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물질 '오파칼림'에 1.1조 베팅… 이동훈 사장 "블록버스터 만들 것" "블록버스터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에 이어 '오파칼림' 도입을 통해 두 개의 블록버스터를 보유한 기업이 될 것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말하며 "멀티 프로덕트(Multi-product)를 미국 시장에서 직판하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빅바이오텍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K바이오팜은 이날 미국 바이오헤이븐 바이오사이언스 아일 2026-08-26 15:59 -
SK바이오팜, 美 바이오헤이븐 뇌전증 신약 도입…최대 1조995억원 SK바이오팜이 미국 바이오헤이븐으로부터 임상 2·3상 단계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과 관련 신약개발 플랫폼을 도입한다. 계약 규모는 최대 7억9500만 달러(약 1조995억원)다. SK바이오팜은 26일 바이오헤이븐 바이오사이언스 아일랜드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Opakalim·BHV-7000)'과 기타 칼륨채널(Kv7) 활성화제 화합물, Kv7 신약개발 플랫폼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파칼림은 뇌전증 환자의 부분발작(국소 간질)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신약 후 2026-08-26 11:39 -
분당서울대병원, 하버드와 손잡고 췌장암 첨단치료 플랫폼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하버드의대, UC샌디에이고 등 세계적 연구기관과 함께 췌장암 첨단치료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소화기내과 이종찬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를 맡는다. 2026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총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은 국내 연구중심병원과 미국의 세계적 수준 연구기관·대학이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기술을 2026-08-26 11:03 -
대웅제약, 서울시 '혈당캐치9988' 협력사업자 선정…혈당측정·생활습관 관리 지원 대웅제약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 혈당 관리 지원사업 '혈당캐치9988'의 협력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생활습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혈당캐치9988'은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당뇨 전단계(공복혈당 100~125㎎/dL)로 확인된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서울시 공공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과 연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민간 협력업체를 2026-08-26 10:21 -
헥토헬스케어, 식약처장 표창 수상… "과학적 근거 기반 R&D 인정" 헥토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헥토헬스케어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K-Health Conference 2026'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능성 원료·제도·수출·유통 등 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산업계·학계 간 교류를 확대하기 2026-08-26 10:04 -
비만약 '에페'로 또 잭팟 노리는 한미약품… '가격·공급망'으로 마운자로·위고비에 도전장 한미약품이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에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 개발권을 최대 23억 달러(약 3조2000억원)에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 국내 제약산업 사상 단일 신약 후보물질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잭팟'을 터뜨렸다는 평가다. 이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만·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성과에도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제넨텍에 기술수출된 'HM17321'은 지방을 줄이면서 근육은 유지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비인크레틴 계열인 2026-08-25 18:30 -
셀트리온, '옴리클로 300㎎' 유럽서 선봬… "퍼스트무버 입지 강화" 셀트리온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300㎎을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가 유럽 내 퍼스트무버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서 경쟁 우위를 점한 가운데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판매를 가속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글로불린E(IgE)를 억제하는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유럽에서 오말리주맙 바이오 2026-08-25 16:09 -
차바이오텍, 정부지원 31.5억 확보…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임상 진입 가속 차바이오텍이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자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플랫폼의 '임상 진입'에 속도를 낸다. 차바이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K-HERO 육성·지원사업' 후속 연구개발(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HERO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바이오텍은 앞으로 3년 6개월 동안 총 31억 5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2026-08-25 10:23 -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제1공장 녹색건축인증 '우수' 획득…ESG 경쟁력 강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의 친환경 건축 성과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5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에 대한 국가 공인 녹색건축인증(G-SEED)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건축물의 자재 생산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2026-08-25 10:02 -
대웅제약, 인니 할랄 시장 공략 가속… "정부 지원 힘입어 선제 대응"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 제도에 선제 대응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인도네시아 진출 민·관 합동 지원단' 활동에 합류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주최로 열린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국내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기업의 현지 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웅제약은 인도네 2026-08-25 09:55 -
JW중외제약, '프렌즈' 새 BI 공개…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확장 JW중외제약이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의약품을 넘어 화장품·의료기기·식품까지 아우르는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 BI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렌즈는 회사의 대표 일반의약품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을 중심으로 성장한 아이케어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은 국내 일반의약품 인공눈물 시 2026-08-24 16:49 -
리쥬란코스메틱, 싱가포르 세포라 입점…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파마리서치의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싱가포르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오는 9월 2일부터 '올리브영 K뷰티에딧' 참여 브랜드로 선정돼 싱가포르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리브영 K뷰티에딧은 올리브영이 성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해 세포라 매장 내 운영하는 전용 매대다. 리쥬란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성분 'DOT® c-PDRN' 기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성 2026-08-24 15:30 -
한미약품, 제넨텍과 비만신약 독점 라이선스 계약…최대 3조2000억원 한미약품이 로슈 그룹 자회사 제넨텍과 혁신 신약 후보물질 'HM17321(UCN2 유사체)'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약 23억달러(약 3조 1892억원) 규모 계약으로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제넨텍과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후보물질 HM17321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HM17321의 개발·제조·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한다. 2026-08-24 13:22 -
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 국내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51'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위암, 두경부암 등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다. 완전 절제술을 받은 흑색종 환자 228명을 대 2026-08-24 10:30 -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인도·대만 품목허가 획득 GC녹십자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V'의 인도와 대만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GC녹십자는 헌터라제 IV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DSCO)와 대만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뇌실 내 직접 투여 제형인 '헌터라제 ICV'도 대만 TFDA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헌터라제 IV는 전 세계 14개국, 헌터라제 ICV는 4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헌터증후군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을 분해하는 리소좀 효소가 2026-08-24 10:23 -
5대 제약사 R&D 투자 늘렸다…신약 개발 속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종근당·한미약품·GC녹십자·대웅제약 등 국내 5대 제약사는 올해 상반기 R&D에 1000억원 안팎을 투자했다. 기업에 따라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6.6%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1662억원 가운데 10.5%인 1222억원을 R&D에 투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2026-08-23 14:11 -
단일 품목으론 성장 한계…K에스테틱, 포트폴리오 넓힌다 국내 주요 에스테틱 기업들이 단일 제품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일 주력 품목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제품군과 사업 축을 동시에 넓히는 전략이다. 22일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마켓리서치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과 안면 윤곽, 땀샘 치료 등에 폭넓게 사용되며 2024년 국내 미용 시장의 44.3%를 차지했다. 다만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톡신만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q 2026-08-22 14:00 -
"리쥬란 흥행, 화장품 사업까지"… 파마리서치, 유럽·아시아 잡고 K-코스메틱 '훨훨'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유럽 판매 호조와 화장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에선 K-코스메틱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늘었다. 영업이익은 664억원으로 19.0%, 순이익은 565억원으로 19.3%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248억원, 영업이익 2026-08-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