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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R&D 전 과정에 글로벌 전문가 배치… "신약 개발에 속도" SK바이오팜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까지 전 과정에 글로벌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며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경과학과 항암 분야에서 각각 전문 리더십을 확보하고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의사(MD) 출신 임상 전문가까지 확보해 후속 글로벌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SK바이오팜은 8일 기존 중추신경계(CNS) 연구 기능을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본부'로 개편하고 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신경과학 R&D 전문가인 김태호 박 2026-09-08 09:57 -
셀트리온, 日 바이오 클러스터와 협력…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셀트리온이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고베 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KBIC)와 협력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양측은 8일 도쿄 산학관 협의체인 라이프사이언스 네트워크 재팬(LINK-J) 사옥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열고 '2026 KBIC-셀트리온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와 공동 기획·운영하는 첫 한일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모집한다. 서류·발표 2026-09-08 09:37 -
아리바이오, 차세대 HA 필러 4종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랩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HA) 필러 4종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아리바이오그룹은 차세대 HA 필러 브랜드 '비단(Bidan)' 4종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BPOM)로부터 최종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3억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최근 경제 성장과 함께 피부미용 시장도 커지고 있다. 이번 허가를 계기로 아리바이오그룹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과 필러 공급·출시를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현지 대형 파트너사와 협력해 2026-09-08 08:58 -
[전문가 기고]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바이오 혁신을 가로막는 낡은 프레임을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은 지금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 언론은 연일 '기술수출 00조원 달성'이나 '명문대 교수 출신 창업자'를 조명하며 바이오를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우지만, 세계 무대에서 바라보는 K-바이오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형국이다. 차세대 성장산업에 걸맞은 성과를 내려면 지금까지 생태계를 떠받쳐 온 성장 공식과 제조업 중심의 평가 기준을 냉정하게 재점검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가 정책과 금융당국, 자본시장, 일반 대중이 바이오산 2026-09-08 06:06 -
비만치료, GLP-1발 초대형 자본 전쟁에… K바이오 '국소 지방분해'로 전략 우회 글로벌 비만치료 시장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이 주도하는 '전신 감량' 중심의 초대형 자본 전쟁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정면승부 대신 턱밑·복부·팔뚝 등 특정 부위 지방만 겨냥하는 '국소 표적치료'라는 우회로를 택해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 주목된다. ◆ GLP-1 양강 체제 굳혀… 사실상 '독점 구도' 형성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비만치료제 시장을 양분하 2026-09-07 17:34 -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성장세…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펫' 선봬 헥토헬스케어가 반려동물용 유산균 제품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헥토헬스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통해 반려동물용 '드시모네펫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총 8종의 균주를 배합한 독자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De Simone Formulation)'를 적용했으며 1포당 300억 CFU의 유산균을 담았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기호성을 고려해 닭고기맛으로 설계했다. 개발 과정에서 총 133마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기호성 평가를 2026-09-07 11:38 -
한미약품, QA에 AI 전면 도입… 품질문서 자동화 한미약품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QA(품질)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품질문서 업무를 전면 자동화한다. 한미약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제약·바이오 부문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AI 솔루션 도입 및 실증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의 정식 명칭은 '한미 큐 에이전트(Hanmi Q-Agent)'다. 정부 지원 사업 취지에 발맞춰 국내 기반시설로만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사업 총 2026-09-07 11:13 -
유한양행, 노바티스와 '랩시도' 국내 유통·판매… 개원가 공략 유한양행이 한국노바티스와 손잡고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랩시도(성분명 레미브루티닙)'의 국내 유통·판매 및 프로모션에 나선다. 양사는 7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유통은 유한양행이 전담한다. 판촉 활동은 한국노바티스가 종합병원을, 유한양행이 병·의원 등 개원가를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랩시도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 영역에서 최초의 경구용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 억제제다. 올해 4월 H1 항히스타민제 치료에도 2026-09-07 10:30 -
HK이노엔 '케이캡', 세계 첫 경구용 완제의약품 EPD 획득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50㎎'이 경구용 완제의약품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원료 생산부터 제조·포장·유통 등 제품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국제표준에 따라 정량화하고 제3자 검증을 거쳐 공개하는 제도다. 제품의 환경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환경 신분증'으로 불린다. 케이캡정50㎎의 EPD는 올해 6월 국제 공인 플랫폼인 'EPD-글로벌'에 등록 2026-09-07 10:13 -
