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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원장에 오태석 전 과기정통부 1차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제11대 원장에 오태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선임됐다. KISTEP은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오 전 차관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오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쳐 내달 1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오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에서 기술혁신경영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2025-04-01 16: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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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3월 8256대 판매…전년比 15.7% ↑ 르노코리아가 3월 내수 6116대, 수출 2140대로 총 825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수치다. 수출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줄어들면서 주춤했으나, '그랑 콜레오스'의 호조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배나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그랑 콜레오스는 3월 한국에서만 5195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전체의 85% 이상인 4442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디셀러 SUV인 QM6은 지난달 484대가 판매됐다. 수 2025-04-01 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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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3월 9483대 판매…전년比 11.4% ↓ 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총 948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수치다. 다만 2월보다는 12.1% 늘었다. 지역별로는 한국에서 3208대, 해외에서 6275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량은 4.6% 증가했지만, 국내 판매량이 31.8%나 줄었다. 다만 회사 측은 3월 중순 이후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내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KGM은 3월 내수 판매가 2월 대비 19.9%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무쏘 EV는 지난달 526대를 판매했으며, 2025-04-01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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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 선임 2025-04-01 16: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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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현대차 울었지만 기아 웃었다…기아, 1분기 판매 기록 경신 현대자동차그룹이 3월 총 64만387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판매량을 늘렸다. 현대차의 판매가 감소했지만 기아가 EV3 등을 필두로 판매량을 끌어올리며 상쇄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일 나란히 3월 글로벌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36만5812만대를 팔며 전년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0.9% 늘었지만, 해외 판매량이 2.6% 감소하며 전체적인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그랜저 6211대, 쏘나타 4588대, 아반떼 6829대 등 1만81 2025-04-01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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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울모빌리티쇼' 첫 참여···모빌리티 사업 소개 롯데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의 첫 모빌리티쇼 참여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2021년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꿨다. 올해는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12개국 451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는 화학 계열사인 롯데케미칼· 2025-04-01 1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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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 부사장 "건강·지속가능 식품으로 사회에 이바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1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전날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통·서비스 부문 성과와 향후 전략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푸드테크로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대신 더 좋은 원재료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 철학에 관한 질문에는 "내가 부족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용 2025-04-01 1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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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24년간 묵묵히 성장...건강한 조직문화 만들자" "새로운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태도로 각자 역할에 집중해달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1일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열린 창립 24주념 기념식에서 "이디야커피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성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 회장과 조규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 운영 가맹점 시상과 이디야커피 성장·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문 회장은 "부서와 직급을 넘는 유연한 소통은 2025-04-01 15: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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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장관, 경북 산불피해 현장 방문..."경안자금 대출한도 3억원 상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경북 영덕·안동의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장관은 긴급경영안정을 통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고 대출한도를 상향하는 등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부터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열흘동안 이어졌다. 중기부는 대략 66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장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 장관은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와 경정3리 일대를 찾아 펜션, 음식점 등의 2025-04-01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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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케이캡 필두, 성장동력 발굴할 것" 곽달원 HK이노엔 대표가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만큼,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전 밸류체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1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본사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열린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에서 곽 대표는 "'광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곳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가능 2025-04-01 1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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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외국인 디자인 사장에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는 1일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신임 CDO(사장)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을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를 비롯해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등 전 사업 영역의 새 디자인을 도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임 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출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취득했다.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2025-04-01 15: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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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카카오와 손잡고 '티머니모빌리티' 출범 티머니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기업 '티머니모빌리티'를 새롭게 출범한다. 티머니는 모빌리티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법인 '티머니모빌리티'가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운수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본격화한다. 티머니모빌리티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 2025-04-01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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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무역센터점 축소...희망퇴직도 추진 현대면세점이 시내면세점 일부를 폐점하고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전환배치, 희망퇴직 등 경영 효율화에 나선다. 현대면세점은 올 7월 말까지 동대문점을 폐점하고, 무역센터점은 기존 8~10층 3개층에서 8~9층 2개층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국 시장 및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악화일로에 치닫자, 경영 상황 개선과 적자 해소를 위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무역센터점과 인천공항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2025-04-01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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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시대] 식품업계, 고환율에 전략 변화 본격화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기록하면서 식품업계의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식품업체는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아 고환율이 계속되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72.9원으로 마감했다. 2009년 3월 13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상호관세 부과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겹쳐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고환율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에 식품업계는 골머리를 앓고 2025-04-01 14: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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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시대] 고환율 직격탄 맞은 중기..."절반은 영업손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향해 치솟고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이 임박한데다 국내 정치권의 불안정한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원화 약세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대부분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중소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초 중소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환율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환율 급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은 절반이 넘는 51.4%로 집계됐다. 이중 '피해가 발생'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2025-04-01 14: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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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마저…명품플랫폼도 유통공룡 중심으로 재편 속도 명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 발란이 끝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관련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쟁 업체들 역시 자금난에 빠져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롯데·신세계·쿠팡을 비롯한 유통공룡들은 명품 온라인 거래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명품 플랫폼 시장 재편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전날 오후 서울회생법원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달 24일 정산 오류에 따른 재정산 작업으로 정산금 일시 미지급한다고 공지한 지 불과 1주일 만이다. 2015년 설립된 발란 2025-04-01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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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자 신속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울산·경북·경남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해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내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제출시 사회재난에 대한 공제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노란우산 가입자는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부금내 대출을 활용할 수 있고, 부금납부를 2025-04-01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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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영업 중단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영업 중단 2025-04-01 14: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