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다카이치, APEC 참석차 30일부터 사흘간 한국 방문…30일 한·일 정상회담 전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APEC 정상회의에서는 무역·투자 관련 여러 과제와 인공지능(AI), 인구 변화 등 새로운 과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아사히신문은 다카이치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이 오는 30일에 2025-10-28 10:48:50
  • [속보] 日 "다카이치, APEC 참석 위해 30일부터 사흘간 한국 방문" 日 "다카이치, APEC 참석 위해 30일부터 사흘간 한국 방문" 2025-10-28 10:24:56
  • 트럼프·다카이치, 정상회담 시작...트럼프 "미·일 관계, 어느 때보다 강력해질 것"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오전 9시 50분께 도쿄의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국 정상은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한 경제·안보 협력을 심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 추진에 공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모두발언에서 "미·일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 됐다. 모두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일 2025-10-28 10:21:38
  • [속보] 트럼프 "미일 무역합의, 매우 공정한 합의" 트럼프 "미일 무역합의, 매우 공정한 합의" 2025-10-28 10:16:10
  • [속보] 트럼프 "미일 관계,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질 것" 트럼프 "미일 관계,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질 것" 2025-10-28 10:10:51
  • [속보] 다카이치 "일미, 세계서 가장 위대한 동맹…함께 평화에 공헌" 다카이치 "일미, 세계서 가장 위대한 동맹…함께 평화에 공헌" 2025-10-28 10:07:43
  • 트럼프, 멕시코에 "협상 위해 관세 유예"…캐나다엔 "협상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에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상반된 통상 정책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에는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반면 멕시코와는 대화와 협상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토요일(25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미해결 무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가오는 무역 시한을 '수 주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7월 멕시코산 일부 2025-10-28 10:07:05
  •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에 "일미 협력 더 진행…日국익 지킬 것" 다카이치, 트럼프에 "일미 협력 더 진행…日국익 지킬 것" 2025-10-28 10:05:52
  • 美상무 "日 5500억달러 투자, 전력·에너지 사업에 집중"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일본의 대미 투자금 5500억달러(약 788조4250억원) 가운데 상당 부분이 전력·에너지 인프라 등 안정적인 사업에 쓰일 것이라며, 반도체·의약품 부문에서도 일본산 제품에는 15%의 기본 세율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27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와 인터뷰에서 "미일 양국이 합의한 5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재원은 발전, 파이프라인 등 리스크가 거의 없는 인프라 사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전력·조 2025-10-28 10:03:14
  • 푸틴, 최선희 北 외무상에 "북러관계 계획대로 발전...김정은에 안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북러 관계가 계획대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과 악수하며 "만나서 기쁘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중국 베이징에서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베이징에서 만나서 우리의 관계 발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다 계획 2025-10-28 09:47:52
  • 튀르키예 서부 내륙서 규모 6.1 지진…이스탄불서도 진동 느껴 튀르키예 서부 내륙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27일(현지시간) 오후 10시 48분께(한국시간 28일 오전 4시 48분) 튀르키예 발리케서 남남동쪽 60㎞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이번 지진 규모를 5.9로 평가했고, 미국지질조사소(USGS)는 규모 6.0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약 200㎞ 떨어진 지점이다. 그러나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일부 한인들도 진동을 느꼈다. 2025-10-28 09:29:55
  • "아마존, 본사 직원 최대 3만명 감원 계획…역대 최대 규모"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최대 3만 명 규모의 본사 인력 감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CNBC, 로이터통신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29일부터 최대 3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 절차를 시작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근로자 수 측면에서 세계 2위의 민간 기업으로 2분기 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154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물류창고 근로자이며, 약 35만명이 사무직 인력이다. 이번 감원 규모는 사무직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2025-10-28 08:56:07
  • [뉴욕증시 마감] 美·中 정상회담 낙관론에 뉴욕증시 '역대 최고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낙관론이 확산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47포인트(0.71%) 오른 4만7544.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3.47포인트(1.23%) 뛴 6875.16, 나스닥종합지수는 432.59포인트(1.86%) 급등한 2만3637.46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표단 2025-10-28 08:22:08
  • 사우디 "리야드 풍력발전, 한국전력 등 컨소시엄이 수주" 한국의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총 4500㎿(메가와트) 규모, 투자액 90억 리얄(약 3조4000억원)에 달하는 풍력·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5건을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리야드주 다와드미(Al-Dawadmi)에 건설될 1500㎿급 풍력발전소는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나머지 사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Masdar), 2025-10-28 08:19:45
  • 아사히신문 "李-다카이치, 30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30일 첫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아사히신문은 28일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첫 정상회담이 오는 30일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CE)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한국을 방문, 이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아사히신문은 "양 정상은 개선 기조에 있는 한·일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대 2025-10-28 06:48:47
  • [속보] 日 언론 "한일 정상회담 30일 개최 조율" 日 언론 "한일 정상회담 30일 개최 조율" 2025-10-28 06:43:53
  •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1조 달러 보상안 통과되지 않을 시 떠날 수도" 테슬라 이사회가 1조 달러(약 1400조원) 규모의 최고경영자(CEO) 보상안이 마련되지 않을 시 일론 머스크 CEO가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로빈 덴홀름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머스크를 붙잡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머스크의 이탈은 그의 재능을 상실하는 것뿐 아니라 테슬라 인재 채용 및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는 리더의 상실을 의미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어 "테슬라는 주주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탁월한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2025-10-28 06:27:32
  • 美, 한·미 정상회담 전 무역합의 '신중론'…조선 협력은 '강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9일(한국시간) 경주에서 진행될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무역합의 타결 가능성에 신중론을 내비쳤다. 다만 조선업 협력은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시아 순방에 동행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한·미 무역협상이 29일까지 타결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2025-10-28 06: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