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옴리클로, 美 출시… 주요 성장 제품으로 육성
    셀트리온 '옴리클로', 美 출시… "주요 성장 제품으로 육성" 셀트리온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와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 출시했다. 미국 시장에 진입한 첫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출시와 함께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도 등재하며 초기 시장 확대 기반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6일 옴리클로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15% 낮은 도매가격(WAC)으로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용량은 75㎎·150㎎·300㎎ 등 3개 제형으로 공급된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천식, 2026-10-06 10:14
  • 삼성바이오, 유럽 제약사와 위탁생산계약… 935억 규모
    삼성바이오, 유럽 제약사와 위탁생산계약… 935억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93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934억7862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2.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31년 12월 31일이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계약종료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일자는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 2026-10-02 17:32
  •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국가 차원 의료데이터 수집·활용 체계 필요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국가 차원 의료데이터 수집·활용 체계 필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의 경쟁이 분자 설계를 넘어 환자·임상 등 사람 단위 의료 데이터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국내에는 이를 뒷받침할 의료 데이터와 활용 체계가 부족한 만큼, 국가 차원의 수집·연계 기반을 마련해야 AI 신약이 실제 치료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는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검증하는 데 2026-10-02 17:04
  • 생명연·생물공학회, 바이오 인재 육성·공동연구 확대
    생명연·생물공학회, 바이오 인재 육성·공동연구 확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생물공학회가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 등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신진연구자 육성에 나선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한국생물공학회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생명공학 분야 신진연구자 육성과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바이오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원천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이를 이끌 신진연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진연구자 2026-10-02 16:53
  •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격화… 2차 총파업 예고, 26일부터 3주간 진행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격화… 2차 총파업 예고, 26일부터 3주간 진행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싸고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2차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2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오는 26일부터 3주간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지침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노조는 이날 배포한 소식지를 통해 "노조는 그동안 단체행동을 자제해 왔지만 회사가 끝내 타결을 위한 실질적인 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전 조합원을 기만한 책임을 총파업으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 임단협 승리를 2026-10-02 15:56
  •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AI가 실험 설계, 로봇이 수행하는 자율 실험실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AI가 실험 설계, 로봇이 수행하는 '자율 실험실' 인공지능(AI)이 실험을 설계하고 로봇이 이를 수행하는 '자율 실험실'과 살아 있는 근육으로 움직이는 '바이오하이브리드 로봇'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판도를 이끌 핵심 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양질의 실험 데이터 확보와 기술 오남용을 막기 위한 국제적 안전장치 마련은 과제로 꼽혔다. 후이민 자오(Huimin Zhao)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UIUC) 교수와 다케우치 쇼지(Shoji Takeuchi) 일본 도쿄대 교수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2026-10-02 07:57
  • 한미약품 4자 연합 갈등 600억 위약벌 소송… 송영숙 회장 패소
    한미약품 '4자 연합' 갈등 600억 위약벌 소송… 송영숙 회장 패소 시니어케어 사업 관련 이사회 안건 부결을 이유로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제기한 600억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 소송 1심에서 법원이 신 회장 측의 손을 들어줬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등 오너 일가 측은 위약벌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재판장 김석범 부장판사)는 1일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라데팡스파트너스 측 특수목적법인(SPC) 킬링턴유한회사가 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원 2026-10-01 14:07
  • 아리바이오, 2030년 매출 1조 목표… 예방부터 관리까지 뇌 질환 전 주기 책임
    아리바이오, 2030년 매출 1조 목표… "예방부터 관리까지 뇌 질환 전 주기 책임" 아리바이오홀딩스·아리바이오·아리바이오랩 등 아리바이오 그룹 3사가 퇴행성 뇌 질환의 예방·치료·관리를 아우르는 '전 주기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아리바이오 그룹은 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6 비전선포식'을 열고 아리바이오홀딩스를 구심점으로 한 그룹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재준 회장은 이날 "치매는 무증상기부터 경도인지장애, 중증 치매까지 20여 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전 주기 통합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아리바이오랩(예방), 2026-10-01 13:50
  •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행사 4곳 참가… CDMO 수주 공세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행사 4곳 참가… CDMO 수주 공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월 한 달간 일본·유럽·미국·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제약·바이오 행사 4곳에 잇따라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2026'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CPHI 밀란 2026', 미국 '월드 ADC 샌디에이고', 국내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등 4개 행사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재팬에 2023년부터 4년 연속 2026-10-01 13:49
  • 맞기만 해도 38kg 감량…마운자로 제친 기적의 비만약, 출시 임박?
