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체부는 ‘2026 한복문화주간(10. 19.~25.)’을 계기로 관광객에게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대여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복 분야 콘텐츠 창작자 17명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알린다.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한복의 구성과 명칭, 착용 방법 등을 알아보는 ‘한복 퀴즈’를 진행하고, 궁중 한복과 드라마 속 한복을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한다.
관광객이 한복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혜택 ‘한복패스 굿즈’도 운영한다. 캠페인 참여 한복대여점에서 전통한복을 착용한 관광객에게 ‘한복패스’ 노리개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관광객이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10. 25.)’, 안녕인사동 입점 업체(~12. 31.), 메튜장 안국(~12. 31.) 등 27개 업체에 제시하면 10~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수 차관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한복의 고유한 멋과 가치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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