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정원 발표에 지방 집값 꿈틀...뜨는 지역은 어디?
    의대 정원 발표에 지방 집값 '꿈틀'...뜨는 지역은 어디?
    "서울 강남권 부모들은 벌써부터 지방의대 지역인재우선선발 전형으로 입학시키기 위해 자녀들 전학시키고 있습니다." (송파구 주부 A씨) 지방 집값이 꿈틀대고 있다. 최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을 증원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증원 규모가 가장 큰 대전, 천안 등 충청도에서는 벌써부터 최대 2억원 가까이 아파트 매맷값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의 3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 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이 지방 부동산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 2024-03-30
    • 09:00:00
  • 박상우 국토부 장관 건설산업 위기 돌파 위해 지혜·역량 모아야
    박상우 국토부 장관 "건설산업 위기 돌파 위해 지혜·역량 모아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건설산업 위기 극복를 위해 토목건설인의 지혜와 역량을 몽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제27회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해 토목기술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에는 정충기 토목학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토목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 2024-03-29
    • 17:50:28
  • GS그룹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사내이사 선임
    'GS그룹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사내이사 선임
    GS그룹 오너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사내이사에 올랐다. 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윤홍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GS건설은 허창수·허운홍 2인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허 사장은 허창수 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GS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회장의 증손자인 오너가 4세다. 지난 2002년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평사원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회사의 여러
    • 2024-03-29
    • 15:12:03
  • GTX-A 수서~동탄 30일 개통...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개막
    GTX-A 수서~동탄 30일 개통...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개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을 개최하고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열차 운행(동탄→수서행, 수서→동탄행은 05:45분)을 시작으로 영업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통 기념식에는 정부, 지자체, 공사 관계자와 함께 GTX-A 수서~동탄 노선이 지나가는 서울시·경기도 주민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기념식 직후 참석자들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운행하는 GTX 열차를 직접 시승하기도 했
    • 2024-03-29
    • 13:30:14
  • HUG, 윤리경영 종합계획 수립…신뢰받는 공공기관 되겠다
    HUG, 윤리경영 종합계획 수립…"신뢰받는 공공기관 되겠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2024년 윤리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HUG는 윤리경영 종합계획에 따라 △HUG형(形) 윤리경영체계 확립 △윤리경영 기반 내실화 △소통·교류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과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HUG 고유의 윤리 위험을 발굴·통제하는 자체 윤리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윤리경영 전담 조직
    • 2024-03-29
    • 11:19:33
  • HJ중공업 건설부문 신임 대표에 김완석 사장 선임
    HJ중공업 건설부문 신임 대표에 김완석 사장 선임
    HJ중공업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김완석 동부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임됐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완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완석 신임 대표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인물이다. 지난 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수년간 회사가 지속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HJ중공업은 2021년 '한진중공업'에서 새롭게 사명을 바꾸고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 왔
    • 2024-03-29
    • 10:57:05
  • 에스알, GTX-A 개통 앞두고 동탄역 조기 안정화 박차
    에스알, GTX-A 개통 앞두고 동탄역 조기 안정화 '박차'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개통 초기 조기 안정화에 나섰다. SRT 동탄역은 지난 28일 경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GTX-A 동탄~수서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되면 동탄역이 SRT와 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역사가 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 고객안내 및 질서 유지를 강화
    • 2024-03-29
    • 10:21:05
  • 신내역 북부간선도로 상부 복합개발…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신내역 북부간선도로 상부 복합개발…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오는 2029년 6호선·경춘선 ‘신내역’ 인근 북부간선도로 위 입체 복합개발 주거단지가 탄생한다.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2만5902㎡ 규모 인공대지가 조성돼 인공대지 상부에는 공원, 남측 대지에는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건부 가결에 따라 용적률 최적화 등을 적용하게 되면 가구 수가 일부 증가할 것으로 예
    • 2024-03-29
    • 10:12:40
  • 우면산자락 성뒤마을, 최고 20층 1600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우면산자락 성뒤마을, 최고 20층 1600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판자촌이 자리한 서울 방배동 우면산 자락 ‘성뒤마을’이 최고 20층 1600가구 아파트 대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성뒤마을은 1960~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형성돼 수십년에 걸친 난개발로 경관 훼손, 화재·산사태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지난 2017년 9월 지구지정에 이
    • 2024-03-29
    • 09:12:27
  • 악성 미분양 7개월째 증가...2월 주택 인허가 11.2% ↓
    '악성 미분양' 7개월째 증가...2월 주택 인허가 11.2% ↓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허가 주택 수는 두 자릿수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2월 주택 통계'를 29일 발표했다.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4874가구로, 전월(6만3755가구) 대비 1.8%(1119가구) 증가했다. 이는 올해 1월보다 1.8% 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방 미분양이 5만2918가구로, 전체 미분양 주택의 81.6%를 차지했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1만1956가구)은 전월보다 17
    • 2024-03-29
    • 08:41:53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올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 비중 사상 최대치···중국인 매월 843건씩 산다
    [통계로 보는 부동산] 올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 비중 사상 최대치···중국인 매월 843건씩 산다
    올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도입돼 국내 실수요자의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외국인 매수 비중 0.9% 넘어···올해는 1% 돌파 관측도 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건수는 총 1만561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소
    • 2024-03-29
    • 07:00:00
  • 부동산플래닛, 박준형 前 제이알투자운용 본부장 영입…자산관리 역량 강화
    부동산플래닛, 박준형 前 제이알투자운용 본부장 영입…"자산관리 역량 강화"
    상업용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캐피탈마켓 부문 전무로 박준형 전 제이알투자운용 출신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준형 신임 전무는 투자자문과 펀드, 리츠(REITs) 분야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은 부동산 전문가다. 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 부동산사업부 부장, 에이아엠투자운용 투자사업본부 부장, KB부동산신탁 리츠사업부 팀장, 제이알투자운용 투자사업1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오피스와 리테일, 호텔, 물류센터, 임대주택 등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리츠, 펀드, PFV(프로젝트
    • 2024-03-28
    • 17:57:49
  • 서리풀공원에 한국판 실리콘밸리 세우는 엠디엠···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 사업착수
    서리풀공원에 '한국판 실리콘밸리' 세우는 엠디엠···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 사업착수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인 서리풀공원 인근이 블록체인·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본격 탈바꿈한다.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디밸로퍼 엠디엠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은 올해 하반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지 내 토지정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엠디엠은 현재 마무리 단계인 인허가 작업도 시공사 선정 이전에 완료한다는 방침
    • 2024-03-28
    • 17:53:40
  • 건설업계 정부 건설경기 회복 대책 환영
    건설업계 "정부 건설경기 회복 대책 환영"
    건설업계가 정부의 '건설 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건설사 연쇄부도 위기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속한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협회는 "이번 정책은 그동안 건설업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요구사항이 상당 부분 관철됐다"며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금융
    • 2024-03-28
    • 17:22:00
  •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적극대응 긍정적...PF, 미분양 문제 해결 위해선 수요진작책 작동해야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적극대응 긍정적...PF, 미분양 문제 해결 위해선 수요진작책 작동해야"
    고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건설경기의 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추가적으로 발표하고 대응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주택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건설사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현재의 위기가 미분양 등 수익성 악화에서 시작된 만큼 수요 진작책이 빠진 이번 대책이 건설 경기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실효성이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8일 아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
    • 2024-03-28
    • 17: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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