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취 제한 규정' 문제 제기했다가 징계면직…새마을금고 '입 막기' 논란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 직원이 내부 게시판에 녹취 제한 규정의 법적 타당성을 문제 삼는 글을 올렸다가 징계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제보 활성화를 외친 새마을금고중앙회 방침과 달리 문제 제기에 나선 직원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으면서 '입막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한 새마을금고는 최근 직원 A씨를 징계면직했다. A씨는 새마을금
                            01시간전
                         
                        
                     
                                                            - 
                        
                            DB손해보험, 화물차 운전자 보험료할인 배타적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이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4일 DB손해보험은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교통안전법상 장착이 의무화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에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과속, 급
                            06시간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0만6000달러 선 후퇴…자금유출에 투자심리 급랭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000달러 선까지 밀리며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됐다. 디파이(DeFi) 해킹 사고와 대규모 자금 유출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3.11% 내린 10만642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했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10.32% 하
                            08시간전
                         
                        
                     
                                                            - 
                        
                            KB손보, 'AI 민원 해결 도우미' 도입…고객 응대 자동화 강화
                            
KB손해보험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원 해결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AI 민원 해결 도우미는 콜센터에 접수된 고객 상담 내용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민원 유형을 분류하고, 처리 방법·관련 부서·담당자 정보를 팝업 형태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민원 담당자는 이를 통해 고객 요청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응대할 수 있다.
KB손보는 현장 
                            01일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가을 나들이, 하루만 탈 건데…'원데이 보험'이 답일까
                            
오색령 단풍 
요즘 단풍이 절정이라 여행길에 오르시는 분들이 많죠. 렌터카를 빌리거나 가족, 연인과 교대운전을 하실 일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유용한 게 바로 '임시운전자 특약'과 '원데이 자동차보험'입니다. 두 상품 모두 단기 운전자용이지만, 누가 언제 가입하느냐에 따라 보장과 비용이 달라집니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차량 소유자가 가입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운전면허를 가진 누구나 차를 
                            02일전
                         
                        
                     
                                                            - 
                        
                            신한·KB·우리, 카드 대신 보험…비은행 수익구조 재편
                            
4대 금융지주 
4대 금융지주 중 하나금융지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주에서 보험사가 비은행 부문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운용이익이 늘어난 보험사와 달리, 카드사는 대손비용 증가와 수수료 인하 부담에 순익이 뒷걸음질쳤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전체 기준 보험 계열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6298억원으로, 카드 계열사 순익(9370억원)을 7500억원가량 웃돌았다. 신한EZ손해보험(-140
                            04일전
                         
                        
                     
                                                            - 
                        
                            소비심리 살아나…3분기 카드승인액 6.7% 늘어
                            
소비심리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올해 3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보다 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상승과 경기부양책 등으로 소비가 개선되면서 개인·법인 모두 승인금액과 건수가 증가했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회복세를 이끌었다.
31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2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04일전
                         
                        
                     
                                                            - 
                        
                            상상인저축은행 새주인 'KBI그룹', 라온 이어 두번째 M&A
                            
상상인저축은행 사옥. 
상상인저축은행이 KBI그룹에 매각됐다. 건전성 악화로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던 상상인저축은행이 새 주인을 맞으며, KBI그룹은 라온저축은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저축은행을 품게 됐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상상인은 보유 중이던 상상인저축은행 주식 135만9999주(지분 약 90%)를 KBI그룹에 1107억원에 매각한다. 이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972년 
                            14일전
                         
                        
                     
                                                            - 
                        
                            QR 하나로 결제·출금까지…우리카드-금융결제원, 인니서 해외결제 모델 제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디지털금융페스티벌'에서 우리카드 모바일앱으로 현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을 시연하고 있다. 
우리카드가 국내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QR코드 하나로 결제부터 현금 인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외부 페이업체를 거치지 않고 자사 앱만으로 결제·출금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31일 회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04일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기술주 급락 여파…비트코인 10만7000달러대로 하락 
                            
