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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솔루스첨단소재, 中 CATL과 전지박 공급 계약 소식에 23%대↑ 솔루스첨단소재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과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23.89%(2050원) 오른 1만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날 CATL과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CATL의 유럽 배터리 생산 기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CATL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기준 시장 점유율 40%로 1위를 기록한 기업 2025-06-02 0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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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오이뮨텍, 650억원 규모 주주배정 증자에 22%↓ 신약 개발업체 네오이뮨텍이 시가총액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장 초반 급락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네오이뮨텍은 전장 대비 343원(22.27%) 내린 1197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0일 네오이뮨텍은 65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신주 6552만4190주를 발행한다.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992원으로, 확정 발행가는 2025년 9월 3일에 결정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16일이다. 2025-06-02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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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2700선 등락…트럼프 관세·대선 변수 주목 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 출발 이후 상승 전환해 2700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과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국내 대선 등 다양한 변수에 주목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코스피는 전장 대비 0.60포인트(0.02%) 오른 2698.2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4.76포인트(0.18%) 내린 2692.91에 개장해 장 중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26억원, 9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9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 2025-06-02 0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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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DB하이텍, 미중 갈등 심화에 수혜…목표가 6.4만원" LS증권은 2일 DB하이텍에 대해 중국의 '이구환신'(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과 미·중 갈등심화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에 대한 반덤핑 조사로 인해 중국 팹리스 업체들이 물량을 가져가고 있다"며 "조사의 조사의 표면적 이유는 반덤핑이지만 TXN는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의 일환으로 보조금 16억달러를 수령한 만큼 견제를 위한 2025-06-02 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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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4.76p(0.18%) 내린 2692.91 개장 코스피, 4.76p(0.18%) 내린 2692.91 개장 코스닥, 0.79p(0.11%) 오른 735.14 개장 2025-06-02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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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證 "SK, 대선공약 이행 시 지주사 가치 부각…자사주 소각도 기대" iM증권은 2일 SK에 대해 양당 후보의 대선 공약인 상법·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지배구조가 개선되면 지주사 기업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선에서 양당 후보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일반 주주 권익 보호, 지배주주 사익편취 근절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제도 개선 공약을 내세웠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자회사와의 중복 상장 구조에서 소유구조 개편이 빈번히 발생해 주주 간 2025-06-02 0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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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페이, 결제 먹통…삼성 "복구 작업 중" 삼성페이, 결제 먹통…삼성 "복구 작업 중" 2025-06-02 08: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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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주말 지나며 반등…10만6000달러 넘봐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재점화 가능성에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주말 한때 10만3000달러 부근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지만 2일 오전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0만55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85%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23% 오른 2536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때 10만3000달러 부근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저녁 9시 이후 반등한 뒤 10만40 2025-06-02 0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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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판 바뀐' 코스피 시총 순위…원전·조선 강세에 두산·한화 '방긋'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판 바뀐' 코스피 시총 순위…원전·조선 강세에 두산·한화 '방긋' -최근 몇 년간 소외됐던 원전, 조선, 방산 업종이 다시 주목받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이 급부상함. -가장 극적인 상승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말 37위였던 이 종목은 불과 다섯 달 만에 13위로 24계단이나 상승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전 산업 확대 정책을 공식화한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됨.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방산& 2025-06-02 0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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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K] 현대건설, 영·미 SMR 진출 원년...올해 윤곽 나온다 현대건설이 올해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북미와 유럽 등 원전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을 각각 북미·유럽 SMR 시장의 양대 축으로 삼아 에너지 전환 시대의 선도 기업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미·영 당국의 SMR 건설 관련 인허가를 앞두고 관련 조직을 확대하는 등 SMR 사업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자력 기술 강국인 영국과 미국 2025-06-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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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통계정보시스템 이례적 오류…긴급 조치로 정상화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이 오류가 나 운영되지 않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요청하신 내용이 없거나, 네트워크 장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객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왔다. 다만 고객센터도 주말이라 연결이 불가능하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은 금융지주와 은행, 보험, 증권 등 모든 금융사의 재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다. 이에 따라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2025-06-01 1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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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저축은행 절반은 연체율 10%↑…금융당국 조치에도 건전성 '비상' 올해 1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 중 절반 가까운 39곳(49.4%)이 연체율 10%를 넘기며 업권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말부터 금융당국이 적기시정 조치를 확대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현장검사까지 실시하자,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1일 각사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 중 39곳(49.4%)의 연체율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라온저축은행은 23.12%로 최고 연체율을 기록했으며, △상상인저축은행(21.39%)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21.25%) △동양저축은행(17.76%) △국제저 2025-06-0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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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분리과세 논의 기대감… 월·분기 고배당 ETF 주목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 단위 배당을 제공하는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는 데다 정치권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투자 매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총액은 8340억원으로 연초(4574억원) 대비 82.3% 증가했다. 수익률도 올해 들어 18.43%에 달한다. 해당 ETF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30개 종목 2025-06-0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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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바뀐' 코스피 시총 순위…원전·조선 강세에 두산·한화 '방긋' 올해 들어 국내 증시 대형주 시가총액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소외됐던 원전, 조선, 방산 업종이 다시 주목받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이 급부상했다. 반면 이차전지·자동차주는 주춤하며 순위가 내려앉았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시총 1·2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변동이 없었지만 그 외 대부분 종목은 희비가 갈렸다. 가 2025-06-0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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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약이 무효' 정부 대책에도 악성미분양 12년만 최대..."DSR 재검토, 세제지원 시급" 주택을 다 지어놓고도 팔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이 2만6000가구를 넘어서면서 약 12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정부가 미분양 해소를 위해 여러 대책을 내놨으나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이미 업계에서는 지방 미분양 물량이 한계치를 넘어섰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 미분양 적체는 결국 건설산업 전반적인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1일 국토교통부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025-06-01 1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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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코앞에 힘 잃은 테마주…상승동력 잃어 변동성 되풀이 대선을 앞두고 관련 테마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치르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재료 소멸로 인해 상승 동력을 잃은 탓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형성된 대선 테마주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던 과거 사례가 다시 되풀이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5월 26~30일) 동안 하락률이 가장 컸던 종목 10개 중 6개 종목이 대선 테마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테마주인 에르코스, 상지건설, 프롬바이오가 2025-06-01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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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 중 중국인이 67%...강남은 미국인 5배 올해 들어 국내에서 아파트·빌라·상가(집합건물) 등을 사들인 외국인 중 중국인이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외국인이 매수한 아파트·빌라·상가 중 중국인 매수가 77%를 차지했다. 고가인 서울 강남권 부동산은 미국인 매수가 올해 들어 50여건으로, 중국인보다 5배 많았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이 신청한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는 4169건이다. 올해 1월 833건이던 외국인 매매는 2월 1011건, 3월 1087건, 4월 1238건으로 증 2025-06-01 1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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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확대에 15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급감...중저가 거래 비중은 ↑ 지난 3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가 모두 토허구역으로 묶이면서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3구와 용산구로 확대한 지난 3월 24일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아파트 거래(1만563건) 가운데 15억원 초과 거래 비중은 전체의 19.0%를 차지했다. 공공기관이 매수한 거 2025-06-01 16: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