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천 공장 화재에 "진압·인명 구조 만전"

  • "추가 피해 막아야…소방대원 안전 확보에도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창단 8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창단 8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경기 부천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신속한 진압과 인명 구조를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은 점을 언급하며 불길 확산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특별히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께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4층짜리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5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9시 9분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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