    "맞기만 해도 38kg 감량"…마운자로 제친 '기적의 비만약', 출시 임박?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의 다음 세대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타트루타이드의 임상 결과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라이 릴리가 발표한 3상 임상에서 고용량 투여군의 평균 체중이 80주에 28.3%, 104주에는 3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타트루타이드는 GLP-1과 GIP에 더해 글루카곤 수용체까지 자극하는 ‘삼중 작용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일라이 릴리가 지난 5월 공개한 TRIUMPH-1 결과에 따르면 12mg 투여군은 80주 동안 평균 28.3%의 체중 감소를 기록했 2026-10-01 09:38
  • AI가 바이오산업 바꾼다… 세계 바이오 석학 4인 제주 집결
    "AI가 바이오산업 바꾼다"… 세계 바이오 석학 4인 제주 집결 세계적 석학 4명과 국내외 생명공학 전문가 2000여 명이 제주에 모여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한국생물공학회는 오는 10월 2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I STAR(AI Integrated Sustainable Transformations for Advanced Robust Biotechn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 200 2026-10-01 08:00
  • 비만치료제 3파전 임박… 에페 출격 앞둔 한미약품, 틈새 전략에 주목
    비만치료제 '3파전' 임박… '에페' 출격 앞둔 한미약품, 틈새 전략에 주목 한미약품이 개발한 국산 첫 GLP-1 계열 주사형 비만치료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이르면 내달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고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위고비·마운자로 양강 체제가 굳어진 시장에서 에페의 가격 경쟁력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와 함께 가격 인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 에페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뒤 현재 식약처가 요구하는 추가 자료를 보완해 제출하는 등 허가 절차의 최종 단계를 진행 2026-09-30 18:03
  • 30초 만에 흡연 욕구 완화… 니코레트, 구강 스프레이 제형 금연보조제 선봬
    "30초 만에 흡연 욕구 완화"… 니코레트, 구강 스프레이 제형 금연보조제 선봬 니코틴 대체제(NRT) 브랜드 니코레트가 구강 스프레이 제형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퀵미스트'를 처음 선보인다. 껌·패치 이후 20년 만에 추가된 새 제형이다. 켄뷰코리아판매 유한회사(켄뷰)는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의 신제품 '니코레트 퀵미스트' 구강용 스프레이를 내달 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니코레트가 2007년 한국에 껌과 패치를 선보인 지 20년 만에 추가된 신규 제형이다. 구강 스프레이 제형 니코틴 대체제(NRT)가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에 도입되는 첫 사례다. 니코레 2026-09-30 17:28
  • 코오롱생명과학, PPO 생산능력 5400톤으로 확대… 내년 상반기 가동
    코오롱생명과학, PPO 생산능력 5400톤으로 확대… "내년 상반기 가동" 코오롱생명과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6G 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전자소재의 핵심 원료 생산을 확대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경북 김천공장에 폴리페닐렌옥사이드(PPO) 생산설비를 증설해 연간 생산능력(CAPA)을 5400톤 규모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반응기를 도입하고 관련 설비를 보강해 내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PPO는 전기 신호 이동 시 발생하는 전기 손실을 줄여주는 저유전 플라스틱 소재다. 열에 강하고 전기가 필요한 경로로만 흐르도록 돕는 절연 특성까지 갖춰 고온· 2026-09-30 12:10
  • SK케미칼, MSCI ESG 평가서 AAA 획득… 국내 화학업계 유일
    SK케미칼, MSCI ESG 평가서 'AAA' 획득… 국내 화학업계 유일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MSCI가 분류한 화학 산업군(Commodity & Diversified Chemicals) 내 국내 기업 중 AAA 등급을 받은 곳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AAA는 MSCI ESG 평가 7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MSCI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리스크와 기회 관리 역량을 글로벌 동종 업계 기업과 비교·평가하는 체계다.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의 2026-09-30 12:01
  • 종근당홀딩스, 세종문화회관서 제13회 예술지상 기획전
    종근당홀딩스, 세종문화회관서 '제13회 예술지상 기획전' 종근당홀딩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13회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선정 작가인 박노완·박웅규·장파가 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3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일상과 디지털 이미지, 인간의 정체성, 여성의 신체 등을 각기 다른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박노완 작가는 이미지를 그리고 녹이거나 닦아내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디지털 이미지 경험을 재구성한다 2026-09-30 11:54
  • 바이오기업 상반기 매출 20조 눈앞… R&D 투자 19% 증가, 성장세는 둔화
    바이오기업 상반기 매출 20조 눈앞… R&D 투자 19% 증가, 성장세는 둔화 올해 상반기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매출이 20조원에 육박하면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성장 속도는 작년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 투자는 매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18.7% 급증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30일 한국거래소(KRX) 산업지수 중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 포함된 82개 공시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2026년 2분기·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은 19조6230억원으로 2026-09-30 09:47
  • 80조 고령친화시장 겨냥… 제약사, 돌봄사업 공략으로 사업 다각화
    80조 고령친화시장 겨냥… 제약사, 돌봄사업 공략으로 '사업 다각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친화산업 시장이 80조원대 규모를 형성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요양시설과 단기 체류형 돌봄(중간 돌봄)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병원 퇴원 후 가정 복귀 전 회복을 돕는 '중간 돌봄' 수요가 부각되면서 기업들은 기존 요양시설 인수·리뉴얼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모델로 시니어케어 시장을 공략 중이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고령친화산업 시장 규모는 약 8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고령친 2026-09-2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