트로 수요가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비강남권 매물이 늘어난 점도 외곽 거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 2026-05-17 14:28:26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챔피언 15명 시상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영업 성과를 거둔 설계사와 영업관리자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해 동안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와 영업관리자를 축하하는 대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챔피언 15명을 비롯해 설계사·영업관리자·임직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화그룹 금융부문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을 통해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과 2026-05-17 13:43:17
  • 수출입은행, AI 기반 개발협력 본격화…첫 사업지 스리랑카 선정 한국수출입은행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확대에 나선다. 수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AI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우리 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은은 NIA와 함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정보기술(I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연계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 2026-05-17 13:41:31
  • KB금융, 원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검증 완료 KB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송금 실증에 성공했다. QR 결제와 해외송금 등을 하나의 블록체인 흐름으로 연결하면서 향후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대비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B금융은 전자결제 전문 기업 KG이니시스,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 오픈에셋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입금에 이르는 전 단계를 통합한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2026-05-17 13:40:32
  • [르포] "59㎡도 넓다"…개방감 앞세운 '노량진 8구역' 아크로 리버스카이 "59㎡A타입이 특히 넓게 빠졌네요. 천장고가 높고 주방에서 거실이 한눈에 보이는 게 개방감이 느껴져요." 15일 오전 강남구 3호선 매봉역 인근 '아크로 리버스카이' 견본주택을 둘러본 A씨(43)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그는 "이 지역은 분양가가 높아서 청약은 고민 중이지만, 언젠가는 갈아타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노량진은 특히 관심 있는 지역이라서 지난달 분양한 라클라체자이드파인에 이어서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2026-05-17 13:15:19
  • 전자금융업 매출 12조 돌파…상위 10곳이 67%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금융거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난해 전자금융업이 큰 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소형 업체는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으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흐름이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25년 전자금융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업 매출은 12조원으로 전년 대비 15.4%(1조6000억원) 증가했다. PG업 매출은 9조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 매출은 2조2000억원이었다. 특히 선불업 매출은 전년 대비 29.4% 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PG·선 2026-05-17 12:00:00
  • 김태승 사장 "코레일·SR 통합 가속...열차 교체비 절반 지원 필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통합이 순항하면서 완료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요금 동결과 수조원대 투자 부담이 겹치며 재무구조 악화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 한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직과 재무구조, 안전 시스템 등 통합이 굉장히 순조롭게 되고 있다”며 “가급적 당겨서 통합 시점을 앞당기려고 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로 예상된 통합 시기도 내부 준비 상황에 따라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취지다. 김 2026-05-17 12:00:00
  • 강태영 농협은행장, 강원테크노파크와 농촌 일손돕기…"지역과 함께 성장" 농협은행은 강태영 행장이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구암마을을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 행장과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복숭아밭 꽃눈 솎기와 고추 지주대 설치 등 영농 작업을 지원했다. 또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 농가 전 세대에 수박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강태영 행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 기반 혁신기업의 성장까지 아우르는 2026-05-17 10:54:34
  • KB국민은행, 12년 연속 '韓 최우수 수탁은행' 쾌거 KB국민은행이 아시아 금융 전문지가 선정하는 국내 최우수 수탁은행 자리를 12년째 지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글로벌 파이낸셜 마켓 어워즈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2년 연속 수상이다.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2026-05-17 10:40:27
  • 다시 뜨는 미장에 美 주식 보관액 300조 돌파…서학개미는 아직 '관망' 미국 빅테크 중심 랠리가 재개되면서 미국 주식 보관액이 다시 30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증시 부양 정책과 ‘팔천피(코스피 8000)’ 기대감에 주춤했던 서학개미가 다시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2001억1375만달러(약 300조2703억원)로 집계됐다. 미국 주식 보관액이 2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다. 보관금액은 국내 투자자가 매수해 예탁결제원에 보관 중인 외 2026-05-17 10:37:21
  •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 3곳에 금융상담센터 개점 우리은행은 서울 남대문,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 3곳에 금융상담 전문 채널을 신설한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고민을 덜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남문빌딩에서 '남대문 이음상담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박칠복 서울남대문시장 대표, 문남엽 남대문시장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기존 은행 영업점과 달리 금융상품 판매보다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2026-05-17 10:07:04
  • 서울시 "GTX 시공 오류 지난해 11월 첫 인지...현장 점검 즉각 실시" 서울시가 GTX-A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등 시공오류를 인지하고 몇 개월이 지나 정부에 보고했다는 이유로 감사 대상이 된 데 대해 "안전 점검을 즉각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16일 설명자료를 내고 그간의 상세한 경과를 공개하며 안전 점검과 보강 공법 검토를 즉각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작년 11월 자체 품질 점검 과정에서 일부 철근이 누락된 사실을 발견하고 서울시에 자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공사로부터 관련 사항을 통보받고 즉 2026-05-16 20:14:36
  • 롯데건설, 1분기 영업익 13배 '껑충'… 원가 잡고 PF 리스크도 축소 올해 들어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전면에 내세운 롯데건설이 뚜렷한 실적 반등을 기록하며 체질 개선을 증명해 냈다. 수주 단계부터 철저히 따져온 선별 수주 전략과 현장 원가관리 강화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012억원, 영업이익 504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8억원) 대비 약 13배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38억원)보다 4.5배 늘어나며 완 2026-05-16 12:43:23
  • [주간증시전망] 8천피 돌파 후 급락…엔비디아 실적·삼성전자 파업 변수 이번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 강세를 바탕으로 코스피가 15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다. 다만 같은 날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전환해 6% 이상 급락하는 등 단기간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노조 파업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다음 주 증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을 기록했다. 한 주(11~15일) 동안 코스피 2026-05-16 06:00:00
  • 거래대금·예탁금·시총까지 사상 최대…숫자로 본 '8000피 시대'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8000선을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투자자예탁금, 신용융자잔고 등 주요 지표들도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4214.17로 시작한 코스피는 이날 7493.18로 장을 마치며 연초 이후 77.8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75% 상승하며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압도적인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독보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승장은 지난해 출범한 이재명 2026-05-15 19:50:00
  • 교보생명, 1분기 순익 4587억원…보장성 확대·투자이익 증가에 60.7%↑ 교보생명이 올해 1분기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와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15일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5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2854억원보다 1733억원, 60.7%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3153억원 대비 4.7% 늘었다. 실적 개선에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보험손익은 184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31억원보다 13.3% 증가했다.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 상품 판매 2026-05-15 17: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