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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전산장애로 매매 정지된 동양철관, 상한가 이어 7% 강세 전날 전산 장애로 거래가 멈췄던 동양철관이 거래 재개 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7.69%(86원)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전 11시 37분부터 11시 44분까지 코스피 전 종목 거래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래소가 최근 중간가 호가를 도입한 가운데 동양철관 종목에서 중간가 호가가 기존 자전거래방지(SMP) 조건 호가와 충돌하면서 발생한 오류다. SMP란 거래ID가 동일한 경우 상호체결을 방지하는 장치를 뜻한다 2025-03-19 09:31:58
  • [특징주] 상폐에 따른 정리매매 MIT 장중 50% '뚝'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시작된 MIT(무궁화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가 폭락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MIT는 전 거래일 대비 51.34%(633원) 떨어진 600원에 거래 중이다. MIT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7거래일간 매매를 진행하며 3월 28일 상장폐지된다. 2025-03-19 09:26:41
  • [개장시황]코스피 3거래일 연속 강세 출발…외국인·기관 매수세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56포인트(0.56%) 오른 2626.9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0억원어치, 5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도 반면 기관이 30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38%), 삼성전자우(1.36%), 삼성바이오로직스(1.20%), 삼성전자(1.13%), 셀트리온(0.64%), 현대차(0.25%)가 올랐다. 반면 기아(-0.52% 2025-03-19 09:13:05
  • [속보]코스피, 1.14p(0.04%) 오른 2613.48 개장 코스피, 1.14p(0.04%) 오른 2613.48 개장 코스닥, 2.33p(0.31%) 내린 743.21 개장 2025-03-19 09:02:13
  • 유진투자證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역대급 트래픽 상승세에 목표가↑" 유진투자증권이 19일 크래프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PC펍지(PUBG, 배틀그라운드)의 트래픽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C펍지는 지난 4분기 77만~80만명이라는 높은 트래픽을 기록한 바 있다"면서도 "1월과 2월에 각각 79만명, 83만명에 이어 3월 현재 9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급 분기 트래픽을 달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매출은 1분기 중 2025-03-19 08:46:15
  • SK證 "영원무역, 미국 관세 정책에 방어주로 매력 높아…목표주가 19.2%↑" SK증권이 19일 영원무역에 대해 미국 관세 정책에 중립적인 포지션을 가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로 투자매력도가 높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19.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 OEM 업체 중 미국의 관세 정책의 영향에 대해 가장 중립적인 포지션에 있다는 점에서 방어주로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유럽 시장 매출 비중이 타사 대비 높다는 점, 브랜드 로열티가 강한 성장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 등도 긍정적" 2025-03-19 08:36:25
  • 신한證 "LS일렉트릭, 미국 빅테크 수주로 전환점…목표가 29만" 신한투자증권은 19일 LS일렉트릭(LS ELECTRIC)에 대해 미국 빅테크 수주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전날 LS일렉트릭은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625억원, 계약기간은 2025년 10월 27일까지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 51년 역사에서 미국 데이터센터향 대형 프로젝트 계약은 처음"이라며 "톱티어 업체와의 경쟁에서 수주를 따냈다는 점, 향후 미국 시장 인지도에서 쇼룸 역할을 2025-03-19 08:25:12
  • 대신證 "카카오, 생성형 AI 서비스 4종 출시…목표가↑" 대신증권은 19일 카카오에 대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4가지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초개인화 플랫폼의 경쟁력이 입증될 경우 플랫폼 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선보일 생성형 AI 서비스는 AI 검색, AI 메이트, 카나나 그리고 오픈AI와 공동 개발하는 프로덕트 등 4가지"라며 "이 중 가장 빠르게 공개되는 것은 상반기 공개 예정인 AI 메이 2025-03-19 08:20:0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기준금리 발표 앞두고 약세…8만2400달러서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8만4077달러)보다 2.03% 내린 8만24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저가 매수세 등으로 한때 8만4500달러 수준까지 소폭 회복했지만,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주 미 연준이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통상 기준금리가 내리면 위험자산인 가상화폐 시장의 회 2025-03-19 08:15:45
  • 키움證 "오리온, 중국‧러시아 매출 기대감…목표주가↑" 키움증권이 19일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2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중국과 러시아 법인 매출액 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오리온의 지난달 4개국 합산 실적이 상승했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영업이익은 36% 뛰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현지통화 평가 절상, 러시아 법인의 구조적 성장(초코파이 등), 소비경기 회복 기대 등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2025-03-19 07:50:40
