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김소현 '사랑해도 될까요' 재회…3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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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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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김소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과 여진구가 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4일 "김소현이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랑해도 될까요'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상대역은 여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진구와 김소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보고싶다'에 함께 출연해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해도 될까요는 네 남녀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여진구와 김소현이 그동안 아역 연기만 하고 하차했던 것과는 달리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극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오는 6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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