'췌장암 게임체인저' 등장… 19조 시장 겨냥, K-바이오 개발 경쟁도 가속 글로벌 췌장암 치료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을 거의 2배 늘려주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다. 특히 췌장암 치료 패러다임이 화학요법에서 표적치료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표적치료제 개발 경쟁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암 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 레볼루션 메디신스의 '라손크'(성분명 다락손라십)를 전이성 췌장암 환자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 약은 3상 임상(RASolute 2026-09-07 07:06 -
K-바이오 첫 FDA 항암제 나오나… HLB, 담관암 신약으로 재기 도전 HLB가 이달 말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결과를 앞두고 있다. 간암 신약이 세 차례나 FDA의 최종보완요구서(CRL)를 받으며 투자자 신뢰가 흔들린 상황에서 이번 허가 심사는 HLB의 신약 개발 역량을 다시 입증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리라푸그라티닙의 FDA 신약허가신청(NDA) 심사 기한은 이달 27일이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진행 2026-09-05 09:00 -
한미약품, 희귀질환 고인슐린증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유럽서 발표 한미약품이 유럽 학회에서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한미약품은 오는 8~10일(현지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제64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2026)에서 선천성 고인슐린증(CHI)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에 대한 임상 2상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특정 적응증으로 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치료제는 없다. 2026-09-04 13:58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볼륨 크림 선봬… 더마코스메틱 시장 7배 성장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볼륨 리프팅 크림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을 출시하고 선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만 뷰티 인플루언서 마비스(Marvis)와 공동 개발했다. 마비스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성분 구성과 제형 설계 등에 참여했으며 사전 품평 테스트를 통해 사용감을 개선했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은 이마, 눈 밑, 코어 중안부, 팔자, 옆볼 등 5개 부위의 볼륨과 처진 피부, 주름 등을 관리하는 제품 2026-09-04 10:19 -
GC녹십자, 고령층용 고면역 독감백신 임상 2/3상 IND 승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층 면역 특성을 고려한 독감 예방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GC녹십자가 고령자용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GC3114B'의 임상 2/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4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임상 2/3상은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GC3114B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올 하반기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이 개시될 예정이며, 임상 3상부터는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고면역 2026-09-04 09:52 -
알테오젠, 올해 'ALT-B4' 신규 계약 6조 돌파… 성장 동력 된 'SC 전환' 기술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올해에만 최대 6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정맥주사(IV)로 투여하던 바이오의약품을 환자가 직접 맞을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ALT-B4'가 알테오젠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전날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 기반 ALT-B4의 개발·상업화를 위한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ALT-B4 2026-09-03 15:53 -
메디톡스 "대웅제약 침해제품 매출 반영… 손해배상 5000억원으로 증액"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손해배상 청구액을 기존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10배 늘렸다. 3일 회사 측은 항소심 과정에서 추가로 파악된 침해제품의 판매수량과 매출액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항소심에서 지난달 31일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액은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증액 배경에 대해 △지난해 7월 31일까지의 대웅제약 침해제품 판매수량 및 매출 2026-09-03 15:14 -
쎌바이오텍 '듀오락', 방콕 비타푸드서 신규 시장 발굴 나서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전 세계 56개국에 구축한 수출 기반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에서 쌓은 현지 사업 경험과 독자적인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쎌바이오텍은 오는 4일(현지 시각)까지 사흘 간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6(Vitafoods Asia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독립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체 유산균 2026-09-03 10:27 -
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처방 점유율 16.2%… "신·구 제품 성장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미국 출시 1년여 만에 처방 점유율 16%를 넘겼다. 기존 주력 제품인 트룩시마와 인플렉트라에 이어 유플라이마 등 신규 제품군까지 미국 시장에서 처방을 확대하면서 셀트리온의 현지 사업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 3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지난 7월 미국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16.2%의 처방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점유율이 10.2%로 올라선 지 5개월 만에 6%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2026-09-03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