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일문일답>"우리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서 평생을 고민하며 살아왔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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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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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은 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공익재단인 ‘안철수재단’ 설립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 원장은 재단설립과 정치참여를 연계한 질문을 거부하면서 "우리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서 평생을 고민하며 살아왔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안철수 원장의 일문일답이다.

-기부재단 운영과 관련한 몫은 여기까지인것 같다고 했는데, 정치참여시기는 언제까지 고민 문제를 하실 것입니까.

기부재단 질문을 하시죠.

-일전에 1500억원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는데 IT기기를 기반으로 한 기부 플랫 폼을 만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3∼4년전부터 IT쪽에서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도입하는 모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키바라든지, 여러 모델에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두면서 도입하게 됐습니다.

-두분의 처음 인연은.

이사장님 처음 뵌 것은 2004년 전후 임. 그때 어떤 포럼 창립한다고 해 그 뜻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고 한번은 주최하는 포럼에 참여한 적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진 집까지 기부를 하셨으니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셨고, 제가 가진 공적인 생각과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부탁을 드리게 됐습니다.

-정치적 행보에 있어서 예상들이 있는데 재단이 영향을 끼치게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 있게 바라본 것이 기회입니다. 아까 강변호사님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기회격차를 해소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면 좋겠습니다. IT첨단 기술이나 소셜 네트워크(SNS)를 활용해서 좀 더 좋은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중점 사업 목표는 무엇인지? 민주당, 한나라당(새누리당) 혁신과 개혁에 대한 시민적 눈높이에서 생각은.

키바란 학비가 모자란 생각이 사연을 올리면 그 사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돕게 됩니다. 학비가 500만원이라면 10만원을 내고 도울 수 있습니다. 이게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대출을 해주게 됩니다. 이게 1달러라면 8번을 돌아서 8달러가 되게 됩니다. 한국의 정서상 기부면 기부지 치사하게 돌려받는다는 정서가 있어 그것을 우리들이 고민을 하게 됐고 자발적인 선순환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금모으기 운동을 하게 됐고 그게 국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건강하고 생산적인 작업인데 박경철 원장님이나 다른 분들의 동참은 없는지? 국내 기부재단에 대한 인상적인 점은 없었는지.

서울시장 건만 없었으면 박경철 원장과 9월말정도에 이런 재단 만드는 것을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예정이고 그분들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지금 밝힐 수는 없습니다.

-아름다운 재단 이사가 눈에 띄는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사전에 얘기가 있었는지.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사전에 얘기는 없었습니다.

-학교 운영에 집중을 하게 된 것인지.

우리 사회에 발전적인 변화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건 계속 생각중입니다. 정치도 그런 생각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습니다.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인지.

누구와 협력을 하게 될 것인지는 재단 이사진이 구성이 되면 결정하게 될 일입니다.

-정치행보를 안하겠다고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제가 정치가 참여하고 안하고가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서 평생을 고민하며 살아왔던 사람이고 그런 연장선상에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단을 설립하면 대권행보와 연결된다는 시각이 있는데.

지금까지 그런 분이 있나. 왜 연결시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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