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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故 함태호 명예회장 10주기 추모식…"품질·나눔 정신 잇는다" 오뚜기가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열고 품질제일주의와 나눔 등 창업 정신을 되새겼다. 오뚜기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시 함태호홀에서 함 명예회장 서거 1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황성만 오뚜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헌화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함 명예회장은 6·25전쟁 당시 자원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식품원료 제조업체에서 경영 경험을 쌓은 뒤 1969년 오뚜기 2026-09-14 10:00:58 -
LG전자, 사우디에 중동 첫 B2B 'AI홈 체험공간' 개장 LG전자가 중동 지역 내 기업간거래(B2B) 전용 '통합 인공지능(AI)홈 솔루션'을 적극 선보이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최초로 'AI홈 체험공간'을 공식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현지 건설사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조성된 오프라인 매장으로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현지 프리미엄 주거 환경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오븐·후드·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과 라이 2026-09-14 10:00:00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동행노조에 "최승호 위원장 모욕 말라" 공식 항의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다른 사내 노조인 동행노조에 최승호 위원장을 향한 모욕적·폭력적 표현을 중단하라며 공식 항의했다. 성과급 문제로 갈라진 삼성전자 노조 간 갈등이 상대 노조 지도부에 대한 발언 수위를 둘러싼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최근 동행노조에 공문을 보내 내부 소통방에서 최 위원장과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됐다며 공식 입장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초기업노조는 동행노조 2026-09-14 09:55:32 -
태광산업, 트러스톤 대표 등 3명 경찰 고소..."허위사실 유포" 태광산업은 트러스톤자산운용(트러스톤) 황성택·이성원 대표이사 등 3명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황 대표 등 피고소인들이 허위 내용이 기재된 주주서한을 통해 태광산업과 이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방해했다는 것이 고소의 취지다. 태광산업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지난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를 그룹 경영을 좌우하는 '유령과도 같은 기구'라고 지칭하며, 태광산업 이사 2026-09-14 09:48:40 -
[단독] 사우디 원유 수입 막힐라...정부·정유4사 CEO 긴급 회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송 핵심축인 동서송유관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로 추정되는 집단의 공격을 받아 가동을 멈춘 데 이어 홍해 주요 수송로까지 위협받으면서 정부와 국내 정유업계가 긴급 대응에 나선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을 줄여준 우회 수송로마저 흔들리면서 대체 원유 공급망 확보가 민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날 오후 문신학 차관 주재로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급이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열었다. 중 2026-09-14 09:40:17 -
제네시스, 이탈리아서 '마그마 GT·엑스 스콜피오' 첫 공도 주행 제네시스는 고성능 콘셉트카인 '마그마 GT 콘셉트'와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의 공도 주행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모타로네산과 마조레 호수 인근에서 열린 '뚜또 베네 힐클라임'에서 두 콘셉트카의 주행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처음 열린 뚜또 베네 힐클라임은 이탈리아 밀라노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보로메오 데 실바'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레이스 2026-09-14 09:23:31 -
이스타항공, 10월 '부산-홍콩'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부산-홍콩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부산에서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해 홍콩에 다음 날 오전 12시 1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고, 홍콩에서 오전 2시에 출발해 부산에 오전 7시 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홍콩 노선은 인천-홍콩 노선에 이은 이스타항공의 두 번째 홍콩 노선이다. 앞서 인천-홍콩 노선 운영을 통해 확인한 홍콩 현지인의 방한 수요를 이번 부산-홍콩 노선 취항을 계기로 부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 2026-09-14 09:23:04 -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 다이슨, '버건디 우드' 한정판 컬러 선보여 다이슨코리아가 기프트 시즌을 겨냥해 주요 헤어 케어 제품 4종으로 구성된 '버건디 우드' 시즌 한정 컬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슨 APAC 앰배서더인 배우 박보검, 가수 장원영과 함께한 화보를 함께 선보인다. 다이슨코리아에 따르면 버건디 우드 컬러는 지구상에 단 하나의 천연 원석만 존재하는 희귀 보석 '카우투이트(Kyawthuit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다이슨 CMF(색상·소재·마감) 팀은 카우투이트 특유의 빛 반사 깊이감을 분석해 빛의 각도에 따라 은 2026-09-14 09:21:59 -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HINT' 2기 모집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한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과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 체험과 기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 진로 설계를 돕는다.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기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2026-09-14 09:16:26 -
