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한화오션, 2025년 영업익 1조1091억 달성...전년比 366%↑ 한화오션이 건조한 LNG 운반선 모습이다. 한화오션이 2025년 상선과 특수선 매출이 크게 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4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조6884억원, 1조109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3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적 상승 요인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선 및 특수선 매출 확대를 꼽았다. 생산 안정화를 바탕으로
    6일전
  • 고려아연, 드론·로봇용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이 지난달 28일 온산제련소에서 '드론·로봇용 복합동박 탑재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종학 태성 대표,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정준식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부대표   고려아연이 차세대 음극집전체(배터리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복합동박(Composite Copper Foil
    7일전
  • 삼성重, 카타르 국영조선소와 손잡고 '중동' 진출 본격화 카타르 조선소(QSTS) 전경 삼성중공업이 중동지역 진출을 위해 카타르 국영 조선소인 QSTS(Qatar Shipyard Technology Solutions)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카타르 동부에 위치한 QSTS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선사인 카타르 국영 나킬라트(Nakilat)의 자회사로, 지금까지 LNG 운반선 등 2000여척의 수리 실적을 보유한 조선소다
    7일전
  •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기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과 구요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이 지난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7일전
  • 호황에 중소 조선사 도크도 꽉 찼다...역대급 실적 기록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전경 조선업 호황의 수혜가 대형 조선사를 넘어 중소 조선사까지 확산되고 있다. 연초부터 수주 랠리가 이어지며 수년 치 일감을 확보해 사실상 모든 도크(dock·독·선박 건조장)가 풀가동 상태다. 이런 가운데 선별 수주 및 생산 효율화 전략까지 맞물려 올해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HJ중공업·대한조선&
    7일전
  • HMM, 만 50세 이상 희망퇴직 단행..."경영 효율성 차원" HMM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국내 1위 해운사 HMM이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최근 해운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자 선제적으로 인력 구조를 정비하고 위기 대응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날부터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 신청을 받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신청자에게는 근속연
    7일전
  • 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양산 시작…현대차·기아에 공급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에 사용되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기로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을 본격 양산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의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성을 테스트하는 등,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본격 가동에 앞서 공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검증을 진행해왔다.
    8일전
  • 캐나다 국방조달장관 "자동차 분야서 더 큰 경제협력 원해"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왼쪽 두번째)이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III 배치-II 선도함인 장영실함 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캐나다 국방 조달 특임장관이 절충교역 차원에서 한국 측에 다시 한번 자동차 분야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화오션
    8일전
  • [전문가 기고] 발전공기업 5개사 통합,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개혁 과제다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지난해 10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석탄화력발전을 담당하는 5개 발전공기업, 즉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의 통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발언은 늦었지만 매우 상식적인 문제 제기였다. 현재 우리나라 전력 공기업 구조를 보면, 과거 단일 공기업이던 한국전력공사가 어느새 한
    8일전
  • 삼성SDI도 피하지 못했다...2025년 영업손실 1조7224억·적자 전환 삼성SDI 기흥사업장 삼성SDI도 지난해 극심한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전기차 수요 정체가 장기화한 데다, 미국과 유럽 정책 환경까지 급변해 실적 악화가 지속됐다는 평가다.  삼성SDI는 지난해 1조72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3633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3조2667억원으로 전년(16조 5922억 원) 대비 20.0%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8일전
  • '60조 잠수함' 키맨 방한, 한화·HD현대 쇼케이스...加국방조달장관 "대단한 경험"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가운데)이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국방부 이두희 차관(왼쪽 첫번째),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왼쪽 두번째)와 함께 캐나다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III 배치-II 선도함인 장영실함에 승함하는 등 생산시설을 돌아봤다.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키를 쥔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한국을 찾았다. 2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8일전
  • OCI홀딩스, 주요 계열사 경영진 모여 ESG 전략 논의 지난 1월 30일 ESG 경영협의회에 참석한 김유신 OCI 부회장(왼쪽 다섯번째),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왼쪽 여섯번째) 등 주요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2026년 정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올해 ESG 경영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9일전
  • 잘 나가다 어닝쇼크...금호석화, 4분기 실적 하락 이유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제2공장 잘 나가던 금호석유화학에 급제동이 걸렸다. 스티렌부타디엔 고무 기반 스페셜티(고부가상품)로 석유화학업계 불황 속에서도 나홀로 흑자를 이어갔지만 2025년 4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80% 넘게 급감하는 '어닝쇼크'에 직면했다. 같은 해 1분기만 해도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53.4% 가량 개선돼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1일 업계
    9일전
  • LG화학, 2025년 별도 영업익 적자전환....석화 부진 여파 [사진=LG화학] LG화학이 29일 2025년 별도 기준 203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며 화학 본업의 수익성 저하가 실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LG화학은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5조9322억원, 영업이익 1조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0% 증가했다. 이는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12일전
  • LG화학 "LG엔솔 제외 2026년 매출 23조 목표" LG화학이 올해 매출 목표를 23조원으로 제시했다. 단,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금액이다. LG화학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5조9322억원 △영업이익 1조1809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0%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 최고경영자(CFO) 차동석 사장은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
    12일전
  • 포스코홀딩스, 2025년 철강·배터리 부진에 '아쉬운' 실적 포스코 깃발 이미지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철강·이차전지 업황 부진의 직격탄을 맞으며 2025년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철강과 에너지 사업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지만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초기 가동 부담과 인프라 부문의 일회성 손실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 포스코홀딩스는 29일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9조 950억원, 영업이익 1조8270억원, 순이익 50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
    12일전
  • 정기선 HD현대 회장, 인도 모디 총리 만나 '조선·에너지' 사업 협력 논의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조선업 분야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가 모디 총리 초청으로 지난 28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진행된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Global Energy Leader Roundtable)'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은
    13일전
  • 해운조합, 韓해운역사기념관 개관...'해운 8대 거목' 공개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지난 28일 강서구 해운조합 본부에서 열린 한국해운역사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인 해운산업의 발자취를 집대성하고, 해운인의 긍지를 드높일 역사적 공간이 문을 열었다. KSA·한국해운조합(해운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본부에서 정·관계 인사, 해운 관련 단체장, 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운역
    13일전
  • SK이노, 정유 적자 털어내니 SK온이 '발목' SK온 서산공장 전경 SK이노베이션이 정유 부문의 실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2025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 여파로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지난해 SK온과 SK엔무브 합병이라는 대대적인 구조개편에도 나섰지만, 실적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올해도 SK이노베이션의 실
    13일전
  • 에코프로, 독일에 첫 유럽 법인 설립...현지 EV·배터리 시장 공략  킴벌 비르디(Kimbal Virdi) 에코프로 유럽 법인장이 최근 열린 에코프로 전략 설명회 행사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원계 배터리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와 접점을 늘린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
    1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