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현재 전국 개표율100%( 05:01 기준 )
대선뉴스
-
이재명, 초기 국정 '청사진' 그릴 참모진 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가늠할 첫 시험대인 초기 대통령실 참모진 구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취임 후 가장 먼저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수석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없이 곧바로 정부를 출범해야 하는 만큼 내각 전반보다는 대통령실 인사를 우선해 핵심 실무 인력을 신속히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유튜브 '구교형의 정치비상구'에 출연해 "당장 대통령
-
이준석 7.7%...개혁신당 "10% 못 넘겼지만 완주는 성과"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9시 기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득표율은 7.7%로 잠정 집계됐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9.3%였으며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해 사실상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까지 이 후보 지지율은 10% 안팎을 오르내렸다. 정치권에선 이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10%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했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가 10% 이상, 15% 미만의 득표를 하면 지출한 선거 비용의 절반을, 15% 이
-
이준석의 실패…'보수 재편' 상징에도 끝내 넘지 못한 벽 3자 구도를 돌파해 대선 승리를 노렸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끝내 대통령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기성 정치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며 젊은 세대와 새로운 정치 문화를 앞세워 출마했지만, 단일화 무산과 막판 실언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며 대권 도전에 실패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의 가장 뚜렷한 패인은 보수 진영 단일화 무산이다.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이 후보는 "기득권 보수의 틀을 깰 새로운 선택지"를 강조하며 독자 노선을 고수했다. 결
-
[이재명 대통령 시대] 김문수 패인은…정계은퇴 가능성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권 도전이 좌절됐다. '반(反)이재명' 기치를 내세우며 보수층을 결집하고, '청렴성'을 부각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파고들었지만, '내란 심판'이라는 민심의 흐름을 거스르기엔 역부족이었다. 김 후보가 패한 주요 원인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를 빨리 정리하지 못한 점, 친윤(윤석열)계와 친한(한동훈)계 간 당내 갈등, 오랜 정치적 공백기 등이 꼽힌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으로 치러지게 된 만
-
'퍼스트 레이디' 김혜경의 남다른 선거운동 내조 6·3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며 어떤 공개 발언도 하지 않는 등 조용한 내조를 해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보였다. 김 여사는 비공개로 종교계 인사들을 접촉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물밑 행보를 이어왔다. 주로 정치색을 보이지 않는 종교계와 제도권 밖 사회적 약자층을 찾아 목소리를 듣는 행보였다. 언론 노출을 자제하며 리스크는 최대한 줄이되 국민 화합을 위한 활동을 물밑에서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시대] 용산 찍고 청와대 입성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이 서울 용산을 거쳐 청와대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21대 대통령은 당선자 신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취임 후 임기에 돌입한다. 이재명 당선인은 당내 경선 과정부터 당선 직후엔 용산 대통령실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청와대가 상당 기간 일반에 공개된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지난달 30일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조심해서 쓰다가 최대한 빨리 청와
-
[이재명 대통령 시대] '어대명' 그대로 실현…'흑묘백묘론·내란종식 의지' 통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치권 예상과 같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 당내 경선부터 확인된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기류가 이번 대선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는 탄핵 정국 내내 강조한 실용주의 기반 국정 운영,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표출한 내란 종식 의지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올해 초부터 줄곧 이념과 진영에 상관없이 실용주의로 성장을 이룩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피
-
이재명 당선인, 과반 이상 득표율 얻어..."정책 이행 힘 얻을 듯"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과반이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 만에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정권 탈환에 성공한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 되면서 국정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오후 8시 기준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당선인이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
-
'이재명 낙승' 출구 조사에 상반된 분위기…"국민 불호령" vs "다소 충격"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3일 지상파 3사 출구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9.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7.7%로 조사되며 각 당의 희비가 갈렸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는 출구 조사 발표 직후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KBS와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득표할 것으로 예측된 데 대해 "주권자 국민께서 내란 정권에 대한 불호령 같은
-
28년만의 최고 대선 투표율…호남 3곳 80%↑ '기염' 3일 치른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은 79.4%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대 들어 치른 대선 중 최고 투표율이며 2022년 20대 대선 당시 투표율 77.1%를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른 조기 대선에서 민주당 강세인 광주와 전북, 전남 등 호남권 3곳 모두 82% 이상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계엄 반대'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본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8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524만41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