25조 '전기료 선결제' 없던 일로…삼성·SK, 한전 제안 거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이 제안한 25조원 규모의 '전기료 선결제'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으로 실적이 크게 뛰었지만 5년치 전기요금을 미리 지급해 전력망 투자 재원으로 묶어두는 것은 향후 설비투자와 업황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반도체 기업 입장에서 부담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전의 전기요금 선납 제안을 내부 검토한 뒤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이 제안한 금액은 2026-09-14 09:07:15 -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보급 가속…전국 140회 시승회 개최 LS엠트론이 자율작업 트랙터를 앞세워 전국 단위 현장 마케팅과 기술 보급을 확대한다. LS엠트론은 강원 고성부터 제주까지 전국 86개 지역에서 총 140회의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업인과 지역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MT9·MT7 자율작업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며 작업 편의성과 영농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경험했다. 지역별 농업 환경과 작물 특성에 맞춘 자율작업 기능 및 작업기 연계 방안도 살폈다. 앞서 7월에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지 2026-09-14 08:51:40 -
포스코그룹,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탈탄소 혁신기술 선봬 포스코그룹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기술 역량과 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탈탄소 이행을 선도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기후테크를 소개하고 글로벌 탈탄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6회째 2026-09-14 08:50:43 -
가온전선, 수상태양광 시장 첫 진출… 석문호·새만금 프로젝트 공급 가온전선이 수상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 가온전선은 석문호, 새만금 햇빛나눔 등 국내 주요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약 170억원 규모의 ACF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첫 수상태양광 프로젝트 수주이자, ACF를 수상태양광에 처음 적용한 사례다. 2023년 비금도 육상태양광 프로젝트에 공급한 데 이어 ACF의 적용 범위를 수상태양광까지 확대한 것이다. ACF는 전력 케이블 외부에 보호용 알루미늄 외장을 적용한 배관 일체형 케이블이다. 별도의 배관 2026-09-14 08:46:43 -
화석연료 보일러 대체…삼성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앞세워 국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주거용 통합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고성능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선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고효율 에너지 기술력을 입증한다는 구상이다. EHS 히트펌프 라인업은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기존 화석연료 보일 2026-09-14 08:43:46 -
K-푸드, 멕시코 총출동… 중남미 식품시장 전초기지로 낙점 국내 식품업계가 멕시코를 중남미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 삼고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라면과 김, 아이스크림, 치킨, 홍삼 등 대표 제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빠르게 늘어나는 K-푸드 수요를 실제 판매 확대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농심, 빙그레, BBQ, KGC 등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EXPO MEXICO 2026'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식품을 비롯해 콘텐츠· 2026-09-13 18:09:47 -
중기부, '상생협력 촉진제도 유공·포상 후보자' 찾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상생협력 촉진제도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포상은 해당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생 생태계 조성과 사업영역 갈등 완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상생협력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 분야는 △성과공유제 확산 △상생결제 확산 △사업영역보호 등 3개 분야다. 지원 희망자는 포상 신청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중기부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한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2026-09-13 18:00:26 -
잘나가는 HMM에 커지는 '부산 역할론'…이전 지원책은 제자리 HMM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해상운임 강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지만 경영환경은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있다. 실적 개선을 등에 업고 부산 지역사회 기여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커지는 반면 본사 이전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지원책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MM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높아 2026-09-13 18:00:00 -
'간첩죄 확대' 본격 시행…"반도체 기술 유출 막기엔 역부족" 지적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국가기밀을 외국에 넘기는 행위도 간첩죄로 처벌할 수 있는 개정 형법이 13일 시행에 들어갔다. '적국'에 묶여 있던 처벌 범위를 외국 전반으로 넓힌 것이 핵심이다. 다만 기술유출 대부분이 내부자를 통해 이뤄지는 데다 국가핵심기술과 외국 기업이 조문에 빠져 있어 산업기술 유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시행된 개정 형법은 제98조의2 '외국 등을 위한 간첩'을 신설했다. 외국이나 이에 준하는 단체의 지령·사 2026-09-13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