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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난 경고등] 전세수급 5년 내 최악인데…정부 "시장 정상화 접어들었다" 수도권 전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2020년 전세대란 수준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서울 전세 수급 지수 역시 최근 5년래 최악을 기록하면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중저가 또는 경기권 아파트 매수로 선회하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월간 전세수급지수는 176.8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8월(179.1)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81.4로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경기 역시 175.1을 나타 2026-05-05 16:00:07
  • 여신협회장 후보, 내일부터 공모…선출 본격화 여신금융협회가 6일 후보자 공모를 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 한다. 이르면 6월 중 회장 선임이 확정될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안을 서면 의결했다. 회추위는 카드사와 캐피털사 각 7명씩 총 14명의 회원사 대표와 감사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은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맡았다. 협회는 6일 차기 회장 선출 공고를 내고 오는 19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7일 서류 심사를 통 2026-05-05 16:00:00
  • 코스피 상승세 속 공매도 잔고 20조 넘어…한 달 새 36% 급증 코스피가 7000선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 속 공매도 잔고가 빠르게 늘며 시장 내 경계 심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공매도 잔고가 20조원을 웃돌며 사상 최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코스피 시장 공매도 순보유 잔고액은 20조10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 말 14조7313억원에서 한 달 만에 36.5% 증가한 것. 공매도 잔고는 지난달 27일 20조5083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20조원을 돌파한 이후 28일(20조3887억원)과 29일까지 3거래일 연속 20조원대를 유지하 2026-05-05 16:00:00
  • 韓가상자산 보유액, 1년 만에 절반 감소…스테이블코인은 2배 늘어 국내 투자자의 가상자산 보유금액과 거래대금이 1년여 만에 60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블코인 보유금액은 두 배 이상 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가상자산은 증시 활황으로 수요가 분산된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고환율에 따른 달러 기반 자산 선호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은행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보유금액은 60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 2026-05-05 15:44:49
  • NXT 유료화·KRX 가격 인상…"증시 데이터 시장 판 커진다" 넥스트레이드(NXT)가 데이터 유료화 전환에 나선다. 한국거래소(KRX)의 가격·서비스 개편이 맞물리며 국내 증시 데이터 시장이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그간 무상 제공해온 시장 데이터를 내년 3월부터 유료화 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NXT는 작년 3월 출범 이후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해왔지만 내년 3월부터는 과금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국내외 주요 시장 정보 제공업체들과 이미 데이터 제공 2026-05-05 15:36:46
  • 5대銀 기업대출 두달 연속 5조원 이상 급등… 중기·대기업 모두 부실 위험 확대 4월 한 달 동안 주요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6조원 이상 늘어났다. 2개월 연속 5조원이 넘는 증가폭이다. 국채금리 상승 여파가 회사채 시장으로 확산하며 기업들의 은행 대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6조2909억원 늘어난 866조646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5조4449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 이후 회사 2026-05-05 15:00:00
  • 메릴린치, 한국에 3700억 자금 투입…이익 급증에 '몸집 키우기' 외국계 투자은행(IB) 메릴린치가 서울지점에 수천억원 규모 자금을 추가 투입하며 국내 사업 확대에 나섰다.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려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이례적인 자본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릴린치 서울지점은 최근 본사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3700억원)를 송금받아 영업기금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약 3600억원 수준에서 7000억원대로 늘어나며 두 배 넘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액으로 메릴린치는 국내에 지점을 둔 외국계 증권사 12곳 가운데 최 2026-05-05 15:00:00
  • 재건축 격전지 '압여목성'…시공권은 누구 손에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일대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른바 ‘압여목성’으로 불리는 이들 지역은 한강변과 강남·강북 주요 주거축을 끼고 있어 건설사들 간 브랜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으로 꼽힌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사를 선정했거나 선정 절차를 앞둔 압여목성 주요 사업장은 압구정 3·4·5구역, 여의도 시범아파트, 목동 5·6·10·14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 1·2·3&m 2026-05-05 15:00:00
  •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외국인…급등세 종목에 순매수 몰려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저평가 종목보다 이미 상승 흐름이 형성된 종목에 집중되는 ‘추세 추종형 투자’ 성격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 외국인 투자자는 낮은 밸류에이션과 긍정적인 실적 전망세를 믿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외국인 수급이 코스피 7000 돌파의 '키'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들은 모두 3월 말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코스피에서 외국 2026-05-05 14:30:00
