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美 무인기 2000여대 구매 계약…미중회담 앞두고 대만 무기 변수될까
    대만, 美 무인기 2000여대 구매 계약…미중회담 앞두고 '대만 무기' 변수될까 대만이 미국과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신형 무인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라이칭더 대만 행정부가 무인기 전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내달로 예상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만 무기 판매 문제가 양국 간 주요 갈등 현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나온다.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각) 정부 전자조달망에 미국산 무인기 구매 사업의 낙찰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계약 규모는 269억 대만달러(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 대만 국방부가 앞서 공개한 세부 구매 내역에 따르 2026-08-27 14:57
  • 미국 제재에 대만 무기판매...왕이 美대사에 항의 정상회담 장애물 제거해야
    미국 제재에 대만 무기판매...왕이 美대사에 항의 "정상회담 장애물 제거해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주중 미국대사를 만나 미중정상회담의 장애물을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왕이 정치국위원은 26일 베이징에서 데이비드 퍼듀(중국명 팡더웨이, 龐德偉) 주중 미국대사를 접견했다고 중국외교부가 27일 전했다. 왕 위원은 퍼듀 대사에게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여전히 각종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기고 적극적 의제에 집중하며 이견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왕이 위원은 "양국 2026-08-27 14:52
  • 시진핑, 네팔 대홍수에 모든 방법 동원해 구조하라
    시진핑, 네팔 대홍수에 "모든 방법 동원해 구조하라" 중국 티베트자치구 네팔 접경 지역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총력 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0분께 네팔 쪽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티베트자치구 르카쩌(日喀則·시가체)시 지룽현 지룽 통상구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생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구조하고, 위험에 처한 주민을 즉각 대피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부상자를 신속히 치료해 인명피 2026-08-27 09:56
  • 화웨이 이집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시진핑이 성사시키나
    화웨이 이집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시진핑이 성사시키나 중국의 IT 기업인 화웨이가 이집트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화웨이의 낙찰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화웨이는 이집트 정부에 군사·치안 등 공공 부문용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제안했다고 블룸버그가 27일 전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상급 어센드 950 시리즈 칩 1408개를 AI 학습용 클라우드에 공급한다. 여기에 950 시리즈 또는 이전 모델인 910B 칩 600개를 추가해 추론 클러스터 두 곳에 투입한다. 데이터센터는 학습을 하고 추론까 2026-08-27 08:58
  • 방미 앞둔 시진핑 다음달 인도행, 모디와 관계회복 일괄타결 시도
    방미 앞둔 시진핑 다음달 인도행, 모디와 관계회복 일괄타결 시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인도와의 전면적인 관계 회복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25일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과 중국 베이징에서 제25차 중인 국경문제 회담을 개최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6일 전했다. 왕이 정치국위원은 회담에서 "중국은 인도와 함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이견을 해소하며, 장애물을 극복해 우호적인 이웃이자 서로의 발전을 돕는 파트너가 되고, '용과 코끼리가 함 2026-08-26 09:00
  • 中, APEC 두달 앞두고 선전시장 전격 교체
    中, APEC 두달 앞두고 선전시장 전격 교체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광둥성 선전시장이 전격 교체됐다. 최근 중국 지방정부 주요 도시의 당·정 수장이 잇따라 바뀌면서 내년 중국 공산당 21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둔 인사 재편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콩 명보는 24일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광둥성 부성장 리윈(53)을 선전시 부시장 겸 시장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친웨이중(55)은 '업무 보직 변경'을 이유로 선전시장직에서 물러났다. 1973년생인 리윈은 우한대에서 화폐은행학 석사와 세계 2026-08-25 10:26
  • 中매체가 본 한중수교 34년..경제·기술 안보화가 협력 장애물
    中매체가 본 한중수교 34년.."경제·기술 안보화가 협력 장애물" 24일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아 양국 교역과 인적 교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중 전략경쟁과 경제·기술의 안보화가 경제 협력을 제약하면서 양국 관계가 과거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관찰자망은 이날 "수교 34년, 중한관계 '온도차'는 왜 생겨났나"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양국 관계의 현주소를 이같이 진단했다. 매체는 무엇보다 한중 경제 관계의 성격이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전체 교역 규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산 2026-08-24 14:17
  • 中벤처투자 허브 허페이 1인자에 70허우 친웨이궈 발탁
    中'벤처투자 허브' 허페이 1인자에 '70허우' 친웨이궈 발탁 중국 첨단기술 벤처투자 허브로 급부상한 안후이성 성도 허페이시 1인자에 또 다시 70년대생 관료가 발탁됐다. 24일 안후이성 현지 매체인 중안재선에 따르면 허페이시는 전날 딩간부회의를 열고 안후이성 당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친웨이궈를 허페이시 당서기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지난 5월 전임자인 페이가오윈 전 서기가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낙마한 데 따른 공석은 석 달여 만에 채워졌다. 친 신임 서기는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치링허우(七零後, 1970년대 출생자)' 관료다. 1970 2026-08-24 13:00
  • 中 관영매체 美 대이란 경제전쟁은 잘못된 길…무모한 짓 동참 안해
    中 관영매체 "美 대이란 경제전쟁은 잘못된 길…'무모한 짓' 동참 안해"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의 대이란 추가 제재는 잘못된 길이며, 중국은 동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미·이란 양측에 휴전과 대화·협상을 재차 촉구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2일자 사평에서 "중국은 미국의 '무모한 행보(胡鬧)'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고 국제사회 또한 미국의 편에 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이란을 경제적으로 봉쇄하는 이른바 '전례 없는 경제전쟁'을 예고하며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에도 경 2026-08-23 14:52
