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형 D램 품귀에 가격 50% 폭등··· 4개월째 상승
    구형 D램 품귀에 가격 50% 폭등··· 4개월째 상승 메모리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7월 가격이 50% 급등했다. 4개월째 상승세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7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50% 급등한 3.9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각각 22.22%, 27.27%, 23.81% 오른 바 있다. D램 가격은 앞서 지난해 9월(-17.07%)과 11월(-20.59%) 두 자릿수의 급락세를 보인 뒤 12월부터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다가 상승 전환했다. 특히 이달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021년 10월(3.71달러) 이후 가장 높은 2025-08-01 14:30
  • LX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550억…전년비 57.6% ↓
    LX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550억…전년비 57.6% ↓ 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6%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302억원으로 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62억원으로 5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5-08-01 14:02
  • 코웨이, 제주 직영점 오픈··· 전국 직영 네트워크 구축
    코웨이, 제주 직영점 오픈··· 전국 직영 네트워크 구축 코웨이는 제주시 노형동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제주 직영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 갤러리 제주 직영점은 제주 최초의 코웨이 브랜드 매장이다. 도심 중심지에 위치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비렉스 트리플체어'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등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콘 프로 정수기,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 2025-08-01 09:09
  • 202가지 조합 자유롭게··· 삼성전자, 무빙스타일 엣지 선봬
    "202가지 조합 자유롭게"··· 삼성전자, 무빙스타일 엣지 선봬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Edge)'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32형의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넷플릭스·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Even bezel)'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울러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 '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게 했다. 'ㄱ자형' 암 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 2025-08-01 08:31
  • [삼성전자 2Q 실적] 영업익 4.7조 전년比 55.2%↓··· 반도체 4000억 불과 쇼크
    [삼성전자 2Q 실적] 영업익 4.7조 전년比 55.2%↓··· 반도체 4000억 불과 '쇼크'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반토막 났다. 반도체 영업이익은 4000억원에 그쳐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4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5.23%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DS)부문 매출은 2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기록했다. DS부문 영업이익은 2조원대 적자를 기록한 2023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최저 수준이었다. 당초 시장 전망치(1조 2025-08-01 05:00
  • [삼성전자 2Q 실적] HBM4 샘플 이미 출하··· 하반기 반도체 반등 노린다
    [삼성전자 2Q 실적] "HBM4 샘플 이미 출하"··· 하반기 반도체 반등 노린다 올해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삼성전자가 하반기 반등을 예고했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출하하면서 'HBM 사업 정상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줄었지만 향후 반도체 관련 규제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 회복에 전사적 노력을 2025-08-01 05:00
  • 친환경 정책 보폭 맞추는 가전업계··· 으뜸효율 제품 주목
    친환경 정책 보폭 맞추는 가전업계··· '으뜸효율' 제품 주목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들이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 판매 확대에 나섰다. 추가 할인 등 마케팅 강화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1개 품목 450여개 이상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최대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거거익선' TV 트렌드에 부합하는 85인치 대형 TV 중 환급 대상은 삼성전자 TV가 유일하다"며 홍보 2025-07-31 17:00
  •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지원··· 최대 60% 절감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지원··· 최대 60% 절감"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돕는 기능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30일 "우리 으뜸효율 가전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를 지원해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 절약모드'는 사용 패턴을 분석해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으로, 제품에 따라 소비 전력을 최대 60%까지 줄여 2025-07-31 17:00
  • [컨콜] 삼성전자 테슬라 165억 달러 계약, 선단 공정 경쟁력 입증 계기… 대형 고객사 추가 수주 기대
    [컨콜] 삼성전자 "테슬라 165억 달러 계약, 선단 공정 경쟁력 입증 계기… 대형 고객사 추가 수주 기대"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미국 빅테크인 테슬라로부터 약 165억 달러 규모의 선단 노드 공정을 적용하는 첨단 제품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이는 당사 선단 공정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형 고객 추가 수주가 기대되며 미국 테일러 팹(공장)을 포함한 선단 노드의 안정적인 웹 가동이 전망되며 매출 및 손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5-07-31 11:02
  • [컨콜] 삼성전자 美 관세 타결로 불확실성 감소…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 주시
