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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굽네치킨, 올해도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캠페인' 진행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대한적십자사와 올해 3회째 업무협약(MOU)을 맺고 '생명나눔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혈액원 헌혈차와 함께 대학교·기업·정부 기관을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오븐치킨과 오픈피자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작한 1기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대학교에서 진행했고, 지난해 2기는 지방 광역시로 확대해 운영했다. 지금까지 24건을 진행해 약 1500명의 자발적 헌 2025-04-24 14:40:08
  • [컨콜] 올해 투자 2조원대 초중반···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LG디스플레이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투자금액은 2조2000억원이며 올해 투자는 지난 분기에 발표한 계획과 변동 없는 2조원대 초중반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투자도 대외환경 변화를 고려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운영하는 원칙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신규투자에 대해서도 수익성을 최우선 고려해 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4 14:36:58
  • [컨콜] 현대차 "관세 영향에도 연간 실적 가이던스 그대로 유지할 것" 이승조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대응 전략 TFT 출범으로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수익성 기반 거점별, 차종별 생산 판매 최적화 전략과 전사, 전 권역을 바탕으로 투자 우선순위와 효율성에 입각해 캐팩스(CAPEX)와 오팩스(OPEX) 관련 컨틴전시 플랜을 적극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조 CFO는 "이러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매출액 성장률 3~4%, 영업이익률 7~8% 수준의 연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2025-04-24 14:28:52
  • LG디스플레이, 연속 분기 흑자···"OLED 중심 체질 개선 성과"(종합)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반등 모멘텀을 탐색 중이다.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의 체질 개선과 더불어 트럼프 관세에 대한 우려로 고객사들의 선주문이 늘어난 덕을 봤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6조653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4694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831억원)에 이어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 2025-04-24 14:23:20
  • "미래성장 '전장·냉난방' 12% 성장"… LG전자 최대 매출 견인 LG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7% 줄었다. 미래 성장동력이자 기업간거래(B2B) 핵심인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나란히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들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와 ES사업본부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2% 늘었다. 매출 증가 폭도 12.3%에 달했다. 주력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HS사업본부 2025-04-24 14:21:06
  • 포스코퓨처엠, 배터리 소재 흑자 전환…1분기 영업이익 172억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 영업이익은 54.7%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배터리소재사업 부문에서는 양극재와 음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이 32.4% 늘어난 505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양극 2025-04-24 14:21:05
  •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친환경차 판매 증가로 매출 견인 현대자동차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조4078억원, 영업이익 3조633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현대차는 1분기 판매 대수 감소에도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매출을 늘렸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2025-04-24 14:07:38
  •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335억원··· 흑자 전환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 335억원, 매출 6조65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은 15%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연속 영업손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 이후 3년 만이다. 순손실은 237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31% 수준으로 줄었다. 2025-04-24 14:07:23
  •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에 실습용 전기차 전달 현대차그룹이 자동차과를 운영 중인 특성화고등학교 5곳에 실습용 전기차를 기증하고 미래 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을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시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이혁노 현대차그룹 상무, 설세훈 서울시 부교육감, 백해룡 용산철도고 교장, 이명섭 인덕과기고 교장, 양국현 한양공고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특성화고 자동차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 전기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기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기차 정비를 이론 위주로만 학 2025-04-24 14:00:13
  • 쿠팡, 소진공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위한 MOU 체결 쿠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경수 쿠팡 전무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안태용 소진공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쿠팡 ‘착한 2025-04-24 14:00:00
  • "원가절감 결실"… LG디스플레이, 1분기 흑자전환 달성 LG디스플레이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OLED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를 내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매출 6조653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TV, 정보기술(IT), 모바일 등 OLED 제품군의 출하 확대와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8%포인트 확대된 55%에 달했다. 영업이익은 OLED 중심의 사업성과 확대와 함께 강도 높은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전개 2025-04-24 13:53:26
  • 삼성E&A, 1분기 영업이익 24.9%↓…"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삼성E&A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980억원으로 12% 감소했다. 순이익은 1572억원으로 4.2% 줄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망치 1733억원을 9.2% 밑돌았다. 삼성E&A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실적이 회복돼 연간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연초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로 9조5000 2025-04-24 13:51:43
  • 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 행사 대한항공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 앞에서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체 세척을 한 항공기는 보잉 777-300ER 기종의 HL8008 항공기다. 이번에 공개된 대한항공의 새 도장(livery)을 적용했다. 항공기 세척에는 특수 장비 6대가 동원됐다. 적절한 압력의 물줄기를 분사하고 세척액으로 일일이 동체를 닦은 뒤 물로 헹구는 작업을 반복했다. 총 3시간 가량에 걸쳐 항공기 동체와 주 날개, 꼬리 날개, 조종석 앞유리 등을 꼼꼼하게 닦았다. 세척을 2025-04-24 13:42:54
  • 코엑스 점령한 AI…SKT·KT, 미래기술 전시로 '맞불'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5 월드IT쇼(WIS)’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17개국 45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5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고 알렸다. 전시에 참여한 SK텔레콤(SKT)과 KT는 AI 기반으로 변화한 일상과 기업 환경을 선보였다. SKT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rsqu 2025-04-24 13:33:02
  • '2025 월드IT쇼' 개막…AI 중심 ICT 기술 집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5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월드IT쇼는 ‘인공지능(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를 중심으로 한 최신 ICT 기술과 서비스를 조명한다. 총 7500평 규모 전시장에 17개국 45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현대차, 삼성SDS 등 주요 대기업은 물론, 퓨 2025-04-24 12:46:47
  • 삼성SDS 1분기 영업익 18.9%↑…클라우드·물류사업 쌍끌이 성장 삼성SDS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4898억원으로 7.5% 상승했다. 부문별로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1조 6004억 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같은 기간 23% 성장해 6529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IT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체 40%를 넘어섰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2025-04-24 12:31:46
  • 삼성·LG, 월드IT쇼 참가… 스마트폰·가전 활용 AI 기술력 뽐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월드IT 쇼(WIS)'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시리즈 디자인의 곡선을 반영한 라운드 형태로 870㎡(263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전시관 입구의 'AI 쇼룸'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통해 한 문장의 명령어를 말하면 필요한 앱들이 연결되어 2025-04-24 11: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