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쓱데이' 30일 개막…반값 한우·한정판 위스키 푼다

  • 10월 30일~11월 8일…18개 계열사 참여

  • 패션·뷰티·면세·가구 최대 70% 할인

사진신세계그룹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그룹 통합 할인행사 ‘쓱데이’를 연다.
 
신세계그룹은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한민국 시그니처 세일’을 주제로 내건 제7회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계열사 18개사가 참여한다.
 
올해 핵심은 16개 ‘마스터 시그니처’ 상품이다. 이마트는 한우 농가와 반년 전부터 준비한 한우 행사를 통해 일반 한우를 50%, 브랜드 한우를 최대 50% 할인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 16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도 19만9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L&B는 나파밸리 와이너리 쉐이퍼의 ‘파운더스 패스’를 9만9000원에 쓱데이에 단독 출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디다스 러닝화 ‘갤럭시런’을 특가에 선보이고,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더 조선호텔 디퓨저 컬렉션’을 30%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가 최대 10일간 행사를 이어간다. 지난해 쓱데이에서 이마트 행사가 4일간 진행됐던 것과 비교하면 할인 기간이 크게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쓱데이는 18개 계열사가 11일간 참여했으며 이마트는 한우와 가공식품·생활필수품 등을 중심으로 4일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패션·뷰티와 가구 등 비식품 할인도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아디다스 상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클리어런스를 진행하고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뷰티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뷰티·패션·주류 상품을 최대 70%, 일부 럭셔리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까사는 소파와 가죽 침대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 전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쓱닷컴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마스터시그니처 369 투표 이벤트’를 열고, 신세계포인트 앱에서는 행사 일정을 확인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도 병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아고다·위챗페이·샤오홍슈 등과 제휴해 숙박과 결제, 여행정보 검색 과정에서 쓱데이 행사와 바우처를 알릴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19일부터 배우 하정우 등이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 ‘어서 오지 마세요’라는 역설적인 문구를 앞세워 할인 혜택을 강조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 역시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명성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고물가에 도움이 되는 파격가 상품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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