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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IA BIZ] 다카이치 총선 카드, 日보수 재편 신호탄 되나…한일관계는 변화 제한적 전망
    [ASIA BIZ] 다카이치 총선 카드, 日보수 재편 신호탄 되나…한일관계는 변화 '제한적' 전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 해산과 조기 총선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이 다시 한 번 큰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취임 3개월여 만에 임기 반환점도 돌지 않은 중의원을 해산한 것은 이례적인 선택으로, 높은 내각 지지율을 배경으로 정치 지형을 재편하려는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할 경우 다카이치 정권의 보수적 성향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일관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3일 중의원 해산을 발표하고 내달 8일 조기 총 2026.01.27 06:00
  • [ASIA BIZ] 감세로 승부수 던진 다카이치...생활비 위기 해결할까
    [ASIA BIZ] 감세로 승부수 던진 다카이치...생활비 위기 해결할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중의원(하원) 해산 및 조기 총선 발표 이후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제시한 물가 대책과 감세 등 경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면서 정치적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와 티비도쿄가 23~25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7%로 전월 대비 8%p 하락했다. 그중 식품 소비세율을 감면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효과없다'는 응답이 56%로 '효과있다' 2026.01.27 06:00
  • [ASIA BIZ] 0.03㎜ 초박형 유리부터 우주 로켓까지…中제조강국 쇼케이스 현장
    [ASIA BIZ] 0.03㎜ 초박형 유리부터 우주 로켓까지…中제조강국 쇼케이스 현장 손으로 찢을 수 있는 두께 0.015mm 강판, 분당 최대 60만번 회전(RPM)이 가능한 고인성 고강도의 전기차용 첨단 세라믹 베어링용 질화규소 볼, -180℃에서 500℃까지 급격한 온도 변화와 엔진 진동도 견딜 수 있는 로켓 최상단에 쓰이는 특수 도료 등. 중국 제조업의 지난 5년간 기술 자립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강국의 길을 닦다-중국제조 14차 5개년 성과 전시회'가 지난해 말부터 중국 베이징 국가박물관에서 개최 중이다. 기자가 지난 21일 방문한 전시회에는 고급 제조업, 산업 기초, 스마트 제조업, 친환경 제조업 등 2026.01.27 06:00
  • [ASIA BIZ] FPT, LG CNS·가천대 등 한국과 AI 협력 체계 구축
    [ASIA BIZ] FPT, LG CNS·가천대 등 한국과 AI 협력 체계 구축 베트남의 대표 기술기업 FPT가 한국 정부와의 기술 협력 논의 이후 교육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잇달아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FPT는 한국의 AI 전환 선도 기업 LG C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가천대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양국의 교육·기술 협력 구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FPT는 하노이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회의를 진행한 직후 AI 기반 교육 혁신과 첨단 인재 육성을 본격화하는 다각적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FPT는 LG CNS와 함 2026.01.27 06:00
  • [ASIA BIZ] 베트남의 삼성을 꿈꾸는 FPT, 한국과 기술동맹 가속
    [ASIA BIZ] '베트남의 삼성'을 꿈꾸는 FPT, 한국과 기술동맹 가속 1988년 식품 가공 기술 기업으로 출발한 베트남 기술 기업 FPT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FPT는 한국 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고급 인재 양성 등 첨단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응어이꽌삿(관찰자)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달 하노이에 위치한 FPT 타워를 방문해 FPT그룹 경영진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이 AI와 반도체 그리고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 2026.01.27 06:00
  • [ASIA BIZ] "중국산 제조가 곧 중국 국가 이미지"
    [ASIA BIZ] "중국산 제조가 곧 중국 국가 이미지" "중국 제조(메이드 인 차이나)와 중국 브랜드는 오늘날 전 세계와 중국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소통 역할을 한다. 해외 소비자들은 우리가 만든 제품을 통해 중국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컨 제조사로 잘 알려진 중국 가전공룡업체 그리전기(格力·Gree)의 주레이 부총재 겸 최고마케팅 책임자(CMO)는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중국산 제품이 곧 중국 국가 이미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스마트 제조로 미래를 열고, 산업사 2026.01.27 06:00
  • [ASIA BIZ]  삼성, 베트남 지방정부와 연초부터 동반 성장 로드맵 가동
    [ASIA BIZ] 삼성, 베트남 지방정부와 연초부터 '동반 성장 로드맵' 가동 베트남 내 최대 투자기업인 삼성이 새해 들어 하노이와 다낭 등 주요 지방정부와 잇따라 회동하며 현지에서 기술·산업·도시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정부가 한국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통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지방 차원에서도 삼성과의 협력이 '현장 중심 성장'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부다이탕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나기홍 삼성전자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장(부사장)과 만나 수도 하노이의 첨단산업 발전 및 연 2026.01.20 06:00
  • [ASIA BIZ]  한-베 관계 생산기지를 넘어 공동 혁신 파트너십으로
    [ASIA BIZ] 한-베 관계 '생산기지'를 넘어 '공동 혁신 파트너십'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3주년을 맞아 단순한 '제조업 기지'를 넘어선 기술 중심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을 통해 양국은 미래 산업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노동총연맹과 주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KOCHAM)의 대화는 이러한 흐름을 확인하는 상징적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을 단기 생산지가 아닌 '장기적 혁신 동반자 2026.01.20 06:00
