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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담합에 '업계약'까지… 부동산 교란행위 조치 1005건 집값 담합과 불법 중개, 거래가격 거짓신고 등 부동산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조치가 최근 5년 반 동안 1000건을 넘어섰다. 대출 한도를 높이려고 계약서에 거래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적는 ‘업계약’ 사례도 적발됐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관련 행정처분과 수사의뢰, 세무서 통보 등은 총 1005건으로 집계됐다. 수사의뢰 등이 4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처분 33 2026-09-09 14:36 -
"안정적인 전원공급 기반 구축"… GTX본부, 경인선 전철전원 급전설비 개량 추진 국가철도공단 GTX본부가 미래 철도수요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원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9일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안정적인 경인선 열차 운행을 지원하고 증가하는 철도교통 수요에 대응하고자 노후 전철전원 급전설비 개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철전원 급전설비란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고 전압을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설비다. 주안 전철변전소 등 급전설비는 약 30년간 운영되며 노후화와 성능저하로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어 개량 필요 2026-09-09 14:27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하노이 시장 면담…"베트남 투자 확대"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최근 방한한 부 다이 탕 하노이 시장을 만나 베트남 사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부 다이 탕 시장은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과 함께 지난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하노이시 인프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비롯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대우건설이 개발 중인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하노이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회사의 베트남 사업 핵심 거점으로 꼽 2026-09-09 10:13 -
공시가격 이의신청 인용 서울 97% 집중… 집값 급등 후폭풍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 사례의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공시가격 상승폭이 컸던 만큼 이의신청 접수와 인용도 서울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인용 건수는 전국 12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은 118건으로 전체의 97.5%를 차지했다.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인용률은 올해 2.48%로 나타났다. 지난해 0.79% 2026-09-09 07:56 -
"차량정리 작업 사망사고 되풀이 막겠다"… 국토부, 무선제어 확대 추진 지난 8월 29일 의왕역 구내에서 화물차량정리 중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사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작업에 착수한다. 9일 국토부는 작업 중 사고 재발을 막고자 무선제어 차량정비 시스템 확대와 작업절차 개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오전 7시 20분께 경기도 의왕시 경부선 의왕역에선 코레일 직원이 화물열차 입환 작업 중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당시 무선제어 입환시스템은 도입되지 않았다. 무선제어 차량정리 시스템은 차 2026-09-09 06:00 -
LH, 서울 도심에 3년간 매입임대 2만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도심에 향후 3년간 매입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한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도심 주거 수요가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신축매입임대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LH는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신축매입 청년주택에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도심 내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남근 국회의원, 오기형 국회의원, 이용선 국회의원, 이성훈 LH 사장, 청년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09-08 16:59 -
"시공 노하우 집약"… 쌍용건설, 성북구 돈암동 지주택사업 계약 체결 성북구 돈암동 지역주택사업 계약을 체결한 쌍용건설이 시공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8일 쌍용건설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일원 1만3043㎡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개 동 574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150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7년 4월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지난 2023년 역세 2026-09-08 16:29 -
정비사업 늘었는데 수주경쟁 사라졌다…사업성이 공급 속도 발목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과 용적률 완화 등을 앞세워 재건축·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시공사 선정 단계에서는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는 사업장이 잇따르고 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부담에 건설사들이 수익성과 수주 가능성을 따져 선별 수주에 나서면서다. 유찰과 재입찰이 반복되면서 공급 속도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신통기획 대상지는 311곳이다. 8월 말까지 신정4동 922 일대와 사당동 305-35 일대 등 197곳의 기획을 마쳤다. 서울시는 정비계획 수립 기간을 줄 2026-09-08 16:29 -
경매시장도 '옥석 가리기'…낙찰가율 내려도 선호 단지는 '웃돈' 법원 경매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뚜렷하다. 전국 아파트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중저가 아파트와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단지에서는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이 이어졌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2026년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6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74건)보다 26% 늘었다. 6개월 연속 3000건을 웃돌았다. 전국 아파트 낙찰률은 35.4%로 전월(37.3%)보다 1.9%포인트(p) 떨어졌다. 낙찰가율 2026-09-08 16:01 -
