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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체 전력 운용해 초계 강화"...미 초계기 지원 협의 중
미 잭슨빌 해군기지에서 이륙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지난해 6월 19일 경북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P-3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한국 해군이 보유한 초계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미군 초계기를 지원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일 열린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초계기 운항 중단에 따른 해상작전대비태세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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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해상 초계기 사고 대책회의·후속 조치에 만전"
1일 경북 포항시 해군 항공사령부 강당에서 '해군 P-3CK 917호기 순직자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국방부가 해군 초계기 P-3CK 917호기 추락 사고 순직자에 대한 보상 지원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오늘 오전 군 주요직위자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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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제29회 보훈콘텐츠 공모전' 개최...54점 선정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민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29회 보훈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공모전 주제는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 △6·25전쟁 등에서 빛났던 호국정신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정신 △6&mi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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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캐나다 방문해 잠수함·T-50·K-9 등 홍보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이 캐나다 국제문제연구소(CGAI) 주관 '한국-캐나다 국방협력 포럼'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해,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식 활동을 수행했다고 2일 전했다.
방사청 대표단은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와 캐나다 국제문제연구소(CGAI) 주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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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제사회 '북·러 협력 우려'에 "주권침해 도발" 반발
2024년 10월 출범한 대북 감시 기구
북한은 한·미·일 등 서방 11개국이 구성한 대북제재 이행 감시 기구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이 보고서를 통해 북·러 군사협력 실상을 공개한 데 대해 주권 침해라면서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1일 발표한 담화에서 MSMT를 '다무적제재감시팀'이라고 칭하며 "존재 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그 어떤 적법성도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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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성폭력·2차 가해 혐의 육군 소장 '파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육군 소장이 파면됐다.
1일 육군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달 2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A 소장에 대해 가장 강도 높은 파면 징계를 의결했다.
장성에 대한 징계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한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A 소장 징계에 관한 보고를 받고 재가했다.
A 소장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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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래 정책실장, 샹그릴라대화서 주요국과 양자회담
일본 야마토 다로 방위정책국장(왼쪽부터), 조창래 국방정책실장, 호주 휴 제프리 전략·정책·산업 실장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 중인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일본,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와 양국 간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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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전반기 지원율 3.5대 1…작년보다 2배 이상 상승
국방부
올해 상반기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이 3.5대 1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국방부가 1일 전했다.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올해 상반기 육·해·공군 및 해병대 ROTC 모집에 1만2070명이 지원해 작년 상반기 6259명 대비 1.9배로 늘었다. 지원율은 작년 상반기(1.7대 1)의 2.1배에 이른다.
육군이 2875명 모집에 1만1194명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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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상초계기 순직 승무원 영결식 엄수 "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항공사령부 체육관에 마련된 '해군 P-3CK 917호기 순직자 합동분향소'에서 순직 해군의 동료들이 조문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해군 포항기지에서 이·착륙 훈련비행 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상초계기(P-3CK) 승무원들 영결식이 1일 오전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순직장병 유가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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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상초계기 승무원 시신 4구 모두 확인"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한 야산에 해군 초계기가 추락한 가운데 군과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29일 경북 포항에서 추락한 해군 초계기에 탑승했던 4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해군은 29일 “해상초계기 승무원 시신 4구를 모두 확인했으며 현재 수습 중이다”고 밝혔다.
사고 초계기에는 조종사인 소령 1명과 대위 1명,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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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6분만에 '쾅'…포항서 해군 초계기 추락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P-3CK)가 경북 포항시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해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P-3CK 초계기가 추락했다.
승무원 4명이 탑승한 사고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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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민간 인적 피해 없어·탑승 승무원 4명 생존 여부 확인 중"
29일 오후 1시 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해군은 “오늘 오후 1시 43분경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군 해상초계기(P-3)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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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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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인근에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4명 탑승·인명피해 파악 중"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신정면 한 야산에 해군 초계기가 추락한 가운데 현장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해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며 소방 당국이 현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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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상초계기 원인 미상으로 포항기지 인근 추락"
해군 해상초계기
해군이 29일 "오늘 오후 1시 43분경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군 해상초계기(P-3)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군은 "탑승 승무원은 4명이며, 사고경위와 인명 및 피해상황은 확인 중이다"고 설명했다.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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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4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 개최
제4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에 참가한 육군 저격팀이 루프탑 장애물에서 표적을 식별하고, 제원을 산출하며 목표를 향한 조준 사격을 준비 중이다.
해병대는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외국군 장병 등 2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대회에는 미군에서 해병대 저격수팀과 육군 특수부대 그린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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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GOP서 북 향해 기관총 오발사고…군, 대북 안내방송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서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부대에서 28일 북측을 향해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경기 양주 소재 모 GOP 부대에서 총기 점검 중 중기관총 K-6 실탄 한 발이 발사됐다.
합참 관계자는 "사고 직후 북측을 향해 안내 방송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 동향 없다"고 밝혔다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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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책실장, '샹그릴라 대화' 참가...주요국 고위급 인사 회담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다.
국방부는 29일 “올해는 현재의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과 국내 정치상황을 고려해,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을 대리해 조 실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선거가 내주 치러지는 상황에서 미국·일본 국방 수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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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다양한 보훈 행사 개최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보훈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내달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이날 전국 200여개 지자체에서도 지역별 추념식이 진행된다.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는 내달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된다. 6&mid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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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진급누락 가능 기간 제한 풀었다...'일병만 15개월' 나올까
군이 병사 진급 제도 운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6월 개정한 ‘군인사법 시행규칙’을 통해 병사 진급에 심사를 적용하도록 했다. 그간 병사는 복무 개월 수를 채우고 사고를 일으키지 않으면 사실상 자동 진급이 됐는데 이제는 심사를 거치고 누락될 수도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병사가 진급 심사에서 떨어지더라도 군과 계급에 따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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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창원대와 방위사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박민원 창원대 총장(왼쪽)과 박영근 방위사업교육원장이 28일 창원대에서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창원대(총장 박민원)는 28일 창원대에서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전북대, 올해 4월 건양대에 이어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글로컬 대학과 협력해 방위사
02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