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전 뒤 다시 얼어붙은 호르무즈…미 봉쇄에 유조선들 발길 돌렸다
    휴전 뒤 다시 얼어붙은 호르무즈…미 봉쇄에 유조선들 발길 돌렸다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시행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던 유조선들이 다시 항로를 바꾸고 있다. 휴전 직후 일부 선박이 통항을 재개했지만, 미군이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 차단에 나서기로 하면서 해협 운항은 다시 경색 국면으로 들어갔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서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전체를 막는 것은 아니며, 이란이 아닌 다른 목적지로 향 2026-04-13 13:41
  • 유튜브도 올렸다…美 프리미엄 요금 3년 만에 인상
    유튜브도 올렸다…美 프리미엄 요금 3년 만에 인상 유튜브가 미국 내 프리미엄 요금제를 3년 만에 인상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미국 개인 프리미엄 요금제를 월 13.99달러(약 2만원)에서 15.99달러(약 2만3000원)로, 가족 요금제는 22.99달러(약 3만3000원)에서 26.99달러(약 3만9000원)로 인상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7.99달러(약 1만2000원)에서 8.99달러(약 1만3000원)로,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10.99달러(약 1만6000원)에서 11.99달러(약 1만7000원)로 오른다. 인상 요금은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적용된다. 기존 가입자는 2026-04-13 10:56
  • 日 장기금리, 2.49% 달해 29년래 최고치…98년 운용부 쇼크 넘었다
    日 장기금리, 2.49% 달해 29년래 최고치…98년 '운용부 쇼크' 넘었다 일본 장기금리가 약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13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인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2.49%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6% 포인트 오른 수치로, 1997년 이후 29년래 최고 수준이다. 특히 1998~1999년 당시 금리가 급등했던 이른바 '운용부 쇼크' 시기의 정점인 2.44%마저 27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번 금리 급등의 도화선은 긴박해진 중동 정세다. 미국과 이란의 정전 협상 결렬 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출입을 봉쇄하는 조치에 착수한다고 2026-04-13 10:47
  • 美·이란 협상 결렬 여파에 국제유가 또 100달러 돌파…美 주가지수 선물 1%대 하락
    美·이란 협상 결렬 여파에 국제유가 또 100달러 돌파…美 주가지수 선물 1%대 하락 주말 간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의 결렬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해상 봉쇄 소식에 국제 유가는 다시 100달러 위로 올라섰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 이상 하락하며 이번 주 장을 출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13일 한국시간 오전 8시3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8.49달러(8.77%) 오른 배럴 당 10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6월물 역시 7.75달러(8. 2026-04-13 08:44
  • 세계은행 총재 미·이란 휴전 유지돼도 세계경제 연쇄 충격
    세계은행 총재 "미·이란 휴전 유지돼도 세계경제 연쇄 충격" 아자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가 미국·이란 간 ‘2주 휴전’이 유지되더라도 이번 중동 전쟁이 세계 경제에 연쇄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휴전이 깨지거나 분쟁이 다시 격화하면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방가 총재는 “이번 주말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지고, 그 결과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재개방되는지가 핵심 변수”라고 말했다. 그는 “휴전이 유지돼도 전쟁 여파 2026-04-11 09:41
  • [뉴욕증시 마감] 물가 부담에 다우·S&P 하락…나스닥은 반도체 강세에 상승
    [뉴욕증시 마감] 물가 부담에 다우·S&P 하락…나스닥은 반도체 강세에 상승 미국과 이란의 주말 협상을 앞두고 뉴욕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 만의 최대폭으로 오르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경계가 다시 커졌지만, 반도체주 강세가 기술주를 끌어올리며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시장 시선은 휴전 유지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가능성에 쏠렸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3포인트(0.56%) 내린 47916.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77포인트(0.11%) 하락한 6816.89로 마감했다. 2026-04-11 08:29
  • 대만 상장사 작년 매출·세전익 10년 만에 최대
    대만 상장사 작년 매출·세전익 10년 만에 최대 대만 상장사들이 지난해 매출과 세전순이익 모두 10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반도체와 전자부품, 컴퓨터·주변기기 업종 실적을 동시에 끌어올린 영향이다. 10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에 따르면 현지 상장사의 2025년 매출은 46조6126억대만달러(약 2173조원)로 전년보다 14.2% 늘었다. 세전순이익은 5조3221억대만달러(약 248조원)로 11.72% 증가했다. 두 지표 모두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FSC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AI 수요 확대를 꼽았다. 반도체 업종이 2026-04-10 16:56
  • 이란, 달러 막히자 코인 시장 키웠다…11.5조원대로 불어
    이란, 달러 막히자 코인 시장 키웠다…11.5조원대로 불어 수년간 이어진 국제 제재와 리알화(이란 통화) 급락이 이란의 암호화폐 시장을 키웠다. 암호화폐가 단순 투자자산을 넘어 국가 제재 회피와 시민 자산 방어에 함께 쓰이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이란의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규모를 77억8000만달러(약 11조5000억원)로 추산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블록체인(가상자산 거래 기록망)상 거래 흐름이 지난해 4분기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고 2026-04-10 14:32
  • 백악관 차기 연준 의장 5월 취임 확신…상원 인준이 최대 변수
    백악관 "차기 연준 의장 5월 취임 확신"…상원 인준이 최대 변수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의 5월 취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상원 인준 절차와 제롬 파월 현 의장의 거취를 둘러싼 변수는 여전하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싯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케빈 워시 지명자가 5월 중 연준 의장직을 시작할 것으로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워시 인준 청문회가 다음 주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후임 인준이 마무리되면 파월 의장이 물러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도 밝 2026-04-10 09:55