  • [아주증시포커스]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개정안 거부권, 위험한 도로로 돌아가는 것"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개정안 거부권, 위험한 도로로 돌아가는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여당의 상법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에 대해 "위험한 길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함. -이 원장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야당이 준비 없이 급하게 진행한 점이 아쉽다고 언급. -이 원장은 상법 개정안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검토한 결과, 기업의 우려를 반영해 자본시장 개정안으로 의견을 수정했다고 설명함. -일부 의원들은 이 원 2025-03-19 07:40:00
  • KB국민은행, 올해 인니에 점포 8개 신설…'흑자 전환' 총력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자회사 ‘KB 뱅크(BANK·구 부코핀)’의 연내 흑자 전환을 위해 현지 영업점 수를 대폭 늘린다. 일반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리테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이달 중 차세대 뱅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이 통합 플랫폼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KB 뱅크 영업점을 8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영업점 171개에서 연내 179개로 오 2025-03-19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거래소 "전산장애, 중간가 호가 오류가 원인" 外 거래소 "전산장애, 중간가 호가 오류가 원인...매주 합동점검 진행" 한국거래소는 18일 장중 발생한 전산장애의 원인이 최근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도입된 '중간가 호가'와 기존 로직의 충돌 때문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거래소 전산장애 발생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자료를 통해 "오전 발생한 장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동양철관종목의 자전거래방지 조건 호가의 매매체결 수량 계산시 중간가 호가 수량이 누락되면서 매매체결 지연이 발생했다" 2025-03-18 21:50:22
  • 거래소 "전산장애, 중간가 호가 오류가 원인...매주 합동점검 진행" 한국거래소는 18일 장중 발생한 전산장애의 원인이 최근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도입된 '중간가 호가'와 기존 로직의 충돌 때문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거래소 전산장애 발생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자료를 통해 "오전 발생한 장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동양철관종목의 자전거래방지 조건 호가의 매매체결 수량 계산 시 중간가 호가 수량이 누락되면서 매매체결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래방지 조건은 거래 ID가 동일한 경우 상호체결을 방지하는 2025-03-18 20:45:34
  • [무너지는 지방 부동산] 빈집도 문제…골머리 앓는 지자체 "중앙·지방 협력 모델 구축해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시장 침체로 인한 미분양 물량까지 쌓이며 지방의 빈집 역시 지방자치단체들의 새로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이미 전국 주택 10가구 중 1가구는 빈집으로 추산되는 상황이다. 반면 전국 빈집 규모에 대한 체계적인 집계는 이제 막 걸음을 뗀 수준이다. 빈집 해소를 위한 각 법제도 엇박자를 내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실효성 있는 정책이 담보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8일 통계청이 집계한 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전국 빈집 규모는 총 153만4000여 가구로, 이는 2025-03-18 18:32:56
  • [무너지는 지방 부동산] 지방 매매 쪼그라들고 미분양 공포···권성동 "지방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집값이 반등하고 있지만, 지방 주택 시장은 불황의 늪에 허덕이고 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의 80%가 지방에 집중되고 매매 거래량마저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도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등 세제 개편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해소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방에 추가적인 주택을 구입할 때 다주택자의 중과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첫 번째 이후 (구 2025-03-18 18:32:14
  • [무너지는 지방 부동산] '미분양 1위' 대구, 1억 할인 속출..."지방 활성화 위해 세제 혜택은 필수" "전용면적 84㎡(16층) 분양가가 7억원대였는데 지금 6억2800만원 수준까지 떨어졌어요. 잔금 치르고 등기를 마치면 2000만원 돌려주는 행사도 하고 있어 거의 6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층은 5억원대까지도 내려가요." 대구 서구 내당동 반고개역 푸르지오 인근 공인중개업소 A씨는 18일 "지난해 2월 청약 당시 19명만 신청했는데 1억원 할인 분양하니 최근엔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매수자도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매물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지만 아직 층수를 다 2025-03-18 18:31:55
  • 지난해 금융지주 '최고 연봉'은…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2.7억'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으로 나타났다. 18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모두 22억7440만원(급여 9억원+상여 13억7200만원+복리후생비 24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2억5300만원)보다 2000만원가량 더 많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모두 18억4800만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2023년(15억5500만원)보다 3억원 가까이 늘었고, 세부적으로 급여 9억원과 상여금 9억4800만원을 수령했다. 여 2025-03-18 18: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