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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글로벌, '2025 대한민국상품대상' 한류 부문 대상 수상 놀유니버스는 인터파크 글로벌이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상품학회의 '2025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한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상품학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상품대상은 1997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 한류, 인공지능(AI)·데이터 등 여덟 개 부문에서 국내 기업 및 지자체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온 시상식이다. 추천받아 출품된 상품 중 오직 부문별 세 개만이 예비심사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본 심사 2025-11-10 09:13 -
부산 시민 10명 중 6명, 산업 대신 '문화·관광 중심 도시' 원한다 부산 시민 다수는 향후 부산의 발전 방향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 K-관광·문화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6일 부산 시민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 미래전략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년 뒤 바람직한 부산의 도시 이미지로 '해양 K-관광·문화도시'를 선택한 비율이 60.8%로 가장 높았다. 반면 '산업·물류 중심 전통 공업도시' 응답은 19.6%에 그쳤다. 문화·관광 중심도시 추진에 대한 동의도 88.3%로 높았다. 2025-11-09 16:30 -
1~9월 외국인 관광객 650만명 육박…올해 역대 최대 가능성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6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기록인 지난해 754만6000명을 1년 만에 갈아치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9월 관광통과(B-2) 비자를 받아 입국한 외국인은 649만1846명으로, 전년 동기(551만9648명) 대비 17.6%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매월 50만명 이상씩 한국을 찾았다. 특히 여행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월부터 9월까지는 집계 이래 처음으로 3개월 연속 80만명대를 상회했다. 2025-11-08 09:44 -
세상에없는여행, 가족 단독패키지 '안심 여행지 대만' 제안 최근 캄보디아 등 일부 동남아 지역의 치안 불안으로 여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정적이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갖춘 대만이 가족·단체 여행의 대체지로 주목받고 있다. 짧은 비행거리와 다양한 미식, 깨끗한 도시 환경이 더해져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공정여행 전문 브랜드 ‘세상에없는여행’이 대만 가족 단독 패키지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상에없는여행은 11년 차 단독패키지 전문 여행사다. 효도 여행과 가족 단독 여행 분야에서 2025-11-07 10:00 -
파라다이스그룹,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대상 수상 파라다이스는 지난 5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최고 상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인증하고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파라다이스는 2025-11-06 09:41 -
APEC 특수 바톤, 단풍이 이어받았다…호텔·리조트, 가을 객실 예약률 증가세 여전 'APEC 특수'를 누린 국내 호텔·리조트계가 이번엔 '가을 단풍 특수'에 활짝 웃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명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높아진 여행 수요가 가을 관광 성수기로 자연스럽게 옮겨가면서, 주요 단풍 명소 인근 호텔, 리조트가 연일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이달 둘째 주까지 주말 예약이 대부분 마감됐다. 지난 1일 켄싱 2025-11-06 00:00 -
롯데관광개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529억 '역대 최고'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카지노와 호텔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회사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66억7000만원, 영업이익 529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21억원) 대비 138.9% 급증했고, 직전 분기(331억원) 대비 59.9% 늘며 첫 분기 500억원대 돌파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도 28.4%로 뛰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64억8900만원 2025-11-05 15:39 -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수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시상이다. 안전한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비발디파크에서는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 2025-11-05 15:03 -
하나투어, '클투'에 전략 투자… 800조 스포츠 관광 시장 진출 하나투어가 러닝 기반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에 전략적 투자(SI)를 단행해 2대 주주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클투는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전문 플랫폼이다. 국내·외 런투어,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파리 국제 마라톤' 국내 독점 판매권과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인 '시드니 마라톤' 관련 여행 상품 판매 권한을 보유한 러닝 특화 스포츠 여행 플랫폼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스포츠 관광 시장을 지난 2025-11-05 10:21 -
"G'day, 잊지 못할 호주로" 스트레이 키즈 방찬·필릭스, 호주관광 캠페인 참여 호주관광청이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 글로벌 캠페인 두 번째 챕터를 한국에 선보였다. 호주 출신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과 필릭스는 이 캠페인에서, 한국 방문객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호주 여행'을 제안했다. 새 캠페인에는 호주 관광 홍보 캐릭터 루비 캥거루가 다시 등장한다. 캠페인 영상은 여행이 남기는 정서와 여운을 중심에 두고, 호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각국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현지 자연,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것도 눈길 2025-11-05 09:43 -
