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그린메스 여주인공 낙점?…"확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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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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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그린메스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KBS 새 드라마 '그린메스'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29일 문채원 소속사는 연예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문채원이 그린메스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여러 작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메스에서 문채원은 고교시절 소아암 병동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의사를 꿈꾸게 되는 차윤서 역할을 제의받았다.

앞서 주원은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천재적인 능력을 보이는 남자주인공인 박시온 역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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