    [컨콜] 삼성전자 "美 관세 타결로 불확실성 감소…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 주시"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날 15%로 타결된 미국 관세와 관련해 "한미 양국 간 협상 타결을 통해 불확실성이 감소됐다고 생각한다"며 "합의 내용의 세부 사항들에 대한 양국 간 추가 논의 과정을 주시하고 대안 마련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8월 중순 발표가 예상되는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 및 반도체 파생 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31 10:57
  • [컨콜] 선단 공정 경쟁력 강화… 대형 고객사 수주 확대
    [컨콜] 선단 공정 경쟁력 강화… 대형 고객사 수주 확대 삼성전자는 31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첨단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대(對)중 제재로 재고 충당금이 발생했고, 머츄어(성숙) 노드 라인 가동률 저하로 실적 부담이 이어졌지만 2나노 1세대 공정의 신뢰성 평가를 완료하며 양산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2나노 1세대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신제품 본격 양산으로 상반기 대비 매출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2나노 2세대 및 4나노 성능 전력 최적화 공정은 고객 설계를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선단 2025-07-31 10:54
  • [컨콜] 삼성전자 AI·로봇 중심 성장세 확신…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사적 노력
    [컨콜] 삼성전자 "AI·로봇 중심 성장세 확신…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사적 노력" 삼성전자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무역 환경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전 세계적인 성장둔화 우려된다"면서도 "인공지능(AI) 및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 확산하며 IT 시황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근본적인 기술경쟁력 회복에 전사적인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첨단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 가치 제품 및 AI 제품 수요에 적극적으로 2025-07-31 10:48
  • [컨콜] 삼성전자, HBM3E 제품 판매 확대하고 고용량 DDR5 비중 늘려 서버 시장 대응
    [컨콜] 삼성전자, HBM3E 제품 판매 확대하고 고용량 DDR5 비중 늘려 서버 시장 대응 삼성전자가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열고 "인공지능(AI)향 서버 수요 강세로 당초 전망대비 수요 개선세가 더욱 가시화된다"며 "순연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재개되며 서버향 SSD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HBM3E 제품 판매 확대하고, 고용량 DDR5 제품 비중을 늘리며 서버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전분기 대비 D램 빗그로스(출하량 증가율)는 10% 초반을 기록했다"며 "낸드는 서버 SSD 수요 개선세에 적극 대응하고 전분기 대비 빗그로스가 20% 후반 2025-07-31 10:45
  • LG전자, 퍼펙트 화질로 한국 미술 창의성 알린다
    LG전자, '퍼펙트 화질'로 한국 미술 창의성 알린다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창의적인 현대미술과 LG OLED의 독보적 화질이 조합된 대규모 작품을 전시하고,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8월 1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미술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으로, 미디 2025-07-31 10:30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주당 367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주당 367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367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0.6%, 0.7%이며 배당금 총액은 2조4537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8월 20일이다. 2025-07-31 10:04
  • [종합]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 반도체 어닝쇼크, 모바일 선방
    [종합]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 반도체 '어닝쇼크', 모바일 '선방'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7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5.2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74조566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7% 늘었다. 순이익은 5조1164억원으로 48.01% 줄었다.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매출 27조9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의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2조원대 적자를 기록한 2023년 4분기 이후 최저치로 시장 전망치(1조원 안팎)를 크게 밑돌았다.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제품과 파운드리 주요 거래선에 대한 2025-07-31 09:30
  • 삼성전자, DX 영업익 3조3천억… 지속적 성장세 유지
    삼성전자, DX 영업익 3조3천억… 지속적 성장세 유지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7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반도체 외 다른 부문들은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가전을 담당하는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은 43조6000억원, 영업이익 3조3000억원이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Mobile eXperience)는 신모델이 출시된 1분기 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또한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두 자리 수익성을 2025-07-31 09:29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DS 매출 28조·영업익 4조… 일회성 비용 증가 반영
    삼성전자 2분기 실적, DS 매출 28조·영업익 4조… "일회성 비용 증가 반영"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7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7조9000억원, 영업이익 4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측은 메모리는 HBM3E(High Bandwidth Memory 3E)와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했으며, 데이터센터용 SSD(Solid State Drive) 판매도 증가했다. 하지만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025-07-31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