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중단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중단한 적 없다"고 답했다.
앞서 폴리티코 유럽판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정보 제공을 차단하거나, 우크라이나군이 크게 의존하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일론 머스크를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을 돕는다. 우리는 최종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 있다"며 "우리는 전쟁이 끝나길 바라기 때문에 종전을 위해 그들(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그 지점에 도달할지 모른다. 두 사람 사이엔 깊은 증오가 있다"며 "우리가 그들을 그 지점으로 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산 경유 공급을 허용하기 위해 대러 제재를 완화한 이른바 '경유딜'에 대한 비판에도 반박했다.
그는 러시아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경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푸틴 대통령과 합의한 것을 두고 유럽과 미국 내에서 비판이 제기되자 "그건 경유 거래일뿐 우리를 위한 게 아니다. 전 세계 시장이 공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