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 한국·대만 증시 유망…인도·필리핀·태국보다 낫다
    골드만삭스 "한국·대만 증시 유망"…인도·필리핀·태국보다 낫다 골드만삭스가 한국·대만 증시를 인도·필리핀·태국보다 더 유망한 시장으로 꼽았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충격 국면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은 상대적으로 유가 충격에 덜 취약한 반면, 인도·필리핀·태국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과 대만 비중을 확대하고, 인도·필리핀·태국 비중을 줄이는 ‘상대가치 거래(relative value trade)’ 전략을 제시했다. 2026-04-16 14:49
  • 호르무즈 막히자 러시아로… 동남아 에너지 축 이동
    "호르무즈 막히자 러시아로… 동남아 에너지 축 이동"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이 확대되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확보에 나서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 여파로 원유 수송의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제약을 받으면서 동남아 각국이 대체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약 5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산 석유 2026-04-16 08:54
  • 중동 위기 여파, 日 실물 경제 흔들려
    중동 위기 여파, 日 실물 경제 흔들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영향이 일본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상승을 넘어 원자재 수급 차질이 현실화되면서 주택 설비와 생활용품 등 일상 소비재 생산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 설비 업계에서는 생산 차질이 가시화됐다. 일본 최대 욕실용품 제조사인 토토(TOTO)가 수주 중단을 선언했고, 건자재 기업 릭실(LIXIL)은 14일 이후 접수분부터 유닛 욕실 제품의 납기를 '미정'으로 전환했다. 원유에서 추출되는 2026-04-15 16:24
  • [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에 상승…S&P500 사상 최고치 근접
    [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에 상승…S&P500 '사상 최고치' 근접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317.74포인트) 오른 4만8535.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8%(81.14포인트) 상승한 6967.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6%(455.34포인트) 오른 2만3639.0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지난 1월 28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7002.28) 경신을 눈앞에 두게 됐다. 나스닥지수는 지난달 31일 2026-04-15 08:12
  • 백악관 中·韓 등과 무역적자 축소…트럼프 경제성과 홍보
    백악관 "中·韓 등과 무역적자 축소"…트럼프 경제성과 홍보 미국 백악관이 한국과의 무역 합의를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경제 성과를 종합한 경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 11월 있을 중간선거를 앞두고 위기에 처한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성과 홍보를 통해 지지 여론을 결집하려는 모습이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그 영향을 평가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 합의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CEA는 "2025년에 미국은 중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한국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와 상품 2026-04-14 10:40
  • EU 비즈니스 허브, 내달 20~22일 엔벡스 2026 참가…유럽 유망 환경 기업 50개사 방한
    EU 비즈니스 허브, 내달 20~22일 '엔벡스 2026' 참가…유럽 유망 환경 기업 50개사 방한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운영하는 한국-EU 기업 협력 플랫폼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가 오는 5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엔벡스 2026(ENVEX 2026)’에 대규모 ‘EU 파빌리온’으로 참가한다.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후 4시까지 코엑스 1층 A홀 내 EU 파빌리온에서 진행된다. 이번 ‘비즈니스 전 2026-04-14 10:36
  • [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협상 기대에 강세…나스닥 1.2%↑
    [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협상 기대에 강세…나스닥 1.2%↑ 미국과 이란이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301.68포인트) 오른 4만8218.2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69.35포인트) 상승한 6886.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3%(280.84포인트) 오른 2만3183.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미국과 이란이 결국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며 2026-04-14 08:39
  • [ASIA BIZ] 日 제조업 부활 선언 사나에노믹스…적극 재정으로 경제 개조 나선다
    [ASIA BIZ] 日 제조업 부활 선언 '사나에노믹스'…'적극 재정'으로 경제 개조 나선다 "다카이치 내각은 장기간 이어져 온 과도한 긴축 지향과 미래 투자 부족의 흐름을 끊어내겠습니다." 지난 2월 20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시정방침 연설에 담긴 이 선언은 '사나에노믹스'가 지향할 기조 변화와 정책의 출발점을 알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나에노믹스의 핵심은 국가 부채를 바라보는 시각의 근본적인 전환에 있다. 재정확대론자들은 일본의 '총부채'가 아닌, 외환보유액 등을 차감한 '순부채'에 주목한다. 일본의 총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250%로 주요 2026-04-14 06:00
  • [ASIA BIZ] 시장 환호하는 사나에노믹스… 회의론은 여전
    [ASIA BIZ] 시장 환호하는 사나에노믹스… 회의론은 여전 대규모 재정 확대와 제조업 부활 및 국가 주도의 산업 재편을 목표로 하는 '사나에노믹스'가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둘러싼 회의론은 여전히 거세다. 무엇보다 사상 최대 수준인 일본의 국가 부채 규모가 최대 걸림돌이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가 부채는 약 1342조 엔(약 1경2537조원)으로, GDP 대비 250%에 달해 선진국 최고 수준이다. 다카이치 정부는 외환보유액 등을 차감한 '순부채' 비율이 낮다며 적극 재정을 정당화하고 있지만, 국채 발행을 통한 2026-04-14 06:00
  • 휴전 뒤 다시 얼어붙은 호르무즈…미 봉쇄에 유조선들 발길 돌렸다
