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지난 2월 신청한 표준설계인가 심사에 충실히 대응하고 정부의 연구개발 과제와 연계해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장군으로 확정된 초도기 부지에 지질조사와 배치계획 수립 등 인허가 사전 준비를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이날 신규 원전과 SMR, 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증가하는 미래 전력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에 대비해서는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 원전 사업도 확대한다. 체코 원전 사업은 설계와 인허가 등 초기 업무를 적기에 수행해 후속 수주 기반을 마련하고, 이집트와 루마니아 사업도 계약에 따른 목표 공정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한수원 전 임직원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며 "원전산업계와 동반성장 등을 통해 우리 원전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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