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A 2025] 삼성·LG 전시관, AI 홈 보러 온 현지 관람객으로 북적
    [IFA 2025] 삼성·LG 전시관, 'AI 홈' 보러 온 현지 관람객으로 북적 "우리가 꿈에서나 상상했던 미래 생활상이 현실로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IFA 2025는 인공지능(AI)이 가전과 IT기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자리가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소재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개막한 IFA 2025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한 전 세계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 주최측은 폐막일인 9일까지 약 21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추산한다. 개막 첫날 오전 9시가 되자 삼성전자의 단독 전시장인  2025-09-07 18:10
  • [IFA 2025] 삼성 노태문·LG 조주완, 베를린서 던진 AI 출사표
    [IFA 2025] 삼성 노태문·LG 조주완, 베를린서 던진 AI 출사표 삼성전자와 LG전자 수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승부수 로드맵을 공개했다.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지난 4일 베를린 현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2030년까지 모든 업무에 AI를 적용해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업무 영역 90%에 AI를 적용해 AI가 현장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구현하는 A 2025-09-07 18:10
  • [IFA 2025] 다이슨 창립자, 미래 가전 제시··· 기술 혁신 기업 공고히
    [IFA 2025] 다이슨 창립자, 미래 가전 제시··· '기술 혁신 기업' 공고히 혁신 가전 기업으로 유명한 다이슨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이슨은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최에 맞춰 독일 베를린에서 '다이슨 언베일드'를 열고 차세대 신제품 11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이슨의 혁신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이슨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제품들을 소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5-09-07 18:00
  • LG그룹 기술 교류 플랫폼 스파크 2025 8일 개막
    LG그룹 기술 교류 플랫폼 '스파크 2025' 8일 개막 LG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술혁신·과학·문화 융합 행사인 'LG 스파크(SPARK)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 구성원은 물론 국내외 파트너사, 스타트업,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까지 참여하는 그룹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 가운데 하나다. 행사 기간 동안 5개의 주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주차에는 'LG 테크페어'(8~9일)와 'LG AX페어'(11~12일)가 열린다. LG 테크페어는 전 계열사 임직원이 모여 AI·바이오·클린 2025-09-07 13:47
  • LG,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 청년 AI 전문가 양성
    LG,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 '청년 AI 전문가' 양성 LG가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해커톤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7기 지원자 2570명 중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02명이 참가했다. 해커톤의 주제는 LG 계열사인 디앤오(D&O)가 출제한 '곤지암 리조트의 식음업장을 찾는 고객들의 메뉴 수요 예측 AI 개발'이다. 참가자들은 곤지암 리조트의 방문객 수와 업장 2025-09-07 10:32
  • [IFA 2025] LG전자 조주완 B2B 중심 사업구조로 순조롭게 전환 중
    [IFA 2025] LG전자 조주완 "B2B 중심 사업구조로 순조롭게 전환 중"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5 LG전자 부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B2B 및 유럽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조 CEO는 글로벌 경쟁 심화에 맞서는 키워드로 데이터센터 관련 냉각솔루션과 부품 및 장비 사업, 전장 사업 등 B2B를 중심으로 하는 '질적 성장'을 꼽으며 "이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구조로 순조롭게 전환 중"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조 CEO는 "인도네시아, 미국에 이어 사우디 네옴시티에도 데이터센터 관련 냉각솔 2025-09-07 10:00
  • [IFA 2025] 삼성전자, 2030년까지 모든 업무에 AI 적용… AI 드리븐 컴퍼니 도약
    [IFA 2025] 삼성전자, 2030년까지 모든 업무에 AI 적용… 'AI 드리븐 컴퍼니' 도약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이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를 갖고 "2030년까지 모든 업무에 AI를 적용해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태문 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장으로서 국내 언론과의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노태문 사장은 "AI가 유례없이 빠르게 全산업을 혁신해 가는 변화 속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AI를 활용해 비즈니스의 근본부터 혁신해 삼성전자를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회 2025-09-07 08:52
  • [IFA 2025] 삼성전자, IFA 2025 혁신상 26개 제품 대거 수상
    [IFA 2025] 삼성전자, 'IFA 2025 혁신상' 26개 제품 대거 수상 삼성전자가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에서 최고 혁신상(Winner) 9개를 포함해 총 26개의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중에서는 △더 프리미어5 프로젝터 △마이크로 RGB TV △더 무빙스타일 등 6개 제품이 홈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이머징(Emerging) 테크, 컴퓨팅∙게임 등의 부문에서 5개의 최고 혁신상과 6개의 혁신상(Honoree)을 수상하며 총 11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더 2025-09-06 06:00
  • [IFA 2025] 에코백스, 배터리 걱정 없이 쓱싹… 로청 디봇 X11에 쏠리는 눈
    [IFA 2025] 에코백스, 배터리 걱정 없이 쓱싹… 로청 '디봇 X11'에 쏠리는 눈 글로벌 로봇가전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5'에서 로봇청소기 신모델 '디봇 X11'을 필두로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틈새 시간에 알아서 충전하는 파워부스트 기술을 앞세워 배터리 잔량을 신경쓰지 않고 넓은 면적을 청소하는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개막 전날인 4일 열린 미디어행사에서 데이비드 첸 에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에코백스는 중국에서 바닥 청소 로봇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바 2025-09-06 04:15
  • [IFA 2025] LG전자 투명 올레드 TV, 베스트 오브 IFA 수상
