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팜, 엔비디아 B200 128장 도입… AI 신약개발 인프라 확보
    SK바이오팜, 엔비디아 B200 128장 도입… AI 신약개발 인프라 확보 SK바이오팜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B200' 128장을 도입해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했다. 신약개발에 특화된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연구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B200 128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B200 128장의 연산 성능은 FP8 기준 초당 576페타플롭스(PFLOPS), 약 0.58엑사플롭스 수준이다. 이번 인프라는 SK텔레콤이 구축한 B200 기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해인'을 통해 클라우드 구독 방식으로 2026-09-02 10:09
  • 메디포스트,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 부사장 영입… 각자대표 체제 구축
    메디포스트,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 부사장 영입… 각자대표 체제 구축 메디포스트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전문가인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민 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로써 오원일 대표와 민호성 사장 내정자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오원일 대표는 카티스템과 GMP센터, 제대혈, 건강기능식품, SCT사업부 등 국내 사업을 전담한다. 민 사장은 글로벌사업본부와 미국·일본 법인, CDMO 관계회사인 옴니아바이오 2026-09-02 09:50
  • [현장&] 마운자로로 15kg 뺐는데 얼굴 늙어보여… 비만약이 만든 新풍속
    [현장&] "마운자로로 15kg 뺐는데 얼굴 늙어보여"… 비만약이 만든 新풍속 "마운자로로 15㎏을 뺐는데 얼굴이 너무 늙어 보여서 볼륨 필러랑 울쎄라 받으러 왔어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A피부과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씨(31)는 마운자로 덕분에 불과 두 달여 만에 15㎏ 감량에 성공했다. 목표 체중을 달성하려면 5㎏을 더 빼야 하지만, 급격히 늙어 보이는 얼굴 때문에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김씨는 "친구들이 '급격한 다이어트에 리프팅 관리는 필수'라고 하더라"며 "마운자로 처방에만 80만원 넘게 2026-09-01 18:07
  •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법정관리 졸업… 생산 협업 본격화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법정관리 졸업… "생산 협업 본격화" 부광약품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부광약품이 300억원을 투입해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양사는 이미 의약품 위탁생산을 시작한 만큼, 재무구조 정상화에 이어 생산 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달 31일 한국유니온제약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해 9월 경영 악화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달 법원의 개시 결정을 받았다. 약 1년 만에 법정관리를 마무리하게 됐다. 회 2026-09-01 17:38
  • [2027년 예산안] 식약처, 8829억 편성… 마약 관리·AI 안전망 강화
    [2027년 예산안] 식약처, 8829억 편성… 마약 관리·AI 안전망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8829억원을 편성했다. 마약류 중독자 관리와 식품안전 인공지능(AI) 전환, 바이오의약품 규제 지원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1일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8320억원보다 6.1% 늘어난 88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내년 예산은 △안심 먹거리·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식의약 안전 시스템의 디지털·AI 전환 △K-식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식의약 안심일상 등 4개 분야에 배정됐다. 2026-09-01 15:51
  • 리쥬란 논문 철회 논란 부글…파마리서치 효과 문제 아냐
    리쥬란 논문 철회 논란 '부글'…파마리서치 "효과 문제 아냐" 국내 대표 피부 미용 시술 제품인 '리쥬란'을 둘러싸고 과거 임상 3상 논문 철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1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논문의 철회는 리쥬란의 임상시험 결과나 안전성·유효성 문제가 아닌 연구비 지원과 이해상충 관련 공시가 부정확하게 이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논문 철회 사유가 제품의 효능이나 임상 데이터 자체와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논란이 된 논문은 2014년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2026-09-01 15:30
  • 삼성바이오 노사, 8일 사후조정… 연내 타결 가시화 하나
    삼성바이오 노사, 8일 사후조정… 연내 타결 가시화 하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상생노동조합이 오는 8일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5월 창사 후 첫 전면 파업까지 겪은 노사가 외부 조정을 계기로 장기 교섭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상생노조는 지난달 27일 열린 27차 단체교섭에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며 "조정이 시 2026-09-01 15:29
  • HLB 간암신약, 연령별 분석서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ILCA 2026 발표
    HLB 간암신약, 연령별 분석서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ILCA 2026 발표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연령에 관계없이 일관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미만 젊은 간암 환자에서도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확인하며 폭넓은 환자군에서의 치료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절제불가능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 'CARES-310'의 연령별 사후분석 결과를 오는 3~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간암협회 연례학술대회(ILCA 2026)에서 포스터 발표한다고 1 2026-09-01 14:45
  • 유한양행, 케이메디허브와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가속화
    유한양행, 케이메디허브와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가속화 유한양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와 연구인력·장비 교류 등을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의 신약 개발 역량과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유망 후보물질 발굴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한양행은 매년 매출의 10% 2026-09-01 08:59
  • 식약처 포름알데히드 사용 중국산 배추, 국내 반입 없어