  • 지난달 미성년 주식 선물 1위 삼성전자…계좌 개설도 증가세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미성년 자녀에게 선물된 국내 주식 가운데 거래건수 기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미성년 계좌 개설이 늘며 자녀 명의 투자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자사 고객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만 18세 이하 자녀에게 선물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56.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주식 선물하기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보유 주식을 타인에게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신인의 이름 2026-05-05 14:00:00
  • 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출시…도수치료 보장 줄여 손실 구조 손본다 오는 6일부터 보험료를 낮춘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 이용에 따른 손해율 증가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도수치료와 비급여 주사제 등 비중증 비급여 보장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6일부터 16개 생명·손해보험사에서 5세대 실손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료는 4세대 실손보험보다 약 30%, 기존 1·2세대 실손보험보다 최소 50%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개편은 실손보험의 만성적인 손실 구조와 맞물려 있다. 실손 2026-05-05 12:00:00
  • [르포]"AI 배우고 일하고 산다"…호텔 바꾼 '특화형 청년주택' 가보니 "인공지능(AI) 분야에 있으신 분들도 많고 커뮤니티를 시작하고 포트폴리오가 또 실제로 더 많이 두터워졌다고 할까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해서 스피치 교육을 또 운영도 해보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임지윤씨, 에스키스 가산 입주민) 지난달 30일 방문한 서울 금천구 '에스키스 가산'에 디지털 산업 종사자 특별 공급으로 입주한 임씨는 이같이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비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공공임대 공급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공실 상태로 방치된 업 2026-05-05 11:05:26
  • KB금융 "올해 주택시장 안정세…세제 등 정부 정책이 핵심 변수" 가계대출 강화와 공급 확대, 규제지역 지정, 세금 부담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집값 상승세가 진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주택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인상 등 세제 이슈가 꼽혔다.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 전문가, 공인중개사, 프라이빗뱅커(PB)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작성됐다. 2026-05-05 11:03:25
  • 지금 만나러 갑니다…카카오페이,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증정 등 이벤트 카카오페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카카오페이의 공식 금융 저널 페이어텐션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2만7095명의 응답자 중 89%가 어버이날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현금을 선택했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5월 중 카카오페이 송금이 가장 활발했던 날은 어버이날로 단 하루 동안 총 303만건 이상의 송금이 오가며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송금 데이터로 확인된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함과 동 2026-05-04 20:16:29
  • KB·신한·우리, 미국 SEC에 "건전성 우려" 전달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정부의 상생 및 포용금융 정책 확대가 자산 건전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우리 등 3개 금융지주는 최근 SEC에 실적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 국내 금융지주사들은 자본조달 등을 다양화하기 위해 SEC에 수시로 보고서를 올리고 있다. 보고서에는 건전성 우려가 공통적으로 담겨 있다. KB금융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발맞춤에 따라 손실이 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들의 익스포저 증가는 올해 연체율 2026-05-04 18:39:15
  • [르포] 재건축 기대감 속 뜨거운 노원구… 규제 완화에 '들썩' 서울 강북권 재건축 시장이 노원구를 중심으로 뜨겁다. 노원구를 필두로 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서울시의 고밀 개발 허용 방침과 함께 대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를 연일 경신 중이다. 이에 노원구 재건축 핵심 축인 중계그린과 하계장미 아파트를 찾았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들어 3.38%로 서울 전체 상승률(2.65%)를 웃돌았다. 4월 마지막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0.18%로 강북구(0.14%), 도봉구(0.13%) 보다 높았다. 지난 3~4월 주간 상승률도 0.18~0.32% 2026-05-04 17:00:00
  • 미래에셋운용, 업계 최초로 커버드콜 순자산 10조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 공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산한 규모다. 업계 최초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인컴 투자'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란 평가다. 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 시리즈 순자산은 10조44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모펀드는 3조4416억원, ETF는 7조68억원 규모다. 공모펀드와 ETF를 합산한 커버드콜 전략 운용 규모로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커버드콜 전략은 보유 2026-05-04 16:31:12
  • 5대 은행 주담대, 8개월 만에 최대 증가…가계대출 다시 늘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세자금과 디딤돌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4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2조2443억원으로, 3월 말보다 1조9104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3조7012억원 증가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전체 가계대출도 늘었다. 5대 은행의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2960억원으로 3월 말보다 2026-05-04 16: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