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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첫 '야간 도전'...민간 전환 시동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사진은 지난 2022년 6월 발사된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27일 새벽 첫 야간 발사에 나선다. 발사체 제작·운영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가 본격 참여하면서 민간 주도 우주 발사체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난 11일 언론을 대상으로 누리호 4차 발사에 관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발사는 오는 27일 새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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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특화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선봬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금융·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대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하면서도 디지털 보안 강화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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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AI 배운다"…대구 수성구서 'AI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열려
AI 스토리텔링 학습을 위해서 뭉친 AI멘토 선생님들과 수성구의 학생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진과 인공지능(AI) 스토리텔링 멘토단이 지난 8~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초·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멘토단은 KAIST 교수진을 비롯해 서울대·연세대 등 국내 대학 전공자와 함께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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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많이 써도 효율 낮아…뤼튼 "정부·기업 협력으로 교육 격차 해소해야"
11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이 열렸다.
인공지능(AI) 활용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필수라는 의견이 나왔다. 연령과 직군에 맞춘 AI 교육 정책으로 AI 활용 역량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에서는 AI 활용 교육의 현주소와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두고 산업계,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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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교원대학교와 교육 AX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창용 KT Enterprise부문장(부사장,오른쪽)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가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부터 활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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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의료 분야 진출 검토…헬스케어 인사 영입
오픈AI 로고
오픈AI가 의료 관련 분야 진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가 개인 건강 비서 등 헬스케어 분야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의료 관련 플랫폼 '독시미티' 공동 창업자 네이트 그로스를 영입한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GPT-5를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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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번호 주인공 찾아요…SKT, 골드번호 프로모션 진행
SK텔레콤(SKT)이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ABCD-ABCD, ABAB-ABAB)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총 9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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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롤드컵 사상 첫 3연속 우승…SK스퀘어 6년 투자 결실
T1 선수단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사진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이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월즈 사상 최초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T1은 통산 6번째 월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T1의 이번 우승은 LoL을 대표하는 e스포츠 왕좌의 지위를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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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조 아래로 떨어진 통신 3사, AI로 위기 파고 넘는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SKT의 유심 해킹 사태 여파, LG유플러스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KT와 LG유플러스는 해킹 이슈가 이어지면서 4분기 실적도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7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들었다. 통신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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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 중학교 6곳 대상 '찾아가는 AI 체험교육' 진행
KT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과 여주, 안성의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KT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과 여주, 안성의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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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2025 성장 비전 공유
LG유플러스 7일 오후 서울 시그니엘호텔에서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열었다. (왼쪽부터)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송종희 온파워네트웍스 대표, 김찬국 비엔에프 대표, 이상범 비플 대표, 류수석 엑티브아이티 대표, 김성남 드레니 대표,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 비즈니스의 대리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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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5 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논문공모전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8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2025 인공지능(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 대전환 시대 주요 이슈에 대한 청소년·청년층의 통찰을 공유하고 소통·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토론대회)'는 중등부,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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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숨기고 서버 폐기일 조작…조사단 "정밀 조사 필요" (종합)
6일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KT가 지난해 자사 서버의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고의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서버 폐기 일자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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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 比 11%↑
CJ ENM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 2456억원, 11% 늘어난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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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악성코드 감염 43대 신고 누락…서버 폐기 경위도 허위 보고
KT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BPF도어(Berkeley Packet Filter Door) 등 악성코드 감염 서버 43대를 발견했으나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8월 프렉(Frec) 보고서가 지적한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KT가 서버 폐기 경위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드러났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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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보보호 산업 18조6000억·수출 1조8000억
지난해 정보보호 산업이 전년 대비 10.5% 늘어난 약 18조6000억원, 수출 규모도 11.4% 증가한 1조8700억원을 기록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2025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1780개사로 전년 대비 4.2% 늘어났다. 정보보안 기업은 876개사(전년 대비 7.6%↑), 물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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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곳 중 21곳 '수정공시'…과기정통부, 정보보호 공시 결과 발표
정보보호 공시 대상 40개 기업 중 21개 기업이 수정공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2025년도 '정보보호 공시 검증' 결과를 확정하고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증은 통신·플랫폼 분야 40개 기업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정보보호 투자 및 인력 현황 등 기업이 공시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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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가유공자 예우 '히어로즈 데이' 2025년도 활동 마감
KT가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 ‘히어로즈 데이’의 2025년도 연간 활동을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즈 데이는 KT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IT)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국가유공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IT 교육과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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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어 KT도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전문가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KT가 해킹 피해 후속 대책으로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시작한 5일 서울 KT플라자 여의도역점에 유심 교체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KT가 SK텔레콤(SKT)에 이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에 나선다. 해킹 피해 고객에만 유심카드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국정감사에서 거듭된 국회의원들의 압박 속에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는 과한 측면이 있다&quo
1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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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프테크놀로지스, 'Motif 12.7B' 공개…프롬 스크래치 역량 입증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티프)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Motif 12.7B’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127억 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갖춘 이 모델은 모델 설계부터 데이터 학습까지 모든 과정을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으로 자체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모티프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
02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