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中 이외 국가서 핵심부품 조달 확대 추진…韓 산업계 반사이익 얻나
    EU, 中 이외 국가서 핵심부품 조달 확대 추진…韓 산업계 반사이익 얻나 유럽연합(EU)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 부품의 공급망 다변화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이 유럽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EU가 유럽 기업들이 핵심 부품을 최소 3곳 이상의 공급업체로부터 조달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EU 당국자들에 따르면 새 규정은 화학과 산업기계 등 일부 핵심 업종을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새 법안에는 단일 공급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비중에 상한을 두는 2026-05-18 15:50
  • 중동 전쟁에 엘니뇨까지 겹쳐…유가 180달러 경고까지
    중동 전쟁에 엘니뇨까지 겹쳐…유가 180달러 경고까지 중동 전쟁발 에너지 충격에 수요와 기후 변수까지 겹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걸프 지역 원유 수출이 막힌 가운데 세계 석유 재고는 빠르게 줄고 있다. 여기에 북반구 여름 냉방·여행 수요와 강한 엘니뇨 발생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80달러(약 26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동 전쟁 이후 연료 확보와 소비 억제를 위한 비상 조치를 도입한 국가가 76곳으로 늘었다고 추산했다. 3월 말 55곳에서 두 2026-05-18 15:15
  • 日 10년물 국채금리 한때 2.8%…인플레·재정 우려에 30년래 최고치
    日 10년물 국채금리 한때 2.8%…인플레·재정 우려에 30년래 최고치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일본의 추가 재정지출 우려가 맞물리면서 일본 장기금리가 30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일본 국내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인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2.8%까지 올랐다. 이는 1996년 10월 이후 30년래 최고 수준이다. 채권 수익률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주 말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닛케이는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과 추가 재정지출에 대한 우려로 채권 2026-05-18 11:15
  • 이란 전쟁 교착에 국제 유가 1%대 상승…美 주가지수 선물 약세
    이란 전쟁 교착에 국제 유가 1%대 상승…美 주가지수 선물 약세 이란 전쟁 교착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이번주 장을 출발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한국시간 18일 오전 8시38분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6월물은 1.75% 가까이 오르며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시각 브렌트유 선물 7월물 또한 1.14% 상승하며 11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뚜렷한 돌파구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란과의 전쟁 종식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026-05-18 08:44
  • 이란 원유 수입 中기업 제재 해제되나…트럼프 검토 중
    '이란 원유 수입' 中기업 제재 해제되나…트럼프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국 국빈 방문 이후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그 문제(제재 해제)를 논의했다. 앞으로 며칠 내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겠다고 확약했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어떤 호의(favor)도 요구하지 않는다. 호의를 2026-05-16 10:16
  • 美 연준 파월, 후임 워시 취임전까지 임시 의장직 수행
    美 연준 파월, 후임 워시 취임전까지 임시 의장직 수행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취임 전까지 임시 의장직을 수행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준은 15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파월을 임시 의장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현직 의장을 임시 의장으로 지명하는 이번 임시 조치는 의장 교체 기간 이뤄진 이전 관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시가 아직 공식 취임 선서를 하지 않은 만큼 의장 공백을 막기 위해 파월이 한시적으로 의장직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 2026-05-16 08:34
  • [뉴욕증시 마감] AI 랠리에 S&P500 첫 7500선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뉴욕증시 마감] AI 랠리에 S&P500 첫 7500선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다시 랠리를 주도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도 50000선을 회복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26포인트(0.75%) 오른 50063.4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6.99포인트(0.77%) 상승한 7501.24, 나스닥종합지수는 232.88포인트(0.88%) 오른 26635.22에 마감했다. S&P500지수가 7500선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업 2026-05-15 06:57
  • 중국, 美 소고기 수출업체 허가 번복…자격 만료 처리
    중국, 美 소고기 수출업체 허가 번복…"자격 만료 처리"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당일 중국 당국이 미국 소고기 수출업체 수백 곳에 대한 수출 자격을 일시적으로 복원했다가 다시 철회하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미국 소고기 도축·가공 공장 400여곳의 대중 수출 등록 상태를 기존 '만료'에서 '유효'로 변경했다. 해당 업체들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 사이에 부여받은 5년 짜리 수출 등록 자격이 만료된 뒤 1년 넘게 갱신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등록 상태 변경으로 미국 축산업계에서는 대중 2026-05-14 21:14
  • 美, 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 허가했지만…실제 인도는 0건
    美, 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 허가했지만…실제 인도는 '0건'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을 중국 기업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하지만 실제 제품 인도는 아직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가된 거래까지 미중 기술 경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징둥닷컴 등 중국 약 10개 기업에 엔비디아 H200 구매를 허가했다. 레노버와 폭스콘 등 일부 유통업체도 판매 승인 대상에 포함됐다. 승인 기업은 엔비디아에서 직접 사거나 승인된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 2026-05-14 17:42