    휴전 뒤 다시 얼어붙은 호르무즈…미 봉쇄에 유조선들 발길 돌렸다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시행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던 유조선들이 다시 항로를 바꾸고 있다. 휴전 직후 일부 선박이 통항을 재개했지만, 미군이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 차단에 나서기로 하면서 해협 운항은 다시 경색 국면으로 들어갔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서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전체를 막는 것은 아니며, 이란이 아닌 다른 목적지로 향 2026-04-13 13:41
  • 유튜브도 올렸다…美 프리미엄 요금 3년 만에 인상
    유튜브도 올렸다…美 프리미엄 요금 3년 만에 인상 유튜브가 미국 내 프리미엄 요금제를 3년 만에 인상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미국 개인 프리미엄 요금제를 월 13.99달러(약 2만원)에서 15.99달러(약 2만3000원)로, 가족 요금제는 22.99달러(약 3만3000원)에서 26.99달러(약 3만9000원)로 인상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7.99달러(약 1만2000원)에서 8.99달러(약 1만3000원)로,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10.99달러(약 1만6000원)에서 11.99달러(약 1만7000원)로 오른다. 인상 요금은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적용된다. 기존 가입자는 2026-04-13 10:56
  • 日 장기금리, 2.49% 달해 29년래 최고치…98년 운용부 쇼크 넘었다
    日 장기금리, 2.49% 달해 29년래 최고치…98년 '운용부 쇼크' 넘었다 일본 장기금리가 약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13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인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2.49%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6% 포인트 오른 수치로, 1997년 이후 29년래 최고 수준이다. 특히 1998~1999년 당시 금리가 급등했던 이른바 '운용부 쇼크' 시기의 정점인 2.44%마저 27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번 금리 급등의 도화선은 긴박해진 중동 정세다. 미국과 이란의 정전 협상 결렬 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출입을 봉쇄하는 조치에 착수한다고 2026-04-13 10:47
  • 美·이란 협상 결렬 여파에 국제유가 또 100달러 돌파…美 주가지수 선물 1%대 하락
    美·이란 협상 결렬 여파에 국제유가 또 100달러 돌파…美 주가지수 선물 1%대 하락 주말 간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의 결렬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해상 봉쇄 소식에 국제 유가는 다시 100달러 위로 올라섰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 이상 하락하며 이번 주 장을 출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13일 한국시간 오전 8시3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8.49달러(8.77%) 오른 배럴 당 10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6월물 역시 7.75달러(8. 2026-04-13 08:44
  • 세계은행 총재 미·이란 휴전 유지돼도 세계경제 연쇄 충격
    세계은행 총재 "미·이란 휴전 유지돼도 세계경제 연쇄 충격" 아자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가 미국·이란 간 ‘2주 휴전’이 유지되더라도 이번 중동 전쟁이 세계 경제에 연쇄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휴전이 깨지거나 분쟁이 다시 격화하면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방가 총재는 “이번 주말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지고, 그 결과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재개방되는지가 핵심 변수”라고 말했다. 그는 “휴전이 유지돼도 전쟁 여파 2026-04-11 09:41
  • [뉴욕증시 마감] 물가 부담에 다우·S&P 하락…나스닥은 반도체 강세에 상승
    [뉴욕증시 마감] 물가 부담에 다우·S&P 하락…나스닥은 반도체 강세에 상승 미국과 이란의 주말 협상을 앞두고 뉴욕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 만의 최대폭으로 오르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경계가 다시 커졌지만, 반도체주 강세가 기술주를 끌어올리며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시장 시선은 휴전 유지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가능성에 쏠렸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3포인트(0.56%) 내린 47916.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77포인트(0.11%) 하락한 6816.89로 마감했다. 2026-04-11 08:29
  • 대만 상장사 작년 매출·세전익 10년 만에 최대
    대만 상장사 작년 매출·세전익 10년 만에 최대 대만 상장사들이 지난해 매출과 세전순이익 모두 10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반도체와 전자부품, 컴퓨터·주변기기 업종 실적을 동시에 끌어올린 영향이다. 10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에 따르면 현지 상장사의 2025년 매출은 46조6126억대만달러(약 2173조원)로 전년보다 14.2% 늘었다. 세전순이익은 5조3221억대만달러(약 248조원)로 11.72% 증가했다. 두 지표 모두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FSC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AI 수요 확대를 꼽았다. 반도체 업종이 2026-04-10 16:56
  • 이란, 달러 막히자 코인 시장 키웠다…11.5조원대로 불어
    이란, 달러 막히자 코인 시장 키웠다…11.5조원대로 불어 수년간 이어진 국제 제재와 리알화(이란 통화) 급락이 이란의 암호화폐 시장을 키웠다. 암호화폐가 단순 투자자산을 넘어 국가 제재 회피와 시민 자산 방어에 함께 쓰이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이란의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규모를 77억8000만달러(약 11조5000억원)로 추산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블록체인(가상자산 거래 기록망)상 거래 흐름이 지난해 4분기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고 2026-04-10 14:32
  • 백악관 차기 연준 의장 5월 취임 확신…상원 인준이 최대 변수
    백악관 "차기 연준 의장 5월 취임 확신"…상원 인준이 최대 변수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의 5월 취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상원 인준 절차와 제롬 파월 현 의장의 거취를 둘러싼 변수는 여전하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싯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케빈 워시 지명자가 5월 중 연준 의장직을 시작할 것으로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워시 인준 청문회가 다음 주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후임 인준이 마무리되면 파월 의장이 물러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도 밝 2026-04-1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