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혜 기자의 최신 기사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2025년 3분기 영업수익(매출) 2985억 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72.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27억원, 통신 342억원, MVNO 38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
    22일전
  • 11월 과학기술인상에 최민기 KAIST 교수 선정 최민기 KAIST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5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최민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매달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제도다.  한 교수는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11월 10일)'을 맞아 친환경 암모
    22일전
  • KT, 5일부터 전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 KT가 5일부터 전 고객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사과하고 전 고객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11일부터는 대리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23일전
  • 김영섭 KT 대표, 연임 포기…임기 내년 3월까지 김영섭 KT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김영섭 KT 대표가 대표이사 연임을 포기한다.  김영섭 KT 대표가 4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연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김 대표가 연임 의사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이사회는 후임 대표이사
    23일전
  • CCS충북방송 주주들 "혁신자산운용 300억 투자, 자금 출처 불투명" 주장 CCS 충북방송 CCS충북방송 주주들이 300억 투자를 약속한 혁신자산운용에 대해 자금 출처와 펀드 조성 능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4일 CCS충북방송 주주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된 회사에 투자할 300억원의 거액 펀드를 조성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주주들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투자확약서'도 부실하다고 언급했다. 주주
    23일전
  • OTT發 유료방송 구조조정...SK브로드밴드 희망퇴직에 ENA는 매각 유료방송업계가 잇따라 사업 재편과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과 시청 행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정부의 정책 컨트롤타워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공백이 길어지며 산업 대응력도 약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KT ENA는 지난달 31일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분할 대상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칭', 여행 전문 채널 '오앤티'
    23일전
  • SKT, 앤트로픽·콕스웨이브와 '클로드 코드 해커톤' 열어 SK텔레콤(SKT)이 앤트로픽, 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업체인 콕스웨이브(Coxwave)와 함께 3일 코엑스에서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Claude Code Builder Hackathon)'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개인 및 팀으로 구성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최종 본선은 '일상업무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가 현장에서 제시돼
    23일전
  • '스탬프 일방 소멸'…방미통위, 저가커피 조사 착수 멤버십 앱을 개편하며 사용 실적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사에 대해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주는 일종의 포인트인 스탬프를 앱 개편 시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 1개 사에 대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커피사는 지난 4월 신규 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스탬프 기록 등 이용실적 대부분을 소멸시키고, 신규
    23일전
  • LG유플러스, LG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윈윈 페스티벌' 진행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윈윈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윈윈 페스티벌에서는 통합 우승 모자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멤버십 통합 앱 ‘U+One(유플러스원)’ 유플투쁠 이벤트 페이지에 우승 기념 소감
    23일전
  • AI 학습용 데이터, 저작권 놓고 부처간 이견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내세운 정부의 국가 AI 전략이 분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AI 데이터 확보를 놓고 산업계와 관계 부처간 이견이 심화하고 있다. 해외 주요국들처럼 정부의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전략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한국형 저작권 모델' 신설을 제안했다. AI 학습 과정에서 저작물 활용을 허용하
    23일전
  • KT ENA, 3개 채널 물적 분할…매각 추진   KT ENA 홈페이지 KT 콘텐츠 계열사 KT ENA가 3개 채널을 매각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3일 공시를 통해 KT ENA가 지난달 31일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대상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칭, 여행 채널 오앤티, 건강 채널 헬스메디TV 등 3개다.  KT ENA는 3개 채널을 분할해 '채널칭(가칭)'이라는 신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nbs
    24일전
  • SKT, AI CIC 투톱 체제로 재편…'AI 중심 기업' 전환 가속 유경상 SKT 신임 AI CIC장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AI) 중심 기업으로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투톱 체제를 가동한다. 2일 SKT는 AI 사내회사(CIC)를 이끌 공동 책임자로 유경상 전략 센터장과 정석근 GPAA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AI CIC장을 맡았던 유영상 SKT 대표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는 AI 사업의 양축인 '서비스(
    25일전
  • AWS에 엔비디아까지, 한국 글로벌 AI DC 허브로 급부상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가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선언하며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2일 엔비디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에 총 26만 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기로 결정하며 이를 활용할 AI DC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정우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은
    25일전
  • KT, 고객 라이프 맞춘 '요고 요금제' 혜택 다양화 KT가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포인트 혜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KT가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포인트 혜택’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요고 포인트 혜택은 기존과 달리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0여개 제휴사 포인트 중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고 포인트 혜택은 △요고 69(월 6만9000원, 데이터 완전
    25일전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外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와 한국 정부에 총 26만 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 SK, 현대차에 각각 5만 장씩
    26일전
  •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4번째 통합 우승 달성 LG, 한화 이기고 2년 만에 통합우승 프로야구 LG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4-1으로 승리했다. LG는 앞서 잠실에서 열린 1차전, 2차전을 이기고 대전에서 열린 4차전과 5차전도 연달아 이겼다.  이로써 LG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는 통합 우승
    26일전
  • 젠슨 황, 1박 2일 간 방한 마치고 영국 출국…컵라면 챙겨 31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출국하는 젠슨 황의 모습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박 2일 간 방한 일정을 끝내고 출국했다. 31일 황 CEO는 이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가 후 오후 7시 경주에서 출발해 약 40여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출국 수속을 마친 황 CEO는 오후 8시 45분 전용기를 타고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떠
    27일전
  • 오세훈 서울시장 "소비쿠폰이 부동산 가격 올려…공급이 중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비쿠폰 같은 것들이 부동산 가격을 올린다고 주장했다. 31일 오 시장은 이날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올해 초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토허제) 결정이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는 주장에 "소비쿠폰 같은 것들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요인이며 제일 중요한 것은 공급"이라고 답했다. 오 시장은 "김수현 전 청와
    27일전
  • 젠슨 황, APEC 행사 마치고 영국 간다…전용기 이용 예정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경주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젠슨 황은 '2025 APEC CEO 서밋' 참가 등 1박 2일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
    27일전
  •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37회 연속 매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입장권이 37회 연속 모두 팔렸다.  한국프로야구(KBO)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신한 솔(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입장권이 다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입장한 관중 수는 1만 6750명이다.  이로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37경기 연속 완판됐다.&nb
    2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