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33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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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 출마 강행할 것…목숨 걸고 선거로 꺾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제게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 달라. 지금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목숨 걸고 싸워서 반드시 법원의 선고를 넘어서서 여러분들의 선거로 이재명을 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심의 결과(무죄)가 상식에 반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고, 많은 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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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파기환송'에 "상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판결"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 하자 "상식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하셨던 국민께 좋은 소식을 주신 대법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저의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식의 복원이 필요한 곳은 많다"며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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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TK 방문해 "산불 이재민 정책 최우선 추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가 3일 전당대회와 함께 막을 내리는 가운데 한동훈 후보는 1일 대구·경북(TK) 현장을 찾아 '반(反) 이재명' 정서를 적극 공략했다. '친윤석열계'의 지지를 받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사퇴하면서 '대권 도전'에 가까워진 만큼 '탄찬파'(탄핵 찬성파)인 한 후보도 진영 내 핵심 지지층을 향한 구애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한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과 대구 지역을 폭넓게 누비면서 당원들과 접점을 늘렸다. 한 후보는 안동에서 열린 산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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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李 파기환송에 "법 앞에서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헌법 원칙 재확인"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판결을 깨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한 데 대해 "법 앞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헌법 원칙이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이 후보에 대한 대법원판결이 나온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니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사법적 경고다. 진실을 밝혀준 사법부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 후보의 김문기 골프 발언과 백현동 국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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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 사퇴해야" vs 민주 "명백한 선거 개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 환송하자 국민의힘은 "상식의 승리"라며 "후보자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의 쿠데타이며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진영 논리에 눈이 먼 2심 재판부 판결은 법을 정치 도구로 전락시킨 반법치적이고 반헌법적인 판결"이라며 "대법원은 이를 이른 시간 내에 바로잡았고, 국민은 늦게나마 사법 정의가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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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 환송'으로 사법 리스크 재부상…대권 '가시밭길'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면서 이 후보의 대권 가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웠다. 물리적 여건상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대선 전 확정 결론을 내기에는 불가능하기에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자체는 가능하다. 그러나 대선 날까지 사법 리스크라는 족쇄를 던지지 못한 채 대선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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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청권 시·도지사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대전과 충청을 찾아 행정수도 세종 이전 등 지역 민심을 공략했다. 대선 후보를 뽑는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스윙보터’로 여겨지는 충청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차례로 만났다. 그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교통난 해소를 위해 'KTX 세종역' 설치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또 김 지사에게는 "지방 자치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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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 범죄 혐의자 대통령 원치 않아...李 사퇴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실은 숨길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재명 후보는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치는 살아 있다"며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판결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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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사실상 유죄 확정...민주당 후보 교체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일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해 "사실상 유죄 확정 판결"이라며 민주당에 즉각적인 후보 교체를 촉구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형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을 뿐, 피선거권 상실은 시간 문제"라며 "오늘의 판결은 사실상 최종적인 판단으로, 고등법원이 대법원의 취지를 벗어난 판결을 내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죄 추정 원칙이 더는 적용되지 않으며, 재상고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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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젊은 세대 의견 정치 반영되도록 공약 수립"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학생들과 만나 다양한 정치적 이슈뿐 아니라 인문계열 학생들이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중심 사회에서 어떤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이 후보는 '학식먹자 이준석' 플랫폼의 두 번째 방문지인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젊은 세대의 의견이 소외되지 않고 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화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이 후보는 "한국외대는 문과 계열에서 우수한 학생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