"학생들 꿈 응원"… 계룡건설, 장학금 7100만원 지급 계룡장학재단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장학금 7100만원을 전달했다. 8일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7일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53명에 2026년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계룡장학금 지원자격 등을 살펴보면 고등학생의 경우 형편이 어렵지만, 학습능력이 우수한 사회배려계층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학기별 100만원씩 총 2회를 지급하며 1학기엔 장학증서(학습보조비 온라인 송금), 2학기엔 온라인 송금(학교 또는 학생통장) 방식으로 지급한다. 대학생 중에선 저소득 2026-09-08 15:16 -
"꿀벌에 서식처, 시민엔 쉼터"… 현대엔지니어링 '플랜비 정원', 정원도시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비 정원'이 단순 정원 조성뿐만 아니라 생태계 회복과 경계선지능인 직업교육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북서울꿈의숲에 조성한 도심 속 생태공간 '플랜비(Plan Bee) 정원'이 '2026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기업동행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은 시민이나 단체, 기업 참여로 도심 속 일상공간에 조성한 우수 정원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된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2026-09-08 15:15 -
서울 외곽도 전세 품귀…수천가구 대단지도 매물 '한 자릿수'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원·도봉·강북·성북구 등 외곽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수천가구 규모의 대단지에서도 주요 평형의 전세 매물이 한 자릿수에 그치면서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5주차(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1% 상승했다. 전주(0.22%)보다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강남구(-0.13%)와 서초구(-0.10%)는 하락했지만 서울 외곽 지역은 강 2026-09-08 15:06 -
"성장 기대되는 아파트 '3위', 한화포레나"… 신규 브랜드 중 유일한 상위권 진입 소비자들이 꼽은 성장 기대 아파트 브랜드 3위에 지난 2019년 8월 런칭한 한화포레나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2위는 GS건설의 자이가 차지했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114는 지난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전국 소비자 2843명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브랜드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00년대 초반 출시된 기존 브랜드와 최근 10년 이내 등장한 신규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소비자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브랜드 2026-09-08 11:13 -
한국주택협회, 위기 임산부·미혼모자 가정에 후원금 500만원 한국주택협회가 위기 임산부와 미혼모자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7일 한국주택협회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애란원을 찾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위기 임산부와 미혼모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초기 정착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2026-09-08 11:13 -
LH 청약플러스, 전자점자서비스 도입… 시각장애인 청약 접근성 높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각장애인의 청약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LH 청약플러스’에 실시간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한다. LH는 대국민 청약 플랫폼인 LH 청약플러스에 ‘실시간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주로 화면의 글자를 소리로 읽어주는 화면 낭독기, 이른바 스크린 리더를 이용해 청약 정보를 확인해 왔다. 하지만 입주자모집공고문은 소득·자산 기준, 청약 가점 점수, 평형별 공급 물량 등 복잡한 숫자와 표 데이터가 많아 음성 2026-09-08 10:38 -
LH, 둘로 분리돼도 본사 진주에 남아…국토부 "이전 대상 아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두 개 기관으로 분리되더라도 신설 기관 본사는 모두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남을 전망이다. 조직 개편 이후 일부 기관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 우려에 국토교통부가 선을 그은 것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LH 조직 개편에 따라 분리·신설되는 두 기관의 본사는 모두 경남 진주에 존치된다. LH가 이미 국가균형발전 취지에 따라 지방 이전을 완료한 기관인 만큼, 조직을 나누더라도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LH는 이 2026-09-08 10:36 -
지식산업센터 거래금액 2000억원대로 급감… 2분기 거래량 34.7% 감소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시장이 2분기 들어 크게 위축됐다. 거래량은 전분기보다 30% 이상 줄었고, 거래금액은 2022년 4분기 이후 다시 20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8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량은 56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858건보다 34.7%, 지난해 같은 기간 837건보다 33.1% 감소한 수치다. 매매거래금액은 2179억원으로 전분기 3690억원보다 40.9% 줄었다. 전년 동기 3634억원과 비교해도 40.0% 감소했다. 전용면 2026-09-08 10:12 -
수도권 유휴부지 5000억원 규모 선매입…주택공급용 공공비축 첫 시범사업 정부가 수도권 주택수요에 대비해 5000억원 규모의 유휴부지를 미리 확보한다. 도심 내 주거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우량 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향후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조치로 8일부터 2026년도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장 안정을 위한 토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수급조절용 토지 비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 시범사업이다. 그동안 공공토지 비축은 도로, 산업단 2026-09-08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