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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뉴스픽] 대상, '올모'에 네 번째 지분투자…장애예술인 일자리 확대 外 대상, '올모'에 네 번째 지분투자…장애예술인 일자리 확대 대상이 인천 지역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인천'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천·하남·용인에 이은 네 번째 올모 사업장 투자로, 장애예술인의 자립 기반을 넓히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지난 18일 인천에서 열린 '올모인천' 개소식에 참여해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와 창작 활동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 2025-11-19 18:10:08 -
[생활/가구 뉴스픽] 신세계까사, 온라인 전용 패브릭 소파 '버니' 출시 신세계까사, 온라인 전용 패브릭 소파 '버니' 출시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전용 패브릭 소파 '버니'를 출시해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을 통해 선공개했다. 19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버니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됐다. 먼저 부드러운 곡선으로 완성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볼륨감 있는 라운드형 실루엣에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를 적용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등쿠션을 분리하면 좌방석 깊이가 최대 71cm까지 확장돼 2025-11-19 18:07:20 -
이재용 회장, '아시아 부호 1위' 암바니 회장 韓서 회동 '아시아 부호 1위'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 방한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수조원대 네트워크 장비 공급 체결 등 신규 사업 성과를 낼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은 장남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과 오는 25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암바니 회장은 보유 자산이 8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아시아 최고 부호로 알려져 있다. 암바니 부자는 방한 당일 이 회장과 함께 삼성전자 수 2025-11-19 18:00:00 -
석화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초읽기...자율감축 속도↑ 기대감 중국·중동발 공급과잉에 따른 구조적 불황에 직면한 석유화학 업계에 한 줄기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여야가 연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석화지원 특별법)' 제정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업체들은 공정거래법의 제약에서 벗어나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합·감축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석화 업체 간 이견이 커 정부가 연말까지로 시한을 설정한 자율 구조 개편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 2025-11-19 18:00:00 -
이재용·정의선 UAE 총출동… AI 등 다방면 경협 물꼬 타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핵심 리더들이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 총출동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UAE 대외무역부 및 아부다비 상의와 함께 19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미래 파트너십 : 혁신, 지속가능,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 유영상 SK수펙스추구위 2025-11-19 17:59:21 -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 "물류센터 화재에도 생산 빠르게 안정화"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가 충남 천안시 패션물류센터 화재 후속 조치와 관련해 "물류 인프라와 거점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배송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주 대표는 1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피해만 놓고 보면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수년간 노력해 완성한 '2일5일 생산 체계'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일5일 생산 체계'는 국내 생산기지에서 소량 생산으로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고(2일), 이후 해외 파트너사에서 대량 생 2025-11-19 17:49:12 -
SKT, 3G·4G 주파수 재할당 대가 조정 요구…"LG유플러스와 격차 커" 이동통신 3사의 3G·4G 주파수 이용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같은 대역을 쓰면서도 LG유플러스보다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온 SK텔레콤은 산정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가가 낮아지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6기가헤르츠(㎓) 대역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부담하는 금액 차이는 두 배 가까이 난다. LG유플러스는 2013년 경매에서 2.6㎓ 대역 40㎒를 4788억원에 확보한 뒤 8년 사용 후 2021년에는 2025-11-19 17:12:39 -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조지아주 구금 사태 불구 "美 생산의지 변함 없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에도 미국 내 생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포럼'에서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해 "뜻밖의 나쁜 일"이었다면서도 미국 내 생산에 대한 현대차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사태 이후 한미 양국은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을 가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1일 조지아주 사 2025-11-19 17:01:36 -
