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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희귀질환 고인슐린증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유럽서 발표 한미약품이 유럽 학회에서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한미약품은 오는 8~10일(현지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제64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2026)에서 선천성 고인슐린증(CHI)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에 대한 임상 2상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특정 적응증으로 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치료제는 없다. 2026-09-04 13:58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볼륨 크림 선봬… 더마코스메틱 시장 7배 성장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볼륨 리프팅 크림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을 출시하고 선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만 뷰티 인플루언서 마비스(Marvis)와 공동 개발했다. 마비스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성분 구성과 제형 설계 등에 참여했으며 사전 품평 테스트를 통해 사용감을 개선했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은 이마, 눈 밑, 코어 중안부, 팔자, 옆볼 등 5개 부위의 볼륨과 처진 피부, 주름 등을 관리하는 제품 2026-09-04 10:19 -
GC녹십자, 고령층용 고면역 독감백신 임상 2/3상 IND 승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층 면역 특성을 고려한 독감 예방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GC녹십자가 고령자용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GC3114B'의 임상 2/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4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임상 2/3상은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GC3114B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올 하반기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이 개시될 예정이며, 임상 3상부터는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고면역 2026-09-04 09:52 -
알테오젠, 올해 'ALT-B4' 신규 계약 6조 돌파… 성장 동력 된 'SC 전환' 기술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올해에만 최대 6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정맥주사(IV)로 투여하던 바이오의약품을 환자가 직접 맞을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ALT-B4'가 알테오젠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전날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 기반 ALT-B4의 개발·상업화를 위한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ALT-B4 2026-09-03 15:53 -
메디톡스 "대웅제약 침해제품 매출 반영… 손해배상 5000억원으로 증액"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손해배상 청구액을 기존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10배 늘렸다. 3일 회사 측은 항소심 과정에서 추가로 파악된 침해제품의 판매수량과 매출액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항소심에서 지난달 31일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액은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증액 배경에 대해 △지난해 7월 31일까지의 대웅제약 침해제품 판매수량 및 매출 2026-09-03 15:14 -
쎌바이오텍 '듀오락', 방콕 비타푸드서 신규 시장 발굴 나서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전 세계 56개국에 구축한 수출 기반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에서 쌓은 현지 사업 경험과 독자적인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쎌바이오텍은 오는 4일(현지 시각)까지 사흘 간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6(Vitafoods Asia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독립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체 유산균 2026-09-03 10:27 -
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처방 점유율 16.2%… "신·구 제품 성장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미국 출시 1년여 만에 처방 점유율 16%를 넘겼다. 기존 주력 제품인 트룩시마와 인플렉트라에 이어 유플라이마 등 신규 제품군까지 미국 시장에서 처방을 확대하면서 셀트리온의 현지 사업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 3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지난 7월 미국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16.2%의 처방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점유율이 10.2%로 올라선 지 5개월 만에 6%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2026-09-03 10:17 -
[르포] AI 시대 준비하는 제약 생산현장…한독 음성공장 가보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이 의약품 생산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던 생산현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을 관리하고 품질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추세다. 지난달 31일 찾은 충북 음성 한독 생산공장에서도 생산라인을 움직이는 기반은 '데이터'였다. 한독은 2011년 생산공정을 페이퍼리스(Paperless) 체계로 전환해 생산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AI 기반 제조혁신의 토대가 된다. 안쪽에서는 무인이송차(AGV)가 원료를 싣고 2026-09-03 09:32 -
