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 대못' 둔 채 유휴부지 속도전…"시장 갈증 해소엔 역부족"
서울 도심 전경.
정부가 늦어도 설 연휴를 전후로 국공유지와 유휴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입주 절벽’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공공 주도 고밀 개발’을 통해 시장의 패닉 바잉을 잠재우겠다는 취지다.
다만 정부가 최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등 핵심 규제를 올해 유지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하
013일전
-
국토부,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로 2700가구 주택공급 재개
의정부시 주택사업 해결 사례.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 중 하나로 발표한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 지 한 달여 만에 2000가구가 넘는 주택 공급이 재개되는 성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에 따르면 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인허가 기관과 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법령 해석과 기부채납 협의를 지원한 결과, 경기 의정부시와 의왕시의 2개 주택사업
014일전
-
롯데건설, 송파 가락극동 재건축 첫 마수걸이 수주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롯데건설이 최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원 가락극동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2개동, 총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4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가락극동아파트 재
014일전
-
서울 아파트값 주간상승률 소폭 확대…수도권 규제지역 강세
서울 도심 전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 가까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주간 상승률이 소폭 등락을 거듭하는 횡보 국면이 유지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둘째 주(1월 1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1% 올랐다. 상승률은 전주(0.18%)보다 0.03%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상승세는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49주째
117일전
-
대형사엔 '부담' 중견사엔 '단비'… '11조' 가덕도신공항 입찰 두고 온도차 뚜렷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10조7000억원 규모 초대형 국책사업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공동수급체(컨소시엄) 형태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이다. 정부 역시 올해 하반기까지 가덕도신공항 부지 착공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사 난이도와 공사기간 등의 문제로 여전히 대형건설사들이 최종 입찰 참여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어, 지분 및 입찰 구조를 확정 짓기까지는 시간이 더욱 필요할 전망이다.
017일전
-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8.98%'…통계 작성이래 최고
서울 도심 전경.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연간 상승률이 한국부동산원 통계 공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8.98%로 집계됐다.
부동산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통계 작성 업무를 넘겨받아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고치다.
017일전
-
SK에코플랜트, 서울 첫 하이엔드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 오픈
드파인 연희 투시도.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드파인’ 단지로,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드파인 연희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32가구
017일전
-
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입 비중 11년 만에 최대
서울 도심 전경.
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매매거래 가운데 생애 최초의 매수 비중이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 거래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16만927건 중 생애최초 구입자 수는 6만1159건으로, 전체의 38%를 나타냈다. 이는 2014년에 39.1%를 기록한 후 11년 만에
017일전
-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계절요인 따른 일시적 반등"
서울 시내 한 공사 현장.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지난해 12월 소폭 상승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해 12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5.0포인트 오른 77.2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CBSI가 기준선인 100 아래면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연말 수주 증가라는 계절 요인에 따른 일시적 반등이라고 건산연은 밝혔다
018일전
-
김윤덕 국토장관 "해외수주, 도급서 투자개발로 선회…적극 대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 환경이 도급 중심에서 투자개발 쪽으로 빠르게 선회하고 있다며 관련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토부 산하기관·유관단체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올해 미국 방문 당시 느낀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해 사우디 주택부 장관으로부터 &
018일전
-
GS건설, 공사비 '2조' 성수1지구 출사표… '비욘드 성수' 제안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소속 담당임원과 GS건설 관계자들이 성수1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GS건설이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성수1지구) 수주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로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 건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이날 “‘비욘드 성수&rsqu
018일전
-
김윤덕 국토장관 "미래성장, 속도가 '관건'…국민 체감 가능토록 지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공공이 먼저 판을 깔고, 민간이 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업무보고는 전날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39개 산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된다. 전날은 균형발전을 주제로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이날은 ‘미래성장’, ‘민생·안전&r
018일전
-
전례 없는 '대대행 체제'...시작부터 위태로운 LH 개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사 이래 전례 없는 경영 공백 사태에 직면했다. 3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장 선임 절차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추스르던 이상욱 부사장마저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유례없는 ‘대대행’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민간 건설 경기 침체의 돌파구로 ‘LH 직접 시행’을 통한 공공주도 공급 대책을 전면에 내세운 상
018일전
-
거래 위축 속 경기 핵심지 '나홀로 반등'…성남은 규제 뚫고 거래량 2배 '쑥'
서울 도심 전경.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지역별 극심한 온도 차를 보이며 'K자형' 양극화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고강도 수요억제책에도 성남·용인·안양 등 경기 내 일부 규제지역의 경우, 지난달 들어 거래량이 반등하고 가격 상승폭을 키우는 등 상급지 쏠림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13일 경기 부동산 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
018일전
-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하남시 건축위 위원 위촉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하남시 건축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하남시 건축위원회 위원을 2028년 12월까지 맡는다. 전문분야는 ‘건축환경’이다.
이 연구위원은 충북도청,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하남시와 경기도
019일전
-
반포 재건축 '마지막 퍼즐' 미도2차 속도낸다…14일 추진위 구성 착수
서울 도심 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인근 단지들이 이미 사업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미도2차까지 본격적인 사업 본궤도로 올라서며 반포 권역의 하이엔드 주거단지 재편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미도2차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추진위원회 설립을
019일전
-
김윤덕 국토장관 "토허제 해제 없다…재초환 현행 유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후속 공급 대책과 관련해 “우선 수도권 유휴부지와 노후청사를 개발해 공급하는 측면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일부 완화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후속 공급대책의 성격에 대
020일전
-
김윤덕 국토장관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국토정책 추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해 균형성장과 주거안정, 교통혁신, 미래성장, 국민안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5가지 정책 축을 중심으로 기준으로 현장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올해 이 같은 정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020일전
-
롯데건설, 아파트 지하에 짐운송 로봇·드라이브스루 서비스 도입
통합 드롭오프존 'Welcome Concourse' 투시도.
롯데건설이 주차장, 커뮤니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공간을 특화 설계한 ‘라이브그라운드(LIVEGROUND)’를 향후 수주 단지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연구·개발했다고 밝혔다. 인테그는 다양한 국
020일전
-
전례 없는 '대대행 체제'...시작부터 위태로운 LH 개혁
LH 사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사 이래 전례 없는 경영 공백 사태에 직면했다. 3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장 선임 절차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추스르던 이상욱 부사장마저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유례없는 ‘대대행’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공공주도 공급 대책을 전면에 내세운 상황에서, 컨트롤타워의 장기 공백이 정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02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