    식약처 "포름알데히드 사용 중국산 배추, 국내 반입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것을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31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분류한 1군 발암물질이다. 식약처는 통관 단계 검사강화 조치(8.24) 이후 수입통관 단계에서 중국산 배추에 대해 매 수입 시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 검사를 진행 중이다. 2026-08-31 18:23
  • [기자수첩] K-바이오, 기술수출 다음을 준비할 때
    [기자수첩] K-바이오, 기술수출 다음을 준비할 때 기술 수출은 이제 K-바이오를 설명하는 익숙한 언어가 됐다. 어느 기업이 얼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는지, 선급금은 얼마인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어떻게 구성됐는지가 성과를 가늠하는 기준처럼 받아들여진다. 2017년 정부가 제약·바이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이후 기술 수출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 지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규모가 13조원을 넘어선 것도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2026-08-31 17:47
  • 삼성바이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공개매수 착수… 2.7조 규모
    삼성바이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공개매수 착수… 2.7조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1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매수 설명서'를 게시하고, 스위스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를 통해 매수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대상은 폴리펩타이드그룹의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3301만6411주)이며 주당 매수가격은 44.31스위스프랑(CHF)이다. 발행주식 전량이 응모할 경우 인수 총액은 14억6000만스위스 2026-08-31 14:22
  • 알테오젠, MSD서 첫 판매 마일스톤 2500만 달러 수령한다
    알테오젠, MSD서 첫 판매 마일스톤 2500만 달러 수령한다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파트너인 미국 머크(MSD)로부터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의 판매에 따른 첫 마일스톤 2500만 달러(약 344억원)를 수령한다고 31일 공시했다. 기술수출 이후 실제 글로벌 시장 판매를 기반으로 한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마일스톤은 알테오젠과 MSD가 맺은 라이선스 계약에 포함된 총 10억 달러 규모의 판매 마일스톤 중 최초로 달성한 것이다. 기존 임상·허가 등 개발 단계의 수익과 달리 제품 판매에 연동된 현금 흐름이 2026-08-31 14:04
  • CMG제약, 차 의학연구원과 신소재 3종 상용화… 고부가 헬스케어 공략
    CMG제약, 차 의학연구원과 신소재 3종 상용화… "고부가 헬스케어 공략" CMG제약이 차 의학연구원(CHARI)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확보한 차세대 기능성 신소재 3종의 상용화를 앞당기며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CMG제약은 양사 공동 R&D를 통해 개발한 △인지기능 개선 '천선과나무 잎 추출물' △여성 갱년기 케어 '파이토에스트로겐' △반려동물 건강관리용 '초유 엑소좀(EV)' 등 3종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상용화 궤도에 오른 것은 천선과나무 잎 추출물이다. CMG제약은 지난 6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 2026-08-31 10:52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1.8억 자사주 매입… 중장기 성장 자신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1.8억 자사주 매입… "중장기 성장 자신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1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사들였다. 회사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준 '책임경영' 행보로 해석된다. SK바이오팜은 31일 공시를 통해 이 사장이 지난 27일 보통주 2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주당 9만898원이다. 이번 매입은 회사가 지난 26일 차세대 글로벌 신약 후보 '오파칼림' 도입 사실을 공개한 다음 날 이뤄졌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을 세노바메이트에 이은 핵심 성장동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 2026-08-31 10:14
  • 휴온스랩, 항체 11종 SC 전환 기술 특허로 사업화 기반 강화
    휴온스랩, 항체 11종 'SC 전환' 기술 특허로 사업화 기반 강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정맥주사(IV) 항체치료제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디퓨즈(HyDIFFUZE)'의 지식재산권(IP)을 대거 확보했다. 휴온스랩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기반으로 피부 아래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약물의 확산과 흡수를 돕는 하이디퓨즈를 적용한 항체의약품 피하주사 조성물 11종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특허출원(PCT)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허 대상에는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 베바시주맙(아바스틴), 오비누투주맙(가제로 2026-08-31 09:14
  •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원 유상증자…폴리펩타이드 인수·공장 증설 톱티어 CDMO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원 유상증자…폴리펩타이드 인수·공장 증설 "톱티어 CDMO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톱티어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유상증자 사유에 대해 "폴리펩타이드그룹(Polypeptide Group) 인수 및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이어가기 2026-08-28 08:32
  • 20년 만에 국내서 세계폐암학회… K-항암제 글로벌 쇼 케이스
    20년 만에 국내서 '세계폐암학회'… K-항암제 '글로벌 쇼 케이스' K-항암제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학술대회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업계에서는 20년 만의 서울 개최를 계기로 국내 항암 신약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고 다국적 제약사와의 후속 기술수출 논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폐암 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2026 세계폐암학회(WCLC 2026)'가 다음달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7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폐암 분야 연구자와 임상의, 제약사 관계자 수천 명이 모일 예정이다. 국내 제 2026-08-27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