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19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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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외교 공백 심각…코리아 패싱 막아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7일 "외교 역주행에 이은 외교 공백이 심각하다"며 "코리아 패싱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 질서의 '뉴노멀'이 된 '경제안보'를 주축으로 새로운 외교의 틀과 철학을 세워야 한다는 확신이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뺄셈 외교', 외교 역주행을 신속하고 담대하게 뛰어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제조업·국방력·K-컬쳐·민주주의가 융합된 스마트파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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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방 대개혁 구상 발표…"핵에는 핵으로 대응"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7일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남북 핵 균형 전략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군 복무자 지원을 위해 군 가산점 제도를 도입하겠다고도 공약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발표회를 열고, 국방·통일·외교 부문 국가 대개혁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구상에는 △남북 핵 균형 △무장평화 정책 △체제 경쟁주의 △국익 우선 실용주의 외교 원칙 등이 원칙으로 제시됐다. 먼저 홍 후보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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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청년 10만명 해외 진출 지원…글로벌 CEO 성장 돕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청년 10만명이 글로벌 CEO로 성장할 수 있게 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다음 선거보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정치를 해왔다"며 "우리가 미래 세대에 남겨야 할 가장 큰 두 가지는 양질의 일자리와 공정한 사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해외시장 조사, 글로벌 파트너 발굴, 현지 법인설립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진출 부담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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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 5파전 구도…공약 경쟁도 본격화 제21대 대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한 명을 가릴 경선 레이스가 17일 '미디어데이'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김문수·나경원·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보수 진영의 '빅샷'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5파전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반(反)이재명'을 핵심 전략으로 미는 분위기다. 다만 경선 국면을 주도하는 '1강' 주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대선 공약의 선명성에 따라 당심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유정복·안철수·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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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030 겨냥 행보…"청년 LTV·취득세 폐지할 것" 6·3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17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LTV(담보인정비율) 규제·주택 취득세' 폐지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지난주 출마 선언에서 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주택을 소유할 때 과감하게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인 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없이 LTV 규제를 폐지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청년이 매수 가능한 주택 가격은 그리 높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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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출당, 책임 있는 정치 아냐"...나경원 "윤심팔이 안 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국민의힘 1차 경선에 진출한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토론회 조를 편성했다. '청년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A조에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가, '사회통합'을 주제로 한 B조에는 나경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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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K-방산' 4대 강국 만들 것…방산 수출 컨트롤 타워 신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방산 분야 공약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방위 산업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산 수출 컨트롤 타워 신설, 대통령 주재 방산 수출 진흥전략회의를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지역 방문지로 충청도를 선택하며 세종을 행정 수도, 대전은 과학 수도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내놓는 등 '충청 민심' 공략에도 나섰다. 이 후보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방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자동차 등과 더불어 한국 경제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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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던진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재명 독재 막겠다" 한목소리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경선에 출마한 8명의 예비후보들은 17일 자신이 차기 대통령직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반(反) 이재명' 기조를 그대로 이어갔다. 전날 국민의힘 1차 경선에 진출한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각 후보들은 1분간 진행된 출마의 변에서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는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를 겨냥한 비판을 가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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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헌재 판단 일관성 의문…재판관 자리 비워선 안돼"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일관된 판단을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때와 이번의 판단은 정반대로 일부 차이가 있지만, 논리적으로 딱 맞는다고 보지 않는다"며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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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9%...'한덕수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66% 제21대 대통령 선거 4월 셋째주 전국지표조사(NBS) 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는 17일 이같은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서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적 투표층은 82%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44%, 김동연 8%, 김경수 3%, 김두관 2%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태도 유보층은 41%에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