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준희 순천향대 교수 임명

  •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출신…수가·약가 협상 및 비급여 관리 등 공단 지출 분야 총괄

이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급여상임이사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이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급여상임이사.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9일 자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준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급여상임이사는 건보공단의 핵심 지출 분야를 총괄하는 자리로,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약제관리실, 비급여관리실 등 총 9개 실의 업무를 지휘한다. 특히 의료계 초미의 관심사인 수가 및 약가 협상, 급여 기준 설정, 비급여 관리 등 국민 의료비 부담과 직결된 굵직한 현안을 다루게 된다.
 
이준희 신임 이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심의위원, 사학연금공단 재해보상급여심의회 심의위원,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 연금위원회 심의위원 등 여러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심의·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현장 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단 측은 "신임 이사는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환자, 의료계, 정부, 보험자 사이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소통을 통해 균형감 있게 조정하고 급여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준희 신임 이사는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지속가능성'과 '국민건강보장 증진'이라는 두 축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한 때"라며 "불필요한 재정 누수 요인은 차단하고 적정 치료보장과 함께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까지 고려한 정책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