트립닷컴, '2026 글로벌 레스토랑 리스트' 공개… 한국 17곳·신라호텔 2관왕 한국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17곳이 트립닷컴의 ‘2026 글로벌 레스토랑 리스트’에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과 중식당 ‘팔선’은 최상위 플래티넘 등급으로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라연·팔선·가온·제로콤플렉스·모수 등 서울 대표 미식 공간은 물론 부산·제주의 주요 레스토랑도 포함되며 한국 미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트립닷컴 그룹 산하 미식·여행 플랫폼 ‘트립.고메’는 마카오 더 런더너 호텔에서 &ls 2025-11-05 09:35 -
소피텔 서울, 월드 럭셔리 어워즈 5관왕 쾌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2025 월드 럭셔리 어워즈(2025 World Luxury Awards)’의 레스토랑 및 스파 부문에서 총 5개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월드 럭셔리 어워즈’는 30만명의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 스파를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즈다. 투표 결과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우수성, 고객 후기, 운영 콘셉트, 그리고 경우에 따라 심사팀의 직접적인 체험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된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 2025-11-05 09:26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관광업계 ESG경영·인권문화 확산 앞장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관광업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윤리인권 헌장 표준안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협회가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광업계 전반에 윤리·인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윤리·인권헌장 홍보 및 확산, 윤리·인권경영 교육, 기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와 협회 2025-11-04 16:50 -
[종합] "출국납부금 현실화하자" 정부·국회·학계·업계 한목소리 출국납부금 인하 정책을 정상화하고 국제 수준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거세지고 있다. 정부·국회·학계·업계 인사들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출국납부금 현실화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출국세 인하가 관광재정 기반을 약화시켜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원상복구와 단계적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관광기금은 산업의 심장”이라며 “출국납부금 인하로 연간 약 1300억원이 사라지고, 한국관광공 2025-11-04 15:12 -
윤혜진 교수 "출국납부금 인하, 국제 흐름 역행…복원·현실화 시급" 윤혜진 경기대학교 관광개발경영학과 교수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출국납부금 현실화 정책 간담회’에서 “한국의 관광수지 적자는 공항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출국납부금 인하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 교수는 “방한 수요는 코로나19 이전의 94%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관광수지는 최근 역대 네 번째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재원 기반 약화가 국가 관광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사례와 비교했을 때 한국만 역행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 2025-11-04 14:52 -
시그니엘 부산, '2025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3관왕…2년 연속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엘 부산이 '2025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3개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업계 전문가와 전 세계 고객 30만여 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 및 리조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시그니엘 부산은 △럭셔리 해변 호텔 글로벌 부문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동아시아 부문 △럭셔리 지속가능한 호텔 국내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에서는 해운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둔 우수한 입지 2025-11-04 09:56 -
봉래헌, 2025 서울미식 100선 선정… 5성 호텔 한식당 유일 메이필드호텔 서울 한정식당 ‘봉래헌’이 서울시가 발표한 ‘2025 서울미식 100선(100 Taste of Seoul)’에 선정됐다. 강서구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로컬 브랜드 5성 호텔 한식당 가운데서도 단독 선정됐다. ‘서울미식주간(Seoul Gourmet Week)’은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프로젝트로, 셰프·칼럼니스트·관광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미식 전문가가 서울의 레스토랑과 바 100곳을 선정한다. 올해 명단은 한식·양식·디저트·바 등 여러 분 2025-11-04 08:41 -
올마이투어와 TA 네트워크, 아시아 여행 혁신 파트너십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숙박 공급 플랫폼(베드뱅크) 기업 올마이투어가 동남아시아 여행 기술 기업 ‘TA 네트워크(Trip Affiliates Networ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TA 네트워크는 동남아 지역 호텔과 현지 여행사, 기업 출장 전문 여행사를 연결해주는 기업 간 거래(B2B) 예약·유통 시스템 회사다.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는 각자가 보유한 숙박 상품을 서로 공유하고, 예약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통합한다. 올마이투어의 한국·일본·대만 2025-11-04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