[단독] 국회·부처·경찰 합동, 'KISTEP 부정 입찰 의혹' 고강도 조사...역대급 조사단 구성 아주경제가 보도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 사업’ 부정 입찰 의혹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조사단을 구축하고 KISTEP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섰다. 조사단에는 국회 추천 경찰 조직, 행정안전부 추천 전문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추천 전문가 등 10여명 규모의 외부 전문가 위원회를 포함한다. 주요 조사 대상은 KISTEP이 올해 발주한 ‘범부처 2025-11-19 17:00:21 -
"겨울 홈파티, 동행축제서 준비하세요"... 춘천닭갈비·통영가리비 등 소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주관하는 11월 동행축제에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쿠팡·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동행축제 전용 기획전이, 행복한백화점·판판샵·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각종 판촉행사가 한창이다. 한유원은 이번 동행축제에서 연말 홈파티에 적합한 국내산 먹거리들을 19일 소개했다. '두루푸드'는 '두루푸드 춘천닭 2025-11-19 17:00:04 -
[패션 뉴스픽] 삼성물산 패션부문, 퍼·플리스 트렌드 제안 外 삼성물산 패션부문, 퍼·플리스 트렌드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MZ 브랜드들의 신상품을 통해 올겨울 주목해야 할 ‘퍼(Fur)’와 ‘플리스(Fleece)’ 아우터 트렌드를 제안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퍼’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플리스’는 60% 넘게 증가했다. 작년보다 이른 추위로 헤비 아 2025-11-19 16:57:57 -
[2025 한일경제포럼] 이지평 교수 "한일 경제연합체 구성해 '룰 세터' 되자" "한국과 일본이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를 선행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발판 삼아 한·일 FTA(자유무역협정)로 확대해 나간다면 효과적인 한·일 경제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가 한·일 경제 협력의 현실적인 접근 자세로 이같이 제언했다. 정치적 부담이 적고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 교수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5 한일경제포럼 2025-11-19 16:35:17 -
[한일경제포럼] 김규판 KIEP 선임연구위원 "트럼프 2.0 시대, 韓日 FTA 통해 불확실성 극복해야" 트럼프 2.0 시대의 개막으로 인한 급격한 글로벌 교역 질서 재편 위기를 한국과 일본 간의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은 19일 오후 아주미디어그룹(AJP·ABC·아주경제)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 '2025 한일경제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경제 재편 속 한·일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2025-11-19 16:22:22 -
중소기업 86% "법적 정년연장보다 선별재고용해야"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가 고용 기간 연장 방식을 두고 정년퇴직자의 '선별재고용'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발표한 '고용연장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6.2%는 정년퇴직자에 대한 선별 재고용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7일 상시종사자 30~299명인 중소기업 304개사(제조업·지식기반 서비스업·일반서비스업)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 기업의 86.2%는 정년퇴직자에 대한 고용연장 방식으 2025-11-19 16:11:11 -
현대모비스, 고객사에 모빌리티 신기술 50개 공개 현대모비스가 올해 개발한 모빌리티 신기술 50개를 고객사와 협력사에 공개했다. 전동화와 모듈사업 부문에서 대표적인 연구성과들을 선정했고, 앞으로 이들을 융합한 통합 설계기술도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전동화연구소에서 '기술을 잇고, 주행을 만나다'를 주제로 '테크 브릿지 2025'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성차 고객사와 부품 협력사를 현대모비스의 기술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이 행사는 전동화와 모듈부문을 통합한 양산용 2025-11-19 16:00:00 -
티빙, 라이브·숏폼으로 MAU 끌어올려…'같이 볼래' 앞세워 소통형 OTT 굳히기 티빙이 웨이브, 디즈니와의 결합 상품, 라이브 방송 및 숏폼 콘텐츠 확대 등을 앞세워 ‘소통형 통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OTT들이 오리지널 제작 경쟁에 집중하는 가운데, 티빙은 플랫폼 결합과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월 이용자 수(MAU)는 지난달 말 기준 764만명으로 연초(약 679만명) 이후 12.5% 증가했다. 현재 티빙 MAU 수는 넷플릭스(1500만명), 쿠팡(795만명) 2025-11-19 15:51:16 -
CJ올리브영, 내년 미국 1호점 연다...LA 중심 다점포 전략 추진 CJ올리브영은 내년 5월 중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패션·뷰티에 특화된 핵심 상권에 우선 출점해 유행에 민감한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공락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미국 1호 매장이 들어서는 패서디나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거리에 있는 소도시다. 이곳에는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등 유수의 연구기관이 소재해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다. 또 미국 진출 초기 단계부터 현지 소비자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LA 웨스트 2025-11-19 15:47:46 -
[단독]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 교촌에프엔비 혁신TF 단장으로 영입... 내부선 전문성 불만도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교촌에프앤비의 미래혁신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정치권 인사의 등용을 놓고 전문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차 단장이 ‘슈링크플레이션’(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것) 논란에 휩싸인 교촌의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시키고 성장 돌파구를 마련할 지 주목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차 단장은 지난 7월부터 교촌의 미래혁신TF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차 단장이 사내 미래혁신TF 2025-11-19 15: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