  • [조용성의 현실중국] 中은 과연 美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할까
    [조용성의 현실중국] 中은 과연 美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할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 정권 붕괴를 목표로 한 경제 제재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중국이 미국의 제재에 동참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선트 장관은 20일 CNBC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해상 봉쇄에 이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발표하겠다며 이를 '원투펀치'에 비유했다. 그는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겠다며 동맹국을 향해 미국 편에 서든지 미국에 맞서든지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걸프 지역에서 에 2026-08-21 10:13
  • 中 왕이 韓 편 가르기 말아야 전략적 자주 강조
    中 왕이 "韓 편 가르기 말아야" '전략적 자주' 강조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0일 이재명 정부의 대중국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중관계를 정상 궤도로 되돌린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중국과 미국 등 주요국과의 관계를 병행해 발전시키는 '전략적 자주'를 강조하며 진영 대결이나 편 가르기에 나서지 말 것도 주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왕 부장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이루어진 한중 2026-08-20 18:15
  • 우크라 전쟁 교훈...중국, 남중국해 로봇 요새 구축 구상
    우크라 전쟁 교훈...중국, 남중국해 로봇 요새 구축 구상 중국이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지역에 '로봇 요새'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국 해경 연구진은 지난 7월 중국선박중공그룹이 관할하는 방위산업 분야 학술지인 '지휘통제와 시뮬레이션'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홍콩 SCMP가 20일 전했다. 연구진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남중국해 안보 환경과 저비용 무인 플랫폼의 군집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방어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중·해상·수중에 배치된 다양한 무인체계를 하나의 2026-08-20 10:07
  • [조용성의 현실중국] 왕이, 남북을 두 국가로 불렀다…시 방북 두 달 만에
    [조용성의 현실중국] 왕이, 남북을 '두 국가'로 불렀다…시 방북 두 달 만에 "한국과 북한, 두 국가가 평화공존으로 나아가는 것을 환영한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9일 서울에서 진행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내놓은 발언이다. 이 발언은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공보에도 그대로 실려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과 북한을 '두 국가(兩個國家)'라고 표현한 점이다. 중국 외교 수장이 공식적으로 남북한을 지칭하면서 '두 국가'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중국 외교의 표현은 달랐다. 중 2026-08-20 09:20
  •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中 왕이 서울행...한반도 정세 변곡점 맞나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中 왕이 서울행...한반도 정세 변곡점 맞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반도 정세가 변곡점을 맞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조현 한국 외교장관과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의 초청에 응해 왕이 외교부장은 19∼22일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왕 부장의 한 2026-08-19 11:12
  • 시진핑 다음달 방미, 예상됐던 UN총회는 불참
    "시진핑 다음달 방미, 예상됐던 UN총회는 불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유엔(UN)총회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진핑 주석은 9월 23일 미국에 도착해 24일 워싱턴 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2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미국 폴리티코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전했다. 소식통은 시 주석의 일정을 잘 알고 있는 4명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주미 중국 대사관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유엔 총회가 다음 2026-08-18 14:24
  • 장쩌민 100주년 기념식…習 당 영도 강조하며 단결 강조
    장쩌민 100주년 기념식…習 '당 영도' 강조하며 단결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가 총집결한 장쩌민 전 국가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장 전 주석의 정치적 유산을 높이 평가하며 사실상 당내 단결을 강조했다. 17일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장쩌민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40여분간의 중요 연설을 통해 장쩌민 전 주석의 당에 대한 정치적 충성심부터 사회주의 시장경제 수립,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개혁개방 확대 등 그의 업적을 일일이 열거했다. 시 주석은 특히 장 전 주석 2026-08-17 14:50
  • 중국, F-35 스텔스 요격 AI 모델 개발...적중률 96.4%
    중국, F-35 스텔스 요격 AI 모델 개발...적중률 96.4% 미국의 F-22와 F-35 등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요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중국이 개발해냈다. 중국 베이징이공대학은 중국공대공미사일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근 미사일 탑재형 적외선 영상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초경량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홍콩 SCMP가 14일 전했다. 연구 결과는 중국 학술지인 ‘전자측정 및 계측학 저널’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적외선 유도 미사일은 전투기 엔진의 배기가스와 동체 표면에서 발생하는 열을 탐지해 목표물을 추적한다. 스텔스 전투기 역시 열을 발산하는 만큼 적외 2026-08-14 10:24
  • 美는 되고 中은 안 되고? 지진 피해 콜롬비아 구호 손길 엇갈린 이유
    "美는 되고 中은 안 되고?" '지진 피해' 콜롬비아 구호 손길 엇갈린 이유 규모 7.4 강진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가 중국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제안에 '묵묵부답'인 반면 미국, 이스라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우파' 국가의 구조대만 수용하면서 외교적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콜롬비아 새 정부가 구스타보 페트로 전 대통령 시절의 친중 외교에서 벗어나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는 기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 강진 피해 복구를 지원 2026-08-1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