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시황] 코스피, 장 초반 0.3% 내린 약보합…코스닥은 1%대 강세
    [개장시황] 코스피, 장 초반 0.3% 내린 약보합…코스닥은 1%대 강세 코스피가 장 초반 0.3% 내린 약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코스닥은 1%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7포인트(0.29%) 내린 2566.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8.46포인트(0.33%) 내린 2565.18에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52억원어치, 11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57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18%), LG 2025-03-14 09:49
  • [특징주] IPO 재수생 서울보증보험 상장 첫날 장초반 14%대 상승
    [특징주] 'IPO 재수생' 서울보증보험 상장 첫날 장초반 14%대 상승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 첫 날 1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2만6000원) 대비 3700원(14.23%)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88% 오른 2만80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으나 2023년 10월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상장 재추진 과정에서 공모가 희망 범위를 3만9500~5만1800원에서 2만6000~3만1800원으로 낮췄고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하단으로 결정됐다. 일반투자자 대 2025-03-14 09:40
  • 흥국證 HD현대, 자회사 기업가치 대비 주가 상승 미미…목표주가 9%↓
    흥국證 "HD현대, 자회사 기업가치 대비 주가 상승 미미…목표주가 9%↓" 흥국증권이 14일 HD현대에 대해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에 비해 주가 상승률이 미미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9%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장 자회사(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등)들의 기업가치 상승에 비해 HD현대의 주가 상승률은 대단히 미미했다"며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을 축소하기 위해서는 1) 자회사 가치 제고(영업실적 등), 2) 신성장동력 확보, 3) 주주환원 확대 등이 조화롭게 결합돼야 한다 2025-03-14 09:13
  • 외국인, 지난달 2.8조 순매도…7개월 연속 셀코리아
    외국인, 지난달 2.8조 순매도…7개월 연속 '셀코리아'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를 보였다. 7개월 연속 순매도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2조83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순매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86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704조1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5%를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채권 6조8330 2025-03-14 09:09
  • [속보] 코스피, 8.46p(0.33%) 내린 2565.18 출발
    [속보] 코스피, 8.46p(0.33%) 내린 2565.18 출발 코스피, 8.46p(0.33%) 내린 2565.18 출발 코스닥, 0.95p(0.13%) 오른 723.75 출발 2025-03-14 09:03
  • NH證 이마트,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목표가↑
    NH證 "이마트,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목표가↑" NH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에 대해 장기간 부진했던 할인점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유지'에서 '매수'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7조345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9.5% 늘어난 122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1~2월 실적은 설 시점 차이 영향 및 영업일 2025-03-14 08:35
  • 메리츠證 LS, 호반그룹 지분 확대에 지배구조 안정성 흔들릴 여지
    메리츠證 "LS, 호반그룹 지분 확대에 지배구조 안정성 흔들릴 여지" 메리츠증권은 14일 LS에 대해 호반그룹과의 갈등으로 지배구조 안정성이 흔들릴 여지가 존재한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S전선과 대한전선의 갈등이 지속 중인 가운데 최근 호반그룹이 LS의 지분 약 3%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며 "상법상 지분 3% 이상 주주는 임시주총 소집, 주주제안, 이사·감사 해임요구, 회계장부 열람 등 경영에 일정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 2025-03-14 08:33
  • [아주증시포커스] 후다닥 상법 비판한 이복현 금감원장 재의요구권은 직을 걸고 반대 外
    [아주증시포커스] '후다닥 상법' 비판한 이복현 금감원장 "재의요구권은 직을 걸고 반대"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후다닥 상법' 비판한 이복현 금감원장 "재의요구권은 직을 걸고 반대" -13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안이 충분한 논의 없이 처리됐다고 비판하면서도 국민의힘이 주장한 재의요구권(거부권)에는 "직을 걸고서라도 반대한다"고 밝혀. 재의요구권 건의는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개정안 논의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이라는 이유. -이 원장은 “재의요구권 행사는 그간 명확히 헌법적 가치에 반하는 것들에 대해 이뤄져 왔는데, 이번 건(상법 개정안)이 과 2025-03-14 08:11
  • [아주 증시] 미국 증시 동향: 주요 지수 하락세 지속
    [아주 증시] 미국 증시 동향: 주요 지수 하락세 지속 13일 2시(현지시간) 현재 미국 주요 지수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모두 하락세를 기록 중이며, 각 지수의 전일비 및 등락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0,879.62 포인트로, 전일 대비 471.31 포인트 하락(-1.14%)하고 있다. 하루 거래량은 3억3967만9000주로 기록되며, 시작가는 41,280.05, 최고가는 41,360.12, 최저가는 40,809.57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7,340.24 포인트로 전일 대 2025-03-14 06:50
  • [머니테크] 개인맞춤형 TDF 상품 속속… 변동성에 강해 장기투자에 유리