  • [뉴욕증시 마감] 휴전 불안 넘은 뉴욕증시…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뉴욕증시 마감] 휴전 불안 넘은 뉴욕증시…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이란 휴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직접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났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88포인트(0.58%) 오른 48185.8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85포인트(0.62%) 상승한 6824.66, 나스닥종합지수는 187.42포인트(0.83%) 오른 22822.42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 2026-04-10 08:12
  • 2주간의 정전 환호 뒤 숨 고르기… 닛케이, 오전장 5만 6000선 아래로
    '2주간의 정전' 환호 뒤 숨 고르기… 닛케이, 오전장 5만 6000선 아래로 미국과 이란의 정전 합의로 전날 역대급 폭등세를 보였던 도쿄 주식시장이 하루 만에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9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311.24(0.55%)포인트 내린 5만 5997.18로 오전장을 마감하며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2800 넘게 폭등하며 5만 6000선을 회복했던 것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11일로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결과다. 특히 정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일본의 경기와 기업 실적에 악재로 2026-04-09 14:01
  • 이란, 휴전에도 호르무즈 통제 유지…하루 10여척만 통과 추진
    이란, 휴전에도 호르무즈 통제 유지…하루 10여척만 통과 추진 이란이 미국과의 2주 휴전 합의 뒤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풀지 않고 하루 통과 선박 수를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전에도 해협이 사실상 ‘제한 개방’ 상태에 머물면서 글로벌 원유·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정상화도 더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대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또는 이란군과의 사전 조율을 요구하고, 통과 물량도 하루 10여척 수준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 2026-04-09 09:31
  • [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2주 휴전에 급반등…다우 3% 가까이 급등
    [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2주 휴전에 급반등…다우 3% 가까이 급등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중재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8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재확산 우려가 한꺼번에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되살아났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휴전 이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25.46포인트(2.85%) 오른 47909.9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5.96포인트(2.51%) 오른 6782.81, 나스닥 종합지수는 617.14 2026-04-09 08:08
  • 제조업 기지서 금융 허브로…베트남, 호찌민·다낭에 국제금융센터(VIFC) 전격 추진
    제조업 기지서 금융 허브로…베트남, 호찌민·다낭에 '국제금융센터(VIFC)' 전격 추진 지난 40여 년간 '도이머이(개혁·개방)'를 통해 글로벌 제조업의 핵심 기지로 자리 잡은 베트남이 금융 산업 고도화를 통한 고소득 국가 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호찌민과 다낭을 양대 축으로 하는 '베트남 국제금융센터(VIFC)' 조성 계획을 구체화하며, 아시아 금융 시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VIFC 추진은 단순한 자본 유치를 넘어 국가 경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그간 제조업 중심의 외연 확장에 집중했다면, 2026-04-08 15:11
  • 日, 역대 최대 1141조원 규모 예산안 통과…성장·안보에 전력투구
    日, '역대 최대' 1141조원 규모 예산안 통과…'성장·안보'에 전력투구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2026년도 예산안이 7일 저녁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일반회계 세출 총액은 122조 3092억 엔(약 1141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7조 엔(약 65조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예산 통과 직후 기자단과 만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과 강한 경제 구축을 위해 국회 심의에 성실하게 임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자신의 대표 정책인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예산의 핵심은 성장 투 2026-04-08 11:02
  • [美·이란 2주 휴전] 휴전안에 호르무즈 통항료 포함…이란·오만 통제권 유지 시도
    [美·이란 2주 휴전] 휴전안에 호르무즈 통항료 포함…이란·오만 통제권 유지 시도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안에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통과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휴전 뒤에도 이란이 해협 통제권을 일정 부분 유지하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8일 AP통신에 따르면 협상에 정통한 한 지역 당국자는 이번 휴전안에 이란과 오만의 통항 수수료 부과 허용 방안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란이 확보한 자금을 전후 복구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만 몫의 사용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영해에 걸쳐 2026-04-08 10:24
  • 美·이란 휴전 소식에 美 주가지수 선물 2%대 급등·유가 17%대 급락
    美·이란 휴전 소식에 美 주가지수 선물 2%대 급등·유가 17%대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대이란 공격 중단에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급등하고 국제유가는 급락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15분 현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43포인트(+2.15%) 오른 6799.75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612.75포인트(+2.51%) 급등한 2만4983.75를 나타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도 973포인트(+2.08%) 상승한 4만778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2026-04-08 08:33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데드라인 앞두고 롤러코스터…S&P500·나스닥 강보합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데드라인 앞두고 롤러코스터…S&P500·나스닥 강보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을 앞두고 뉴욕증시가 급락과 반등 끝에 보합권 혼조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군사 충돌 확대 우려가 시장을 눌렀지만,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에 2주 휴전을 제안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공격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장 막판 낙폭이 빠르게 줄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42포인트(0.18%) 내린 46584.4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2포인트(0.08%) 오른 6616.85, 나스닥종합지수는 21.5 2026-04-08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