    [IFA 2025] LG전자 투명 올레드 TV, '베스트 오브 IFA' 수상 LG전자의 투명 올레드 TV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IFA(Best of IFA)'를 받았다. LG전자는 최고상 수상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총 17개 상을 거머쥐며 가전업계 선두주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베스트 오브 IFA로 뽑힌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 투명 스크린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연출하는 무선 전송 솔루션 등 현존하는 가장 진화한 TV 기술을 집약한 세계 최초의 무선·투 2025-09-05 23:08
  • [IFA 2025] 베를린 시장, LG전자 전시관 방문… AI 체험 깊은 관심
    [IFA 2025] 베를린 시장, LG전자 전시관 방문… AI 체험 깊은 관심 카이 베그너(Kai Wegner) 베를린 시장이 5일(현지시간) 개막한 IFA 2025를 기념해 LG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베그너 시장은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LG전자의 AI 가전 신제품과 고객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LG AI홈' 솔루션 등을 살펴보며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집을 넘어 모빌리티로 확장되는 'LG AI홈'을 체험했다. 2025-09-05 21:57
  • [IFA 2025] 삼성전자, 세계적 아티스트 마오틱과 함께 AI 홈 비전 담은 미디어 파사드 공개
    [IFA 2025] 삼성전자, 세계적 아티스트 '마오틱'과 함께 'AI 홈' 비전 담은 미디어 파사드 공개 삼성전자는 IFA 2025에서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마오틱(Maotik)과 함께 AI Home 비전을 담은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였다. 미디어 파사드는 가로 50m∙세로 10m가 넘는 대형 디스플레이 구조물로, 삼성전자의 전시장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이다. 단순히 크기로 압도하는 구조물이 아닌 건축과 미디어 아트의 결합으로 생동감 있는 AI 홈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사드 전면은 삼성의 제품을 형상화한 6개의 커브드 스크린과 풍부한 색감의 조명 연출로 몰입감을 높이고, 유기적 곡선의 중첩, 차가운 느낌을 없애 주 2025-09-05 21:45
  • [IFA 2025]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 삼성전자 전시관 방문
    [IFA 2025]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 삼성전자 전시관 방문 5일(현지 시간) 카이 베그너(Kai Wegner) 독일 베를린 시장이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25'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했다. 카이 베그너 독일 베를린 시장은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 - Future Living, Now)'라는 주제로 설명을 들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5에서 삼성 AI 홈을 통해 사용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초개인화된 경험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2025-09-05 21:34
  • 삼성 폴더블폰, 모토로라에 추월 당했다… 점유율 3위로 뚝
    삼성 폴더블폰, 모토로라에 추월 당했다… 점유율 3위로 '뚝'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에 추월 당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 폰 시장이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 폴더블 폰 시장은 꾸준한 강세를 보였고, 미국 시장 역시 모토로라의 '레이저 60' 시리즈의 인기로 급성장했다. 멍멍 장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책임연구원은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화웨이를 중심으로 꾸준히 견조한 흐름을 이 2025-09-05 16:10
  •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규제·개혁 이슈 변곡점… 기업 준비 안하면 위기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규제·개혁 이슈 변곡점… 기업 준비 안하면 위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는 전날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준감위원과 사무국 직원,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삼성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종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이슈 파악과 새로운 준법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상법과 인공지능(AI) 분야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준감위원, 관계사 준법감시조직 실 2025-09-05 12:39
  • [IFA 2025] LG전자, 5년 내 유럽 톱 가전업체 목표… 맞춤형 전략으로 뚫는다
    [IFA 2025] LG전자, 5년 내 유럽 톱 가전업체 목표… 맞춤형 전략으로 뚫는다 "유럽 시장에서 5년 안에 매출을 2배로 성장시켜 1위 가전 지위를 차지하겠다."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하루 앞선 4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럽 가전 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류 사장은 "LG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지난 수 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고, 고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며 "사업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한 '질적 성장'과 현지 맞춤 제품전략을 통해 북미처럼 유럽에서도 1위 기업이 되겠 2025-09-05 10:00
  • SK하이닉스, D램 1위 공고히··· 삼성전자 또 제쳤다
    SK하이닉스, 'D램 1위' 공고히··· 삼성전자 또 제쳤다 SK하이닉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에도 글로벌 D램 시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서 독주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D램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5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309억1600만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전 분기보다 17.3% 증가한 수준으로, D램 계약 가격 상승과 HBM 출하량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전체 D램 시장 점유율에서는 HBM 지배력이 업체 간 실적을 좌우했다. 옴디 2025-09-05 09:08
  • [IFA 2025] 삼성 AI 홈, 일상의 대변화 예고… 마이크로 RGB TV·로청 이목 집중
    [IFA 2025] 삼성 'AI 홈', 일상의 대변화 예고… 마이크로 RGB TV·로청 이목 집중 "AI는 말하기 전에 필요를 예측하고 챙겨준다. 이제는 억만장자나 슈퍼히어로가 아니어도 집이 알아서 돌아간다." 김철기 삼성전자 DA 사업부장(부사장)은 IFA 2025 개막 전날인 4일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 인삿말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인공지능(AI)가 어떻게 일상을 바꾸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고객이 생각하는 '집'에 대한 역할과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편리함, 돌봄, 효율과 안전의 4가지 AI 홈 핵심 경험을 정의했다"며 "이를 '앰비언트 AI' 기반으 2025-09-05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