미국 뉴욕증시에서 메타 실적 부진 여파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31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2.82% 내린 10만789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급락했다.
                            14일전
                         
                        
                     
                                                            - 
                        
                            카드 이용정지·해지, '빨간 사이렌'으로 한 번에
                            
앞으로 카드 이용정지나 해지가 필요할 때, 각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첫 화면의 '빨간색 사이렌 버튼'을 눌러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상담원 통화 없이 즉시 해지가 가능해지는 등 소비자의 카드정보 관리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이용정지·해지 등 카드정보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05일전
                         
                        
                     
                                                            - 
                        
                            지역 공동체 회복 나선 새마을금고재단…취약 공동체 4억원 지원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상생·연대를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경로당·보육원·복지관·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등 다
                            15일전
                         
                        
                     
                                                            - 
                        
                            [금사빠의 핀스토리] AI가 추천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AI 재테크' 어디까지 왔나
                            
국내 성인 10명 중 6명은 'AI 재테크' 흐름에 뒤처질까 봐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달 발표한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AI 불안 경험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20~60대 시민 1000명 가운데 59.1%가 "금융·재테크 분야에서 다른 사람보다 AI 활용이 뒤처져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저도 궁
                            05일전
                         
                        
                     
                                                            - 
                        
                            청년도약계좌,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올해 신규가입 종료"
                            
청년 자산형성 지원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11월 가입신청이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29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iM뱅크·광주·전북·경남은행 등 10개 취급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6일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1만3000달러 선 약세…금리 인하 기대 무색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차익 실현과 변동성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약세 흐름을 보였다.
2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0.76% 내린 11만324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전날 
                            16일전
                         
                        
                     
                                                            - 
                        
                            새마을금고, 행안부 품 떠나나...대통령·금감원장 잇단 '일원화' 언급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둘러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간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이 '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발언한 데 이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일원화를 거론하면서 다소 잠잠했던 논의가 재점화됐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급등 문제를 거론하며 "금융당국 수준의 감독이 필요하다&q
                            17일전
                         
                        
                     
                                                            - 
                        
                            DB손보, 국내 보험사 최초 美 보험사 인수…"글로벌 보험그룹 도약 시동"
                            
DB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보험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특화보험사 더 포테그라 그룹의 발행주식 100%를 16억5000만 달러(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도자는 미국 팁트리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워버그 핀커스다. 이번 거래는 DB손해보험의 자체 자금으로 진행되며, 국내 보험사 해외 인수로는 최대 규모다. 해당 
                            07일전
                         
                        
                     
                                                            - 
                        
                            新공동재보험 도입…보험사 자본관리 새 수단
                            
'일임식 자산유보형'이라는 새로운 공동재보험 유형이 도입된다. 기존 자산이전형과 약정식 자산유보형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금융당국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보험시장의 자본운용 효율성과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임식 자산유보형 공동재보험 도입을 위한 개정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함께 개정된 공동재보험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은 금감원 홈페이지
                            07일전
                         
                        
                     
                                                            - 
                        
                            저축은행 3% 예금 자취 감췄다…은행권과 엇갈린 행보
                            
고금리 정기예금이 저축은행권에서 사라졌다. 투자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은행권이 예금금리를 올리는 사이, 대출 여력 감소로 고금리를 유지할 이유가 줄어들면서 저축은행의 '고금리 경쟁'은 빠르게 진정되는 분위기다.
2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 중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가운데 연 3%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없다. 지난 9월 초만 해도 3%대 정기 예금 상품이 196개에 
                            18일전
                         
                        
                     
                                                            - 
                        
                            MG신용정보, 부산서 4번째 경·공매 투자설명회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인 MG신용정보는 다음달 6일 '2025년 경·공매 NPL(부실채권)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연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4회차인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광역시 우동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울산&
                            1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