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과잉 진료 막는다…실손보험 개선·비급여 관리 강화
    정부, 과잉 진료 막는다…실손보험 개선·비급여 관리 강화
    정부가 실손보험 제도 개선과 비급여 진료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8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실손보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실손보험 가입자는 2022년 말 기준 약 3997만명에 달한다. 사회보험인 건강보험을 보완해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으나 불필요한 병원 치료를 유인해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 비급여 진료량에 따라 의료기관과 수익이 달라져 필수 의료와 비필수 의료 간 불공
    • 2024-04-08
    • 20:01:30
  • 40대 의대 중 14곳 수업 시작…집단 유급 앞두고 수업 재개
    40대 의대 중 14곳 수업 시작…'집단 유급' 앞두고 수업 재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집단 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다가오자 전국 40개교 중 14개교가 수업을 시작했다. 다음 주에는 20개 가까운 의대가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4일 기준 수업 정상화를 시작한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 △동국대 WISE캠퍼스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인제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다. 8일부터는 △경북대와 △전북대가 수업을 시작했다. 오는 15일에는 △가톨릭관동대 △가
    • 2024-04-08
    • 19:04:48
  • 총선 후 의·정 대화 본격화하나···정부 의대증원 유예 검토 안 해
    총선 후 의·정 대화 본격화하나···정부 "의대증원 유예 검토 안 해"
    의료계 파업이 50일 넘게 장기화하는 가운데, 4·10 총선 이후 의·정 간 대화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다. 정부는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된다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 축소에 대해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의료계도 총선 이후 단일안을 내놓겠다고 하면서 양측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만 정부는 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선 "검토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전 의사 집단
    • 2024-04-08
    • 17:28:23
  • [속보] 정부 의대 증원 1년 유예안 검토 계획 없다
  • 다림바이오텍, 건기식 브랜드 비비드몽타주 론칭 영상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 돌파
    다림바이오텍, 건기식 브랜드 '비비드몽타주' 론칭 영상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 돌파
    의약품 제조 전문기업 다림바이오텍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vividmontage)’ 론칭 챔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유명한 모델을 앞세워 성분을 이야기하는 건강기능식품 광고 공식에서 벗어나 강렬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이 영상은 지난 3월 다림바이오텍이 론칭한 비비드몽타주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비비드몽타주는 '행동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Action Creates Energy)’는 브랜드 슬로건을 강렬한 색과 비주
    • 2024-04-08
    • 15:10:01
  • 정부,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냐
    정부,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냐"
    의료계의 ‘2000명 의대 증원’ 축소나 철회 주장에 대해 정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여지를 두면서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증원 1년 유예’ 제안에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정부
    • 2024-04-08
    • 14:43:13
  • [속보] 정부 전공의 의견 경청할 것…대화 나와달라
  • [속보] 정부 군의관 권역외상센터 파견 국방부와 협의 추진
  • [속보] 정부 상급종합병원 입원, 지난주 대비 1.4%↑
  • CJ바이오사이언스, 美 암학회서 면역항암제 후속 연구결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 美 암학회서 면역항암제 후속 연구결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자사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로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작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폐암·두경부암·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과 면역관문 억
    • 2024-04-08
    • 09:26:57
  •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 출시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 출시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웰라쥬의 대표 수분 라인인 ‘리얼 히알루로닉’의 신제품으로, 고순도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水’가 함유됐다. 히알水는 3차 정제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휴젤의 독자 성분으로 피부 속 20층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히알水 외에 8종의 히알루론산과 4종의 아미
    • 2024-04-08
    • 09:13:07
  • 의·정 갈등 안갯속···의료공백 출구 전략 있나
    의·정 갈등 안갯속···의료공백 '출구 전략' 있나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간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됐으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하면서 갈등 상황을 타개할 묘수는 찾지 못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 내부 분열까지 이어지면서 사태는 악화하고 있다. 의료계는 전공의 대표가 '밀실 대화'에 응한 것부터가 패착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흘 전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면담한 것을 두고 '사태 해결이 더
    • 2024-04-07
    • 16:30:30
  • 일산차병원, 일산동구보건소에 장애인 재활 지원 물품 기부
    일산차병원, 일산동구보건소에 장애인 재활 지원 물품 기부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본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일산동구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재활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일산차병원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머무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 위생매트, 기저귀, 방석, 약 달력 등 방문 재활 서비스에 필요한 재활 물품을 일산동구보건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대상자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 2024-04-07
    • 10:52:16
  • 전공의 떠난 병원 수입 지난해보다 4238억원 감소
    전공의 떠난 병원 수입 지난해보다 4238억원 감소
    집단사직한 전공의가 속한 수련병원 수입이 지난해 대비 4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비상 상황에 봉착한 병원들은 정부에 건강보험 급여를 선지급 요청하고 나섰다. 5일 대한병원협회는 전공의 사직 사태 발생 직후인 올해 2월 마지막 2주부터 지난달까지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 50곳의 경영 현황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규모별로 △1000병상 이상 9곳 △700병상~1000병상 29곳 △500병상~700병상 12곳이다. 조사 결과 전공의가 떠난 뒤 5
    • 2024-04-05
    • 20:18:44
  • 고령화에 췌장·담도 질환 급증···5~10년 내 사망률 1위
    고령화에 췌장·담도 질환 급증···"5~10년 내 사망률 1위"
    “고령화와 서구식 식단으로 췌장·담도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5~10년 내 사망률 1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국가 필수검진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한림의대 교수)은 “췌장·담도암의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생존율 개선이 제한적”이라며 “예후 향상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 2024-04-05
    •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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