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7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민 여러분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화합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최 시장은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6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리는 체육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경기는 육상 800m와 축구, 여자 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동을 대표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관중석에서는 주민들의 힘찬 응원과 함성이 이어지면서 경기장 곳곳에 열기가 더해졌다.
개회식에 앞서 안양시 체조협회 댄스팀과 성결대학교 치어리딩팀 ‘페가수스’의 공연,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호현동이 차지했다. 만안구 종합 1위는 안양3동, 동안구 종합 1위는 비산3동에 돌아갔으며, 뜨거운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이끈 안양7동은 응원상을 받았다.
시민들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는 데 의미를 뒀다.
경기장에서는 자신이 속한 동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함께 웃고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주민들은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세대와 이웃을 넘어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와 각 동의 개성 있는 응원은 대회에 활력을 더했다.
시민들에게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부각했다.
시민 참여형 체육행사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31개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응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매개로 시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체육도시 안양을 향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FC안양을 비롯한 3개 프로 스포츠팀과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체육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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