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우크라, 나토 가입 포기 시사…이제 영토 문제가 관건
    [종합] 우크라, 나토 가입 포기 시사…이제 영토 문제가 '관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주요 조건으로 제시했던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러·우 종전 협상은 영토 문제만을 남겨놓게 됐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에서 미국 및 유럽 주요국과 종전안 논의 전 기자들과 온라인 질의 문답을 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처음부터 원했던 것은 나토 가입으로 이는 실질적인 안보 보장책"이라며 &qu 2025-12-15 16:41
  • 나토는 넘겼지만 영토 포기 못하는 우크라...종전안 최후 걸림돌
    나토는 넘겼지만 영토 포기 못하는 우크라...종전안 최후 걸림돌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를 시사하면서 러·우 전쟁 종전 협상이 한 단계 진전했지만 영토 문제가 최후의 걸림돌로 남아있다. 우크라이나에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지역 포기를 요구하는 러시아와 영토를 한치도 내줄 수 없다는 우크라이나 모두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협상에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 회담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가장 공정한 선택지는 '현재 2025-12-15 16:29
  • 대통령 명령이라도 합법성부터 따져볼 것...美 장성의 소신발언
    "대통령 명령이라도 합법성부터 따져볼 것"...美 장성의 소신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부 도시에 주(州)방위군 투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군 장성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명령이라도 합법성을 먼저 따져본 뒤 집행하겠다는 원칙을 공개 석상에서 밝혔다. 그레고리 기요 미 북부사령부 사령관(미 공군 4성 장군)은 11일(현지시간) 열린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내가 명령을 받으면 나는 그 명령을 평가하고, 그것이 합법적인 명령인지 확인하기 위해 법률 당국과 상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잭 리드 민주당 상원의원은 그레고리 기요 미 북부사령 2025-12-15 09:40
  • 칠레 대선서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칠레 대선서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칠레에서 1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강경 보수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집권좌파의 지지를 받은 히아네트 하라(51) 칠레 공산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칠레 선거관리위원회(SERVEL)에 따르면 개표율 57.44% 기준 카스트는 59.16%, 하라는 40.84%를 기록했다. 하라 후보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축하를 전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지난달 16일 1차 선거에서 2위로 결선에 오른 카스트는 보수층 결집에 성공하며 세바스티 2025-12-15 09:39
  • 트럼프 특사·젤렌스키 베를린 회동...우크라 종전 돌파구 열리나
    트럼프 특사·젤렌스키 '베를린 회동'...우크라 종전 돌파구 열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구상을 이끄는 특사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독일 베를린에서 회동한다. 미국이 연내 종전 합의를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영토 문제를 둘러싼 미·우크라 간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는 이번 주말 독일 베를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유럽 정상들을 만나 종전 협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2025-12-14 16:49
  • 美 브라운대 총격범 누구인가...검은옷 입은 남성 추적 중
    美 브라운대 총격범 누구인가...검은옷 입은 남성 추적 중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아직 특정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이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을 쫓으며 대규모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건은 기말고사 기간 중 공학관에서 발생해 학생 피해가 컸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브라운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9명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어두운 옷을 입은 남성으로 공격이 발생한 공학관 건물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프로비던스 2025-12-14 16:40
  • 日, 외국인 유학생 아르바이트 허가 조건 강화 추진
    日, 외국인 유학생 아르바이트 허가 조건 강화 추진 일본 정부가 외국인 규제 강화 정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의 아르바이트 허가 심사도 엄격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년에 관련 제도를 개정해 입국 후 학업 및 취업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허가를 개별 심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시간을 초과한 취업 활동이나 유학 비자를 악용한 불법 취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본 정부는 유학생의 근로 소득과 실제 근무 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주 28시간 2025-12-14 11:23
  • 안보리, 중·러 반발에 美 요청 대북 추가제재 결론 보류
    "안보리, 중·러 반발에 '美 요청' 대북 추가제재 결론 보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로 미국의 대북 추가 제재 요구에 대한 결론을 보류했다. 14일 요미우리신문이 안보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북한산 석탄·철광석의 대(對)중국 수출에 관여한 선박들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된 수출 거래에 연루됐다며 자산 동결 등 제재 대상 지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은 안보리 산하 북한제재위원회에서 논의됐으나, 북한을 두둔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 입장을 밝히며 보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2025-12-14 10:32
  • 美, 카리브해 군사자산 추가 전개…베네수엘라 정밀 공격에 최적화
    美, 카리브해 군사자산 추가 전개…"베네수엘라 정밀 공격에 최적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리브해에 군사 전력을 추가로 전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치된 자산 중 지상 공격과 전자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력이 포함되면서 미국의 군사 위협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몇 주간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공습하고 베네수엘라산 원유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후 베네수엘라의 방어 체계를 무력화하고 석유 금수 조치를 집행할 수 있는 군사자산을 카리브해로 이동했다. 2025-12-13 20:42
