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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장기화 조짐에… 의료계, 수급 불안 '경고등'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물류 혼란이 국내 의료제품 수급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의료용 소모품과 의약품 포장재의 공급 차질이 현실화 조짐을 보이면서 병원과 약국 등 의료계가 긴장 태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충돌 여파로 나프타·중유 등 석유화학 원료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의약품 포장재와 의료용 소모품 생산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나프타는 PVC·플라스틱 약통, 수액제·주사제 용기, 약포지 등 각종 포장재의 핵심 2026-04-07 15:11 -
[속보] 복지장관 "수액제 포장재 3개월간 수급 차질 없도록 조치" 복지장관 "수액제 포장재 3개월간 수급 차질 없도록 조치" 2026-04-07 09:24 -
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 "경영 성과로 의혹 해소할 것" "경영과 성과로 증명하겠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6일 오후 삼천당제약 서울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불거진 기술 수출 계약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사업 성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30일 미국 파트너사와 1억 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경구용 당뇨·비만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수익 배분 구조와 계약 내용에 대한 등을 둘러싸고 시장의 의구심이 확산됐다. 여기에 전 대표의 2500억원 규모 지분 매각(블록딜) 2026-04-06 18:12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소아 혈우병 출혈 위험 낮춰"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를 투여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에도 낮은 출혈 위험을 유지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TH오픈'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는 2026-04-06 17:40 -
[제약·바이오 뉴스픽] 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휴젤·알테오젠·차병원 셀트리온 "美 의약품 관세 리스크 해소… 현지 생산 확대" 셀트리온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표한 '미국으로의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수입 조정'을 통해 회사 사업에 미치는 관세 영향이 사실상 해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미국 정부와 약가 협상을 체결하지 않은 특허의약품 및 해당 원료 수입에 대해 100% 관세가 부과되지만 한국은 기존 무역협정을 고려해 의약품에 대한 15%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에 따 2026-04-06 16:52 -
제노시스AI헬스케어, 항암제 심독성 억제하는 '심근 보호 최적 조합' 세계 최초 규명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노시스AI헬스케어 주식회사(대표 이희원, 이하 제노시스)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제노바이오핏(GenoBioFit)의 핵심 원료인 액티포닌(Actiponin)이 코디세핀(Cordycepin)과 병용 투여될 때 항암제 유발 심독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심근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전문 시험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문 시험기관인 주식회사 바이오솔빅스(경기도 안성, 책임자 박순정)가 수행했으며,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에서 분화한 고순도 2026-04-06 16:24 -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 2500억원 규모 블록딜 철회 삼천당제약은 전인석 대표이사가 지난달 24일 공시했던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매각(블록딜) 계획을 철회한다고 6일 밝혔다. 세금 납부 재원 마련에 따른 기존 계획이 시장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기업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 대표는 블록딜 철회 배경으로 시장 내 불신 확산과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꼽았다. 당초 지분 매각은 증여세 등 세금 납부를 위한 절차였으나, 시장 일각에서 미국 공급 계약 규모가 과대 포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전 대표는 "계약 내 2026-04-06 09:39 -
식약처, 중동전쟁 장기화에 의약품 포장재 변경 절차 대폭 단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와 식품·화장품 등에 대한 신속 규제지원 지침(가이드라인)을 5일 공개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의료 제품 포장재 변경 허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표시 규제 신속지원 조치 등 세부 사항을 담고 있다.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속히 추진됐다. 포장재·제조소 변경 때 필요한 허가 절차에 신속 심사를 적용, 처리 기한을 기존보다 70% 이 2026-04-05 17:51 -
'먹는 비만약' 경쟁 본격화…효과·복용 편의성이 선택 가른다 노보노디스크에 이어 일라이릴리까지 경구용 비만 치료제를 내놓으면서 시장 경쟁 구도가 한 단계 확장됐다. 주사제 중심이던 시장이 경구제까지 넓어지면서, 향후 비만약은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기준으로 선택이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일라이릴리의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성분명 오포글리프론)'의 시판을 승인했다. 신약 허가 신청 후 50일 만에 결론이 난 이례적 사례로, 비만 치료제 2026-04-05 16:00 -
전쟁 리스크에도 선방…바이오·헬스 수출 6조 돌파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1분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이 6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000만 달러(약 6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3월 수출액이 15억 달러(약 2조3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고, 2월은 13억1000만 달러(약 2조원)로 7.1% 늘었다. 1월 역시 13억5000만 달러(약 2조350억원)로 18.3% 증가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같은 실적은 바이오 2026-04-05 11:14 -
[제약·바이오 뉴스픽] SK바이오팜·롯데바이오·LG화학·아리바이오·지아이이노베이션 SK바이오팜, 서울바이오허브와 협약… 신약개발 노하우 전수 SK바이오팜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SK바이오팜이 보유한 글로벌 신약 개발 전 주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양측이 체결한 협약의 첫 구체적 성과다. 선정된 기업은 노보렉스와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로, 각각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 등 2026-04-03 15:31 -
미 '의약품 관세 15%' 확정… K-바이오 "리스크 해소, 글로벌 전략 필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도 한국에 대해서는 15% 별도 관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또 주력 수출 품목인 바이오시밀러는 무관세가 유지됐다. 이 같은 결정에 제약바이오 업계는 리스크 해소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대미 수출 비중이 큰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과 함께 향후 공급망 재편에 따른 다변화 전략이 요구된다는 시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 2026-04-03 15:05 -
제약·바이오 정부 정책 '온도차'... 양극화 심화 제약·바이오 산업 내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가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책을 적극 내놓고 있는 반면, 제약산업을 향해서는 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를 단행키로 하는 등 '정책 온도차'에 표정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양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올해 나란히 5조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온 양사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4 2026-04-02 18:12 -
[제약·바이오 뉴스픽] 코오롱생명과학·대웅제약·셀트리온·대원제약·삼성서울병원 코오롱생명과학, TG-C 혼합세포 유전자요법 아시아 특허 연이어 확보 코오롱생명과학은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TG-C의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 특허가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연이어 등록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성장인자(TGF-β 또는 BMP)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세포와 해당 신호에 반응해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세포를 함께 포함하는 혼합 세포 유전자 요법 기술을 권리화한 것이 핵심이다. TG-C는 1액(연골세포)과 2액(유전자 형질전환 세포)을 혼합 2026-04-02 17:43 -
"'약가 인하' 충격 최소화에 총력"… 제약바이오협회, 긴급 이사장단 회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약가제도 개편안에 따른 산업계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2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제네릭(복제약) 가격을 오리지널 의약품의 45%(현재 53.55%)로 인하하는 내용의 약가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협회는 향후 약가 인하에 따른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체 방안을 수립해 대처하기로 했다. 구체 2026-04-02 17:41 -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제조·R&D 현장 점검 한미약품은 황상연 신임 대표이사가 경기도 팔탄 및 평택에 위치한 생산 공장과 동탄에 위치한 한미약품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하는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고 2일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1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 동탄 R&D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경 팔탄 사업장에 도착해 출근하는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에 나섰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약품 공정과 무선식별(RFID) 2026-04-02 15:49 -
LG화학, 미개척 표적 겨냥 혁신 항암제 개발 나서 LG화학은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중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p 2026-04-02 12:57 -
제약사, 포트폴리오 확대로 매출 다변화에 '사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약가 인하와 중동발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 생존 전략으로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건기식·동물약부터 태양광·세차장까지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구상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 여러 전통 제약사가 신규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약가 인하로 전통 제약 사업의 성장한계가 보다 뚜렷해지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유유 2026-04-0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