진단업계 판도 변화… 신드로믹 검사 확대에 씨젠도 수혜 감염병 진단 시장에서 증상과 관련된 여러 병원체를 한 번에 확인하는 '신드로믹(Syndromic)' 검사가 주목받고 있다. 신드로믹 검사는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체를 하나의 패널로 동시에 검출하는 방식이다. 환자 증상만으로 원인 병원체를 특정하기 어려운 감염병 분야에서 검사 횟수와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진단 기업들이 신드로믹 검사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프랑스 비오메리으는 '바이오파이어(BIOFIRE)' 플랫폼을 통해 2026-09-02 18:18 -
SK바이오팜, 엔비디아 B200 128장 도입… AI 신약개발 인프라 확보 SK바이오팜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B200' 128장을 도입해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했다. 신약개발에 특화된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연구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B200 128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B200 128장의 연산 성능은 FP8 기준 초당 576페타플롭스(PFLOPS), 약 0.58엑사플롭스 수준이다. 이번 인프라는 SK텔레콤이 구축한 B200 기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해인'을 통해 클라우드 구독 방식으로 2026-09-02 10:09 -
메디포스트,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 부사장 영입… 각자대표 체제 구축 메디포스트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전문가인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민 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로써 오원일 대표와 민호성 사장 내정자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오원일 대표는 카티스템과 GMP센터, 제대혈, 건강기능식품, SCT사업부 등 국내 사업을 전담한다. 민 사장은 글로벌사업본부와 미국·일본 법인, CDMO 관계회사인 옴니아바이오 2026-09-02 09:50 -
[현장&] "마운자로로 15kg 뺐는데 얼굴 늙어보여"… 비만약이 만든 新풍속 "마운자로로 15㎏을 뺐는데 얼굴이 너무 늙어 보여서 볼륨 필러랑 울쎄라 받으러 왔어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A피부과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씨(31)는 마운자로 덕분에 불과 두 달여 만에 15㎏ 감량에 성공했다. 목표 체중을 달성하려면 5㎏을 더 빼야 하지만, 급격히 늙어 보이는 얼굴 때문에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김씨는 "친구들이 '급격한 다이어트에 리프팅 관리는 필수'라고 하더라"며 "마운자로 처방에만 80만원 넘게 2026-09-01 18:07 -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법정관리 졸업… "생산 협업 본격화" 부광약품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부광약품이 300억원을 투입해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양사는 이미 의약품 위탁생산을 시작한 만큼, 재무구조 정상화에 이어 생산 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달 31일 한국유니온제약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해 9월 경영 악화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달 법원의 개시 결정을 받았다. 약 1년 만에 법정관리를 마무리하게 됐다. 회 2026-09-01 17:38 -
[2027년 예산안] 식약처, 8829억 편성… 마약 관리·AI 안전망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8829억원을 편성했다. 마약류 중독자 관리와 식품안전 인공지능(AI) 전환, 바이오의약품 규제 지원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1일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8320억원보다 6.1% 늘어난 88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내년 예산은 △안심 먹거리·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식의약 안전 시스템의 디지털·AI 전환 △K-식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식의약 안심일상 등 4개 분야에 배정됐다. 2026-09-01 15:51 -
리쥬란 논문 철회 논란 '부글'…파마리서치 "효과 문제 아냐" 국내 대표 피부 미용 시술 제품인 '리쥬란'을 둘러싸고 과거 임상 3상 논문 철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1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논문의 철회는 리쥬란의 임상시험 결과나 안전성·유효성 문제가 아닌 연구비 지원과 이해상충 관련 공시가 부정확하게 이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논문 철회 사유가 제품의 효능이나 임상 데이터 자체와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논란이 된 논문은 2014년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2026-09-01 15:30 -
삼성바이오 노사, 8일 사후조정… 연내 타결 가시화 하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상생노동조합이 오는 8일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5월 창사 후 첫 전면 파업까지 겪은 노사가 외부 조정을 계기로 장기 교섭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상생노조는 지난달 27일 열린 27차 단체교섭에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며 "조정이 시 2026-09-01 15:29 -
HLB 간암신약, 연령별 분석서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ILCA 2026 발표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연령에 관계없이 일관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미만 젊은 간암 환자에서도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확인하며 폭넓은 환자군에서의 치료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절제불가능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 'CARES-310'의 연령별 사후분석 결과를 오는 3~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간암협회 연례학술대회(ILCA 2026)에서 포스터 발표한다고 1 2026-09-01 14:45 -
유한양행, 케이메디허브와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가속화 유한양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와 연구인력·장비 교류 등을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의 신약 개발 역량과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유망 후보물질 발굴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한양행은 매년 매출의 10% 2026-09-01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