    [머니테크] 개인맞춤형 TDF 상품 속속… 변동성에 강해 장기투자에 유리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시장이 확대되면서 타깃데이트펀드(TDF)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 배분이 조정되는 구조 덕분에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금융사들도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 수익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자 관심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로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펀드다. 초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 수익성을 추구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확대해 안 2025-03-14 06:00
  • [머니테크] 주식·채권 비중 살피고… 글로벌 분산 투자 여부도 체크
    [머니테크] 주식·채권 비중 살피고… 글로벌 분산 투자 여부도 체크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시장이 커지면서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을 둘러싼 자산운용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 금융사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하지만 상품이 늘어날수록 어떤 TDF를 선택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TDF 시장은 2022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이후 급성장했다. 이에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2025-03-14 06:00
  • 테슬라 주가 하락에 보관액 반토막…美 증시 2분기 재차 하락할 듯
    테슬라 주가 하락에 보관액 반토막…"美 증시 2분기 재차 하락할 듯"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울상이다. 특히 투자자의 '원픽' 테슬라의 보관규모는 거의 반토막이 났다.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틈타 저가 매수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 관세 영향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기업 실적 시즌이 다가오는 4~5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테슬라 보관금액은 145억9440만 달러(약 21조2159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245억2553만 달러(약 35조6728억원)에서 2025-03-14 00:44
  •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 상장 추진 동시에 유상증자 준비 완료… 모순적 행보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 상장 추진 동시에 '유상증자' 준비 완료… "모순적 행보" 제노스코 상장을 내세운 오스코텍이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회사 IPO를 추진하면서 상장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제노스코 상장 자체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제노스코의 상장이 금융당국의 심사 과정에서 막힐 경우를 대비해 유상증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코텍은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해당 유상증자 절차는 제노스코 IPO 주관사 2025-03-13 18:00
  • 넥스트레이드 시범 운영 성적표 양호…거래규모 KRX 대비 30% 수준
    넥스트레이드 시범 운영 성적표 '양호'…거래규모 KRX 대비 30% 수준 넥스트레이드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거래 규모 면에서 양호한 성젹표를 받았다. 낮은 거래수수료, 거래시간 확대로 인한 투자자 효익이 확인되면서 넥스트레이드를 통해 주식 거래량이 늘면서 증권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넥스트레이드 출범 후 7거래일(4일~12일) 동안 넥스트레이드를 통해 거래된 10개 종목의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한국거래소 거래대금의 약 28.7%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정식 출범한 국내 첫 2025-03-13 17:47
  • 상장협 최 권한대행,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해달라
    상장협 "최 권한대행,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해달라"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다. 13일 상장협은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논평'을 통해 "경제계는 대통령 권한대행께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 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상장협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경제 2025-03-13 17:44
  • 분식회계로 얻은 이득 없어도 벌금 최대 10억원
    분식회계로 얻은 이득 없어도 벌금 최대 10억원 앞으로 분식회계를 통해 얻은 부당이득이 없거나 산정하기 어렵더라도 최대 10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분식회계 범죄에 대한 벌금형을 정비하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외부감사법은 대표이사, 회계담당 임직원 등이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감사인 또는 소속 공인회계사가 감사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이나 회피한 손실액(부당이득)의 2배 이 2025-03-13 17:32
  • 금감원, 홈플러스 회생 관련 신영證·한기평·한신평 조사
    금감원, 홈플러스 회생 관련 신영證·한기평·한신평 조사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회생 신청 관련 의혹과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영증권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13일 오후 4시 기업어음(CP) 등의 인수증권사인 신영증권(금융투자검사3국 담당)과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사 2곳(금융투자검사1국 담당)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금융사들의 잘못이 적발되거나, 불완전판매에 따른 투자자들의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2025-03-13 17:23
  •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범 중복상장] 주주침해 지적 나오지만…관련 당국은 온도차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범 중복상장] 주주침해 지적 나오지만…관련 당국은 온도차 중복 상장, 쪼개기 상장 등 주주이익 침해를 두고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감독 당국과 한국거래소의 견해는 주주들의 의견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장사 오너가 중복 상장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주주들의 투자심리도 악화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상정된다. 그동안 주식 투자자들은 상법 개정을 요구해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쪼개기 상장, 중복 상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 2025-03-13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