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냉장고·게이밍 모니터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6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가 각각 소비자가전과 생활가전·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타임은 매년 세계 각국 편집자와 특파원의 추천 등을 바탕으로 독창성과 효과성·도전성·영향력 등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선정한다.
타임은 올해도 분야별 300개 혁신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고 별도로 100개의 '특별언급' 제품을 발표한다. 선정 제품 간 별도 순위는 매기지 않는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측면에서 화면을 들여다보기 어렵게 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한 점을 평가받았다. 사용자가 기능 작동 시점을 설정하거나 알림 등 특정 콘텐츠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타임은 이를 '사생활 보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AI 비전' 기능이 주목받았다. 스마트싱스 앱과 'AI 푸드매니저'를 통해 보관 중인 식재료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한다.
32형 오디세이 G8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6K·165Hz 모드와 3K·330Hz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모드'도 적용했다.
삼성전자 제품은 지난해에도 마이크로 RGB TV와 '더 프레임 프로'·'더 프리미어5' 등 3종이 타임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갤럭시 제품의 경우 2021년 '갤럭시 Z 플립3'을 시작으로 갤럭시 S22 울트라와 Z 플립5에 이어 올해 S26 울트라까지 네 차례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