  • [트럼프 방중] 러, 미중 정상회담 중 키이우 대공습…드론·미사일 731기 발사
    [트럼프 방중] 러, 미중 정상회담 중 키이우 대공습…드론·미사일 731기 발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논의하던 시점과 맞물리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평화 협상 의지가 없다는 점을 드러낸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14일 키이우포스트와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밤사이 드론 675대와 미사일 56발 등 모두 731기의 공중무기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공격의 주된 방향은 키이우였다. 러시아는 킨잘 공중발사 탄도미사일, 2026-05-14 17:05
  • AI 랠리에 코스피 상승률 세계 최고…외국인은 역대급 이탈
    AI 랠리에 코스피 상승률 '세계 최고'…외국인은 역대급 이탈 한국 증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와 국내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지만, 외국인 자금은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빚을 내 투자하는 움직임까지 커지면서 증시가 지나치게 달아올랐다는 경고도 나온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올해 들어 87% 상승했다.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최근 1년 상승률은 약 200%에 달했다. 한국 증시 시가총액은 4조6000억달러(약 6850조원) 규 2026-05-14 16:09
  • [종합] 워시, 트럼프 기대 안고 연준 입성…금리 인하보다 개혁 우선
    [종합] 워시, 트럼프 기대 안고 연준 입성…금리 인하보다 개혁 우선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취임을 앞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워시가 마주한 첫 환경은 녹록지 않다. 물가는 다시 뛰고 있고, 연준 내부에서는 조기 인하보다 신중론에 무게가 실린다. 미국 상원은 13일(현지시간) 워시 후보자의 연준 의장 인준안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공화당은 상원의원 53명이 전원 찬성했고,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 의원만 찬성표를 던졌다. 커스틴 질리브랜드 의원은 투표하지 않았다. 워시는 파월 2026-05-14 14:58
  • 반도체주 넘어 SK스퀘어·삼성생명까지? 日 증시서 韓으로 넘어온 월가 시선
    반도체주 넘어 SK스퀘어·삼성생명까지? 日 증시서 韓으로 넘어온 월가 시선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열풍을 타고 한국 증시가 월가의 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 급등을 넘어, 두 회사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삼성생명 등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종목까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2년 전만 해도 일본 증시 재평가에 쏠렸던 해외 자금의 시선이 한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4일 뉴욕발 기사에서 "뉴욕 거리를 걸으면 음악, 음식,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의 인기를 실감한다 2026-05-14 13:26
  • 美 반도체주, 닷컴버블 이후 최고 과매수…증시 랠리 흔드나
    美 반도체주, 닷컴버블 이후 최고 과매수…증시 랠리 흔드나 미국 반도체주가 닷컴버블 이후 최고 수준의 과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반도체주 랠리를 이끌고 있지만, 업종 비중이 커진 만큼 조정이 미국 증시 전반의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지난 3월 말 이후 64% 급등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약 17%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훨씬 크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론과 AMD가 각각 138%, 129% 뛰었고, 인텔은 193% 급등하며 200% 2026-05-14 10:38
  •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한동안 동결해야…워시 취임 앞두고 인하 기대에 제동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한동안 동결해야"…워시 취임 앞두고 인하 기대에 제동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한동안 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취임을 앞두고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연준 내부에서는 오히려 동결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일부 당국자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콜린스 총재는 이날 보스턴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5년 넘게 이어지면서 또 다른 공 2026-05-14 09:11
  • 워시 美연준의장 인준안 상원 통과…첫 시험대는 금리 인하
    워시 美연준의장 인준안 상원 통과…첫 시험대는 금리 인하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 인준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워시 후보자 인준안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찬성했고,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 상원의원만 찬성표를 던졌다. 워시는 오는 15일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의 뒤를 이어 연준 의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연준 의장 임기는 4년이다. 워시의 첫 시험대는 다음 달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될 전망이 2026-05-14 08:32
  • [뉴욕증시 마감] 고물가 우려에도 강세…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뉴욕증시 마감] 고물가 우려에도 강세…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뉴욕증시가 고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6포인트(0.14%) 내린 4만9693.2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3.29포인트(0.58%) 오른 7444.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4.14포인트(1.20%) 상승한 2만6402.34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 2026-05-14 08:12
  • [뉴욕증시 마감] 인플레 우려·반도체 차익실현에 혼조…나스닥 0.71%↓
    [뉴욕증시 마감] 인플레 우려·반도체 차익실현에 혼조…나스닥 0.71%↓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가파르게 올랐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09포인트(0.11%) 오른 4만9760.5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88포인트(-0.16%) 하락한 7400.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5.92포인트(0.71%) 내린 2만6088.20에 각각 마감했다. 최근 상승장을 주도했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 물량 2026-05-13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