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1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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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선 후보들, 尹·신당 추진 변호사 회동에 우려의 목소리 내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한 탄핵심판 사건 변호인들을 만난 것을 두고 우려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의 '사저 정치'로 비칠 수 있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대선 판도를 좌우할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자칫 보수 진영도 분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다.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과 변호사들의 회동에 대해 "국민의힘 그리고 보수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이 가지고 계신 애국심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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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전주 올림픽 유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 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등의 호남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1대 대선주자와의 대화. 모두의 성평등, 다시 만난 세계'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호남 지역 공약 4가지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광주에서 호남권 세 번째 순회 경선을 연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수도권·강원·제주 지역의 순회 경선을 경기 고양시에서 진행한다. 김 후보는 "첫 번째는 민주화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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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북·미 회담으로 북핵 해결 안 돼…한·미 핵 동맹 필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북핵 문제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하고 회담한다고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를 방문해 제임스 킴 암참 회장을 비롯한 주요 회원사 대표들과 만나 "한·미 핵 동맹으로 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미는 통상뿐 아니라 안보 문제도 같이 엮여 있다"며 "(집권 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먼저 한·미 정상회담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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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젠더이슈 소극적인 민주, 민주당답지 못하고 비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중 유일하게 여성 공약을 발표한 김동연 후보가 21일 다른 대선 후보들을 겨냥해 (소극적 이슈 대응이) 선거 전략이나 표를 의식한 걱정이라면 민주당답지 못하고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주최로 열린 '여성 없는 21대 대선, 이대로는 안된다!'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나 다른 대선 후보들이 젠더이슈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이유를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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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미 '2+2 관세 협상' 앞두고 안덕근에 대면보고 받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 한미 재무·통상 장관 간 '2+2 고위급 통상 협의'를 앞두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대면 보고를 받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통상안보TF' 1차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안 장관이 오후 3시 국회에 와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힘·민주당 간사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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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尹 제명 안 하면 거취 고민"…탈당 시사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인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제명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당 지도부에 정식으로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거취를 고민하겠다"며 탈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지금 정통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을 상실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의 제명과 비상계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등을 국민의힘에 공식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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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측, 당 선관위에 "'비명횡사' 논란 업체 제외하라" 요청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비명(비이재명)계' 배제 논란이 제기된 여론조사 업체 배제를 요청했다. 김 후보 측은 2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정한 경선 관리와 보다 많은 권리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등 경선 흥행을 위해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체 관리당원들에게 후보를 알릴 방법이 부재하고, 보다 많은 권리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며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들에게 선관위 차원의 후보 소개 문자를 발송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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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딜레마' 빠진 국민의힘…컷오프 전 '세 불리기' 총력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하루 앞두고 이른바 '빅 4' 진입을 노리는 각 주자들의 행보가 두 갈래로 나뉘어졌다. 나경원·안철수·한동훈 예비후보는 21일 일제히 TK(대구·경북)를 찾아 막판 총력전을 펼쳤고 서울에 잔류한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각각 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상황을 주시했다. 다만 각 후보들이 경선 과정에서 쇄신 이미지를 구축하지 않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면서 흥행 열기가 다소 가라앉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경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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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광주서 "12·3 비상계엄은 내란...반탄 후보와 같이 못 가" 양향자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21일 광주를 찾아 "탄핵 반대(반탄) 국민의힘 후보들은 사죄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간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계엄령이 갑자기 발동된 것은 대통령의 역량이 없었고 정치 훈련을 교육받지 않았고 야당에 대항할 역량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계엄령에 찬성하는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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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 독주에 "건강한 민주당 위해 바람직하지 않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1일 순회 경선에서 1등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일방적인 표를 가져가는 것은 건강한 민주당,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YTN 인터뷰에서 '어제까지 충남, 영남권에서 경선을 치렀는데 지금까지의 경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겸허하게 수용을 한다"면서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로 치면 9회 경기에서 이제 2회 정도 끝난 경기"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