  • [ASIA BIZ] AI 패권의 새 주역…中 젊은 AI 인재 특징은
    [ASIA BIZ] AI 패권의 새 주역…中 젊은 AI 인재 특징은 최근 글로벌 AI 산업을 주도하는 중국 주링허우(九零後, 1990년대생)와 링링허우(零零後, 2000년대생)의 젊은 세대 엔지니어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학문적으로 엘리트 경로를 걸었다는 것. 칭화대 '야오반'이나 베이징대 '투링반' 같은 중국 명문대 최정예 이공계 특수반을 거쳐 메사추세츠 공대(MIT),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명문대에서 수학·컴퓨터공학을 수학했다. 게다가 미국 빅테크(기술 대기업)인 오픈AI, 구글, 메타, 엔비디아 등 연구소에서 첨단 기술 연구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 뛰 2026.01.20 06:00
  • [ASIA BIZ] 지지율 업은 日 다카이치, 조기 해산 승부수…정권 강화 vs 정책 부담
    [ASIA BIZ] 지지율 업은 日 다카이치, '조기 해산' 승부수…정권 강화 vs 정책 부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70%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이달 23일 열리는 정기국회 초반 중의원(하원) 해산에 나선 가운데 자민당 의석 회복과 정권 기반 강화를 노린 승부수라는 해석이 나오는 반면 야당은 정책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해산이 이뤄지게 되면 직전 중의원 선거가 치러진 2024년 10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자민당이 장기 집권 체제를 구축한 이른바 '55년 체제' 이후 기준으로 보면, 중의원 의원 임기(4년) 반환점 이전에 이뤄진 해 2026.01.20 06:00
  • [ASIA BIZ] 실리콘밸리 뒤흔든 24세 中수학천재... 中 신세대가 그리는 AI 패권 지도
    [ASIA BIZ] 실리콘밸리 뒤흔든 24세 中수학천재... 中 신세대가 그리는 AI 패권 지도 57세의 세계적인 수학자가 교수직을 내려놓고 제발로 찾아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시옴 매스', 인간의 뇌처럼 생각하도록 설계된 'NLM 모델'을 개발하는 루시테크, 핵심 인재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계 엔지니어로 채워진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주링허우(九零後, 1990년대생)와 링링허우(零零後, 2000년대생) 등 중국의 젊은 세대가 창업하거나 핵심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홍콩 시사 주간지 아주주간은 이들을 두고 "세계 AI의 미래를 이끌 중국 신세 2026.01.20 06:00
  • [ASIA BIZ] 홍콩증시 데뷔한 중국 생성형 AI 쌍두마차...수익화 시험대
    [ASIA BIZ] 홍콩증시 데뷔한 중국 생성형 AI '쌍두마차'...수익화 시험대 ‘중국 인공지능(AI) 6대 호랑이’로 불리는 즈푸(Zhipu·智譜)와 미니맥스(MiniMax·稀宇)가 8, 9일 잇따라 홍콩증시에 입성했다. 즈푸는 중국 최초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상장사라는 상징성을, 미니맥스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생성형 AI 기업 상장이라는 기록을 각각 남겼다. 하지만 미·중 AI 패권 경쟁의 선두에 선 중국 생성형 AI 기업들로선 어떻게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들고 ‘돈 버는 기술 기업’으로 진화할 지가 주요 과제가 됐다. 투자자 선택 갈린 이유&he 2026.01.13 06:00
  • [ASIA BIZ] 한·일 정상 밀착 속 다카이치, 조기총선 현실화하나
    [ASIA BIZ] 한·일 정상 밀착 속 다카이치, 조기총선 현실화하나 한·일 정상외교를 전면에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각 지지율 고공행진을 발판으로 조기 총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의원(상원)에서의 여소야대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교 성과를 지렛대로 삼아 중의원 해산을 통해 정국 안정과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계산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9일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통상 국회 초반에 중의원 해산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경우 2월 상·중순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2026.01.13 06:00
  • [ASIA BIZ] 중국 AI 기업 상장 열기…규제와 지정학 리스크는 변수
    [ASIA BIZ] 중국 AI 기업 상장 열기…규제와 지정학 리스크는 변수 새해 벽두부터 중화권 증시에서는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상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이들 기업이 직면할 정책·지정학적 리스크가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표적인 변수는 중국 정부의 AI 규제 강화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지난해 12월 27일 ‘인간형 대화 AI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 초안을 공개한 게 대표적인 예다. 해당 초안에는 AI 챗봇이 학습하는 데이터와 생성하는 콘텐츠가 사회주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고, 중국의 우수한 2026.01.13 06:00
  • [ASIA BIZ] 다카이치 안방 나라에서 만나는 한일 정상… 전략적 가치 커진 한국, 계산 빨라진 일본
    [ASIA BIZ] 다카이치 '안방' 나라에서 만나는 한일 정상… 전략적 가치 커진 한국, 계산 빨라진 일본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14일 일본 나라(奈良)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이자, 일본이 수도 도쿄가 아닌 ‘고도(古都)’ 나라를 회담 장소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은 시작부터 강한 정치·외교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이를 두고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그만큼 커졌다는 방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상회담 장소로 선택된 나라는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기반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1993년 총선에서 나라 지역구로 처음 국회 2026.01.1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