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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배달앱 생태계] '배달앱 1위' 배민 품는 우버... 배달수수료·마케팅 비용 등 우려 '산적' 우버가 국내 1위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품에 안으면서 배달 생태계가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양사의 결합이 가져올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배달 시장 양극화로 과열된 마케팅 비용 부담과 배달 중개 수수료 인상 가능성이 나오면서 자본 전쟁으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버는 배달의민족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배달의민족'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서 배민이 가 2026-07-23 18:02:45 -
[격전의 배달앱 생태계] 성장 한계 속 2강 체제 확고...치열해진 생존게임 배달 플랫폼 시장이 정체기 속에 양강 체제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업계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외형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업체들은 기존 이용자를 플랫폼 안에 오래 머물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독 서비스와 퀵커머스 등 이용자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구매를 유도하는 전략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3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달 플랫폼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900만명 안팎을 기록하며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965만명 2026-07-23 18:02:34 -
K톡신, 美시장 침투에 고환율 효과까지… 하반기 성수기 앞두고 기대감↑ 고환율과 미국 시장 확대라는 '이중 호재'가 맞물리면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용·성형 수요가 늘어나는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수출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계절적 특성까지 더해져 성장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수출액은 2억3388만 달러(약 3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상반기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만큼 하반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면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원 2026-07-23 18:02:16 -
정유 4사, 2분기도 선방...정제마진이 살려 국내 정유 4사가 석유제품 가격 담합 논란 속에서도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 에쓰오일은 1조2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비상장사인 GS칼텍스와 HD현대오일뱅크 역시 정유 부문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정유사들의 2분기 실적을 뒷받침한 것은 일부 역래깅 효과와 정제마진 강세다. 다만 업계에서는 역래깅보다 정제마진 상승이 실적 개선에 더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2026-07-23 18:00:00 -
현대차, 매출 '피크'· 영업익 '부진'… 美 관세 직격탄 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영업이익이 20% 이상 급감했다. 중동 전쟁과 미국 관세,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하반기 적극적인 신차 출시와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를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는 전략이지만 파업 등 곳곳에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실적콘퍼런스콜을 통해 올 2분기 매출액 49조2153억원, 영업이익 2조8509억원, 당기순이익 2조888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2026-07-23 18:00:00 -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흡수합병… '사업지주회사' 전환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며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10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이후에도 기존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이번 결정은 지주회사 체제 도입 이후 10여 년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과 투자를 병행하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6-07-23 17:58:46 -
"기아가 끌었다"…현대차·기아 6월 유럽 합산 판매 전년 대비 6.5%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약 10만대를 팔렸다. 맏형인 현대차가 부진한 사이 동생 기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유럽 자동차 시장 확대의 영향으로 브랜드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23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9만95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4만6482대로 2.4% 감소한 반면 기아는 5만3041대로 15.8%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6월 유럽 시장 점유율은 7.1%로 전년 동기보다 0.4%포인트 하 2026-07-23 17:52:59 -
무신사, 기본템은 옛말…소재 고급화로 FW시즌 공략 나선다 무신사가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의 다운 아우터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가을·겨울(FW)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300평대 공간을 마련해 '2026 FW 시즌 프리뷰'를 열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주요 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대표 컬렉션인 시티 레저(CITY LEISURE)를 중심으로 아우터 상품군을 강화했다. 기존 인기 상품인 라이트 다운 재킷을 바탕으로 보온성과 두께에 따라 라이트&middo 2026-07-23 17:17:31 -
[컨콜 종합]"중국발 해운 특수 정조준"…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 연말까지 110척으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발 해상 운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을 연말까지 110척으로 늘린다. 방산 물자 운송 등 신규 시장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2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가 상승과 선박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변함없는 체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선반영된 비용이 수익으로 환산되는 3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 2026-07-23 16:58:22 -
'먹는 위고비' 등 다이어트 허위광고 기승에… 식약처, 부당업체 2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과장한 온라인 식품 광고 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일반식품을 의약품처럼 포장해 판매한 규모만 1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23일 여름철 온라인 다이어트 식품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6개 업체와 제품 30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먹는 위고비', 'GLP-1', '올레샷' 등 표현을 사용해 체중 감량 효 2026-07-23 16:57:24 -
빙그레, 경북장애인체육회와 맞손…장애인 선수 고용 확대 빙그레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장애인 선수 고용을 확대한다. 빙그레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경북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축구·럭비·론볼·유도 선수 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정기적인 급여를 받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빙그레는 2026-07-23 16:46:29 -
[부고] 성석제(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씨 빙모상 ▲윤병임(향년 91세)씨 별세, 성석제(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씨 빙모상 = 충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1빈소(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776 개신동), 발인 25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043 269 6969. 2026-07-23 16:21:05 -
현대차, 관세·원자재 인상·중동 전쟁 '3중고'…파업 확대에 하반기도 '암울' 현대차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것은 4개 분기 내내 이어지고 있는 미국 관세 여파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승조 현대차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1분기 미국 관세로 납부한 금액은 0.9조원, 2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의 관세를 납부했다"면서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관세 효과는 지난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부품사 공급 차질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이 부사장은 "안전공 2026-07-23 16:17:24 -
G마켓, 멤버십 혜택 높인 '꼭 현대카드' 출시...최대 12% 적립 G마켓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지마켓 꼭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꼭 현대카드'는 G마켓과 현대카드가 선보이는 네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다. 양사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 PLCC인 스마일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스마일카드 에디션2와 에디션3를 선보였다. 이번 카드는 G마켓 유료 회원제인 '꼭 멤버십'과 연계해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G마켓과 옥션에서 결제하면 결제액의 7%를 월 최대 1만4000원까지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금액 조건을 2026-07-23 15:57:11 -
李 대통령 남미 순방에 K뷰티 수장 총출동…중남미 공략 속도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3개국 순방에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수장들이 대거 동행한다. 성장 초기 단계인 중남미 K뷰티 시장의 유통망을 선점하고 현지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부터 7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오는 24~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과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뒤 26~29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2026-07-23 15:55:18 -
하이트진로, BTS 뷔와 첫 글로벌 진로 캠페인…해외 소주 시장 공략 하이트진로가 가수 방탄소년단(BTS) 뷔를 앞세워 글로벌 소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뷔와 함께하는 첫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고, 해외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플레이버 소주 제품군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3일 글로벌 캠페인 ‘마이 패이보릿 진로’의 메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진로를 해외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일상에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는 파티에 초대받은 뷔가 객실을 잘못 찾아가면서 2026-07-23 15:51:55 -
[종합]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잡았다... 3분기엔 노조 파업이 변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생산시설 풀가동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다만 하반기에는 노조 리스크 등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0%대를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1~4공장의 풀가동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일부 배치 생산 2026-07-23 15:49:26 -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2917억원...전년比 42.9%↑ 두산밥캣은 2026년 2분기에 매출액 2조4479억원, 영업이익 2917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42.9%, 순이익은 63.9% 늘었다. 두산밥캣 측은 "매출액은 시스템 점검으로 인한 일부 물량 이연에도 판가 인상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환급 효과가 있었다"며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 및 금융비용 축소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16억 3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34% 성장한 1 2026-07-23 15: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