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삼성전기,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삼성전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2011년부터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이루어지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삼성전기는 상생협력데이, 협력사 현장소통 등 협력사와의 신뢰 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20 2025-11-02 10:08:06 -
HD현대-지멘스, 스마트 기술로 美 조선업 재건 속도 높인다 HD현대가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미국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현대화에 힘을 모은다. HD현대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 향상, 공정 리스크 최소화,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미국 조선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HD현대의 선박 건조 노하우와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및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생산공정의 디지털 2025-11-02 10:01:25 -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위기 '불곰' 알리는 캠페인 영상 공개 LG전자가 멸종 위기 동물이 처한 실상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의 8번째 영상 '불곰' 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2025-11-02 10:00:00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과학기술청과 미래 모빌리티 '맞손'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첨단 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모빌리티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HTX는 2019년 싱가포르 과학기술 역량 개발을 통한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치안, 국 2025-11-02 09:56:14 -
[정연우의 중기야] APEC이 선택한 시몬스...정상의 숙면을 책임지다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경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각국 정상들과 고위급 대표들의 숨가쁜 일정에 초점이 모아지면서 이들이 투숙하는 숙소와 수면을 책임진 침대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다. 2일 관련 업계와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APEC 정상들과 고위급 인사들은 경주~부산 지역 내 4.5성급 주요 호텔을 숙소로 이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우 힐튼호텔 경주를 숙박지로 정해 이곳에 백악관 집무실을 차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코오롱호텔 경 2025-11-02 09:27:38 -
KT, 엔비디아·삼성과 AI-RAN 공동 개발 나선다 KT가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학교 등과 함께 ‘AI-RAN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개발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 사이의 트래픽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AI-RAN 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고, AI 기반 네트워크 기 2025-11-02 09:00:00 -
에스원, 'AI 기반 보안솔루션'으로 불법 드론 잡는다 에스원은 2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불법 드론 차단 기술 ‘안티드론 솔루션’이 시장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 감지(RF) 스캐너와 레이더를 결합해 자동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레이더만으로 비행체를 탐지해 정확도가 떨어졌다. 에스원은 드론과 조종기 간 통신 신호를 포착하는 RF 스캐너를 추가해 탐지 성능을 강화했다. RF 스캐너가 통신 신호로 드론 침입을 감지하면 레이더가 위치·속도·방향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관제사 개입 없이 2025-11-02 09:00:00 -
"황송합니다"…빙그레, 젠슨 황 '바나나우유 화제'에 100개 쏜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치맥 회동’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황 CEO가 시민들에게 나눠준 바나나맛 우유가 또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조사 빙그레는 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 들어올 때 노 젓겠습니다. 바유(바나나맛 우유) 100개 쏘겟슨. 황송합니다”라는 문구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문구 중 ‘겟슨’과 ‘황’을 노란색으로 강조해 ‘젠슨 황(Jensen Huang)’을 2025-11-01 15:57:52 -
이노폴리스벤처협회–육군방공학교, 대(對)드론 분야 민·군 협력 MOU 체결 사단법인 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는 10월 29일(수), 육군방공학교(학교장 이만희)와 대드론분야 기술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및 대드론 분야를 포함한 신기술 기반의 기업과 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은 △대드론 분야 관련 정보공유 및 관련 업무 협력체계 구축△대드론 중심의 교육훈련, 연구 및 전투실험 등 인프라 구축 상호협력△세미나, 교육, 2025-11-01 08: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外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와 한국 정부에 총 26만 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 SK, 현대차에 각각 5만 장씩 공급하며 AI 팩토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기업 한 곳당 4조~5조원을 투자하는 규모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2025-10-31 22:00:24 -
젠슨 황, 1박 2일 간 방한 마치고 영국 출국…컵라면 챙겨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박 2일 간 방한 일정을 끝내고 출국했다. 31일 황 CEO는 이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가 후 오후 7시 경주에서 출발해 약 40여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출국 수속을 마친 황 CEO는 오후 8시 45분 전용기를 타고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용기에는 컵라면 3개가 들어갔다. 한편 황 CEO 전날 3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서울 강남구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025-10-31 21:18:53 -
[경주 APEC]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와 한국 정부에 총 26만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 SK, 현대차에 각각 5만장씩 공급하며 AI 팩토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기업 한 곳당 4조~5조원을 투자하는 규모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 등 4개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 확보 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업 소식을 공식화했다. 젠슨 2025-10-31 21:13:23 -
[경주 APEC]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5·6·7도 함께 개발할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엄연히 다른 글로벌 기업이지만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있어서 꼭 필요한 기업들"이라며 "둘 중 한 곳만 선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별점을 묻자 "한 곳은 메모리에 집중하고 있고, 다른 한 곳은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엔비디아는 두 곳 모두와 성공적인 협업을 하고 2025-10-31 20:21:33 -
젠슨 황, APEC 행사 마치고 영국 간다…전용기 이용 예정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젠슨 황은 '2025 APEC CEO 서밋' 참가 등 1박 2일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고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출국한다. 황 CEO는 전용기를 이용해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 CEO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을 예정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내년 하반기 루빈을 출시할 것임을 확신한다&quo 2025-10-31 20:18:48 -
젠슨 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필요…내년 신형 GPU 생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필요하다"며 "내년 신형 GPU 생산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 CEO는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미디어 Q&A 행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매우 집중돼 있고, 삼성전자는 다양하다"며 "모두 장점이 있고 우리는 두 회사와 협력하고 선택할 필요가 없 2025-10-31 19:05:21 -
SKT, AI CIC 투톱 체제 구축…유경상·정석근 공동 CIC장 선임 SK텔레콤은 지난 9월 출범한 AI CIC(Company in Company) 조직의 공동 CIC장으로 유경상 현 전사전략센터장과 정석근 현 글로벌 퍼스널 AI 에이전트(GPAA)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산업 환경 속에서 AI 기술과 서비스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AI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AI CIC를 신설했다. 이번 공동 CIC장 체제 구축은 전략과 기술 양 측면에서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유경상 신임 CIC장은 구글 본사 출신으로, SK그룹의 AI 전략 2025-10-31 17:45:20 -
[경주 APEC] 엔비디아, 경주 입성···젠슨 황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AI 생태계 발전시킬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에 있어서 첫 번째 파트너"라며 "향후 파트너십을 엄청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우리의 인공지능(AI) 칩 제조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만들어 왔다"면서 "APEC 계기로 발표한 삼성전자와의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한국의 AI 생태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7:28:16 -
포스코, 美 대형 철강사 지분 인수 검토...관세 정면 돌파 포스코홀딩스가 미국의 철강 고율 관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최대 철강사 중 한 곳인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에 조단위 규모의 대형 투자를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메이저 철강사 지분 확보를 통해 곧장 현지 시장에 공급할 물량을 확보해 미국의 관세 장벽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30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2025-10-31 17: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