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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의식" 대만 라이칭더, 중국에 '유화 제스처'? 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최근 이례적으로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 수위를 낮춘 것은 3월말 방중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고려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이칭더 총통은 24일 타이중시에서 열린 재중국 대만기업인 춘제(중국 설) 행사에 참석해 중국을 여러 차 '중국 본토(大陸)'이라고 불렀다. 그동안 라이 총통은 중국과 대만이 각각의 국가라는 '양국론'을 주장하며 ‘중국 본토’ 대신 ‘중국’이라는 표현 2026-02-26 15:27 -
트럼프가 국정연설에서 '중국' 뺀 세 가지 이유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첫 국정연설에서 중국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것을 놓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잘 싸운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 뉴탄친은 26일 "미국 중간선거를 겨냥한 트럼프가 국정 연설에서 미국이 승리했다는 메시지를 부각하며 주로 국내 정치에 초점을 맞췄다"며 미·중 관계에서는 뚜렷한 ‘승리’를 내세우기 어려운 만큼 중국을 굳이 언급하지 않은 것이라고 2026-02-26 09:52 -
[종합] 中, 日 방산·우주 기업 40곳 수출통제…양국 갈등 격화 중국이 일본 방산·우주 관련 기업과 기관 40곳을 이중용도(민간용과 군사용 모두 활용 가능) 품목 수출통제 및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일 관계가 더욱 냉각될 전망이다. 중국 상무부는 2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중국 정부가 일본기업 20곳을 이중용도(민간용과 군사용 모두 활용 가능) 품목 수출통제 대상에 무더기로 올렸다. 이중용도 품목은 군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모든 품목이다. 2026-02-24 15:38 -
메르츠 독일 총리, 24~26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24∼26일 중국을 방문한다. 23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제바스티안 힐레 독일 정부 대변인은 메르츠 총리가 24∼2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2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메르츠 총리가 중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메르츠 총리는 시 주석과 안보, 경제무역, 인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레 대변인은 메르츠 총리가 중국에서 &quo 2026-02-23 18:03 -
習, 김정은 총비서 재추대에 축전 "양국 우호협력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다시 추대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양국간 우호 협력을 강조했다.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 당대회 이후 김정은 총비서를 핵심으로 하는 노동당 중앙이 조선 인민을 단결·영도해 조선 사회주의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며 "김 위원장의 재추대는 조선 당, 정부, 인민의 높은 신임과 진심 어린 지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