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헥토헬스케어 '온리추얼',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 입점 헥토헬스케어의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이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 입점하며 국내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올해 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의 협업을 통해 2030 여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온리추얼은 지난 9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이후, 대표 제품인 '온리추얼 슬리밍컷 다이어트'와 '온리추얼 글로우업 콜라겐'이 건강식품 카테고리 상위권 2025-11-05 17:11:54
  • "AI가 권하자 지갑 열렸다"…바뀌는 유통가 쇼핑 공식 “더현대 서울에서 70대인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려는데 추천해줄래?” 5일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검색창에 이런 주문을 입력하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쇼핑 어시스턴트(도우미) ‘헤이디’가 “70대 부모님께 드릴 선물이라면 건강과 따뜻한 정성을 함께 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심하고 품격 있는 브랜드들을 소개해드릴게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홍삼, 양갱·찹쌀떡 등 고급 디저트 세트 등을 추천했다. 소개 목록 옆 선물상자 버튼을 누르자 바로 2025-11-05 17:08:50
  • 오비맥주, 소상공인의 날 맞아 골목상권 자영업자 응원 오비맥주가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전국 골목상권 대표들을 응원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일상을 살아가는 전국 골목상권 자영업자들 이야기가 담겼다. 오비맥주는 지난 8월 전국 각지 영업사원 수백 명을 대상으로 ‘내가 만난 골목 상권 사장님들’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접수했다. 접수한 사연 330여 건을 토대로 우리 동네 히어로 대표 100여 명을 선정한 오비맥주는 9월 한 달간 이들 & 2025-11-05 17:07:45
  •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 SKT 배상 논란에 '독립 판단' 강조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취임 후 첫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SK텔레콤(SKT) 해킹 피해자 배상 조정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분쟁조정위는 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며 위원회의 개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송 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날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한 SKT 조정안에 관련해 “정신적 피해를 포함한 개인 단위 피해 보상의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라며 “개인정보 분쟁 조정위원회는 개인정보 2025-11-05 17:06:44
  • "패션·명품·보석 잘 나갔다"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12.3%↑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외국인 고객 확대와 소비심리 회복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패션, 명품 등 상품군 판매 호조로 백화점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데 더해 면세점은 운영 효율화 및 여행 수요 회복으로 흑자 전환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03억원으로 2.6%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476억원으로 67.4%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은 3조1886억원, 영업이익은 2025-11-05 17:06:41
  • 취임 100일 한성숙 "중소기업 R&D 지원 확대…AI 대전환 속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돈이 되는 중소벤처 기술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뿌리부터 첨단까지 지역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회복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성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련 핵심 정책으론 △어게인 벤처붐 △중소기업 스케일업(규모 확대) △활기찬 소상공인 △연결·융합 기업 생 2025-11-05 17:05:00
  • BBQ, 사우스 캐롤라이나 진출…美 50개 주 중 33개 주에 진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미국 전역 진출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인디언랜드와 그린빌에 신규 매장을 열며 미국 50개 주 중 33개 주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최근 몇 년 새 인구와 소비력이 모두 빠르게 성장한 지역이다. 2024년 기준 인구는 547만명 수준으로 전년보다 9만명 이상 증가했다. 가구당 중위소득도 6만달러 중반대에 이른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가 발표한 '2025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에서는 올해 말까지 약 2025-11-05 16:46:18
  • "이제 업데이트 안 하면 채팅 막힌다?"...현 시각 난리난 '카카오톡' 15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친 카카오톡이 역풍을 맞은 것과 관련해 신규 업데이트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구 트위터)에는 "이제 카카오톡 업데이트하지 않을 시 신규 오픈 채팅방 차단"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휴대전화 팝업으로 '최신 버전으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후 채팅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SNS 내에서 19 2025-11-05 16:28:36
  • KAI, 3분기 영업이익 602억원… 전년比 21.1% 감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 매출 7021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 2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2.6% 줄어든 390억원에 그쳤다. 국내사업 매출과 완제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2%, 32.7% 감소한 2693억원, 1638억원에 그쳤다. 다만 기체 구조물 매출은 16% 증가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회전익 사업 부문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인도 지연과 폴란드향 수출이 이연된 영향이다. KAI 관계자는 "항공기 납품 일정 2025-11-05 16:27:27
  • 한화시스템,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한화시스템는 신규 임원 4명을 승진 임용하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했다. <다음은 신규 임원 승진자> △류남열 △ 2025-11-05 16:16:39
  • LG유플러스, 3분기 이익↓…AI로 재반등 노려 LG유플러스가 3분기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모바일·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는 오히려 뚜렷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분기(3045억 원) 대비로는 46.9% 줄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인력의 5.7%에 해당 2025-11-05 16:10:35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추진력과 성장 역량을 갖춘 총 6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시장 선도 제품 확보를 가속화해 주요 핵심 지역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규 임원 명단이다. △강민규 △김종호 △박우진 △박주용 △손현명 △이창희 2025-11-05 16:08:55
  • 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익 464억, 전년대비 11% 감소 넥센타이어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4억8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06억 96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1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넥센타이어는 미국의 25% 품목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원가 관리 강화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유럽 신규 공급 차종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겨울용 타이어 규제 강화에 맞춰 출시한 신제품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국내 시장에서는 하계 성수기와 렌탈 판 2025-11-05 16:03:15
  • SK케미칼, 3분기 매출 6099억·영업익 151억 '흑자전환' SK케미칼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6099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SK케미칼 주력 사업의 안정화 및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개선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4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715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9%, 영업이익 1.3% 증가했다. Pharma 사업부에서는 기넥신, 조인스 등 주요 제품 판매가 늘었고,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코폴리에스터 등 스페셜티 제품을 중심으로 안 2025-11-05 15:57:12
  • [컨콜] LG유플러스,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주주가치 제고 약속 지킬 것" LG유플러스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환원율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것을 밝혔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주가치 제고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년에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이어서 올해도 11월에 이에 대한 이행 현황을 공시할 예정"이라며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기업가치 제고 2025-11-05 15:53:49
  • LG유플러스 "AIDC 사업 14.5% 성장…AI 기반 B2B 경쟁력 강화 집중"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AI 기반 B2B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아 안정적인 실적 확대에 나선다. 올해 3분기 AIDC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AIDC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평촌 AIDC에 대형 고객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안 그룹장은 또 “3분기부터 코람코자 2025-11-05 15:45:59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2025년 3분기 영업수익(매출) 2985억 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72.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27억원, 통신 342억원, MVNO 38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28억원, 렌탈은 495억원으로 집계됐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기타사업은 4억원에 그쳤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2025-11-05 15:44:22
  •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LG유플러스가 올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서비스 매출이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기준 2.8% 성장을 기록한 만큼 연간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CFO는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며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도 3.5% 늘어 2025-11-05 15: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