  • 美, 공급망 중국 배제 본격화…8개국 경제안보 협력체 출범
    美, 공급망 '중국 배제' 본격화…8개국 경제안보 협력체 출범 미국이 인공지능(AI)·반도체·핵심광물을 축으로 한 공급망 재편에 나서며 중국을 배제한 경제안보 동맹 구상을 공식화했다. 월가 자금의 대중국 AI 투자 확대 흐름에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 의회도 자국 자본의 중국 기술 유입을 차단하는 입법에 나서며 대중 견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등 8개국이 참여하는 경제 협력체 ‘팍스 실리카(Pax Silica)’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팍스 실리카를 “핵심광물과 에너지 2025-12-13 12:54
  • 中, 난징대학살 88주년 추모…일본 군국주의 부활 용납 안 돼
    中, 난징대학살 88주년 추모…"일본 군국주의 부활 용납 안 돼" 13일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자행한 난징대학살 88주년이다. 중국은 이날 난징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연다.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관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국가추모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추모식은 기념관뿐 아니라 난징 시내 곳곳에 남아 있는 집단 매장지에서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에서도 난징대학살 희생자 약 30만명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참석해 헌화할 계획이다. 중국 외교부는 추모일을 하루 앞두고 일본을 강하게 2025-12-13 11:11
  • 미 민주당, 엡스타인 사진 공개…트럼프·클린턴 등 포함
    미 민주당, '엡스타인 사진' 공개…트럼프·클린턴 등 포함 미국 민주당이 억만장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다음주 미 법무부의 수사 기록 공개를 앞두고 정치적 파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2일(현지시간)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 다른 유명 인사들이 포함된 사진 19장을 공개했다. 감독위는 엡스타인의 저택에서 9만5000여장의 사진을 확보했는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트 2025-12-13 09:28
  • 트럼프 경제운용 지지율 31%…1기 포함 최저
    "트럼프 경제운용 지지율 31%…1기 포함 최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운용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30%대로 고꾸라지며 집권1기를 포함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4∼8일(현지시간) 미 전역의 성인 남녀 1146명을 상대로 실시해 11일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4.0%P)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은 31%에 그쳤다. 이는 같은 기관의 지난 3월 조사 때 기록한 40%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AP는 31%는 AP-NORC의 공식 조사 결과로는 트럼프 1, 2기 행 2025-12-12 17:46
  • 中 레이더 도발 논란 속 美日 국방 전화통화…심각 우려
    中 '레이더 도발' 논란 속 美日 국방 전화통화…"심각 우려" 미국과 일본 국방장관이 12일 전화 통화를 통해 중국군 항공모함 함재기의 일본 자위대 전투기 대상 '레이더 조준' 사건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이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약 40분간 통화했다. 양측은 중국의 행동이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긴장감을 높인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전했다. 고이즈 2025-12-12 10:13
  • [종합] 트럼프, 베네수엘라 연안서 대형 유조선 억류...군사 압박 수위 급상승
    [종합] 트럼프, 베네수엘라 연안서 대형 유조선 억류...군사 압박 수위 급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대형 유조선을 억류했다고 밝히며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때마침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서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경제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우리는 방금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다"며 "대형 유조선이다. 매우 크다. 사실, 억류한 유조선 중 사상 최대 규 2025-12-11 18:12
  • 태국·캄보디아 교전 격화...사망자 22명·부상자 100명 넘어
    태국·캄보디아 교전 격화...사망자 22명·부상자 100명 넘어 태국과 캄보디아가 또 다시 국경 충돌을 벌이면서 사망·부상자가 급증하고 전투 양상이 육해공으로 확산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FP·EFE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무력 충돌 후 휴전협정을 맺었던 태국과 캄보디아가 지난 7일 두 달만에 교전을 재개했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교전에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태국 국방부는 자국 군인 9명,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캄보디아 정보부는 1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양국 부상자도 100명을 넘어섰지만 캄보디아는 자국 군 2025-12-11 17:43
  • 오슬로에 도착한 노벨상 마차도…007 뺨친 베네수엘라 탈출작전
    오슬로에 도착한 '노벨상' 마차도…007 뺨친 베네수엘라 탈출작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극비리에 출국해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위험에도 당연히 돌아갈 것이라며 귀국 의사를 재확인했다. 11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차도는 전날 밤 오슬로에 도착해 새벽 한 호텔 발코니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 1월 카라카스 반정부 시위 이후 11개월 만의 공식 행보다. 그는 청바지에 패딩 점퍼 차림으로 밖으로 나와 지지자들과 악수와 포 2025-12-11 16:56
  • 美 민주당, G2 표현 놓고 국방장관에 서한
    美 민주당, 'G2' 표현 놓고 국방장관에 서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이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국방부)장관이 미중 관계를 두고 ‘G2(주요 2개국)’라고 부른 것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에서 반발이 나왔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중국에서는 G2라는 용어에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일리노이) 연방 하원 중국공산당특위 민주당 간사는 헤그세스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G2’라는 단어의 의미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더힐이 입수한 서한에 따 2025-12-11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