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추진성과 점검…현장 중심 성과 강조

  • K-피지컬 AI 풀스택·산업별 실증·데이터·표준 등 추진성과 및 실행과제 점검

  • 관계부처 사업·정책금융 연계해 현장 실증과 성공사례 창출 적극 지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사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사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산업계·연구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13일 과기정통부는 배 부총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 위크'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공동의장인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을 비롯해 기술 풀스택, 산업 브릿지, 거버넌스 등 3대 분과위원장과 액션그룹장, 협력·운영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얼라이언스 운영사무국은 그간의 협력 체계 구축,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관계부처 협력 등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얼라이언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외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이날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데이에 맞춰 공개했다. 

3대 분과위원장은 각 분과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기술 풀스택 분과는 국내 AI모델·AI 반도체·소프트웨어·로봇 등의 역량을 결집한 K-피지컬 AI 풀스택 기술 확보 방안을, 산업 브릿지 분과는 제조·국방 등 산업별 수요·공급 기업을 연계한 실증·사업화 과제 발굴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거버넌스 분과는 표준화와 글로벌 협력 등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실증 기회 확대, 수요·공급 기업 간 연계, 데이터 표준화 및 확보·공동 활용, 전문 인력 확보, 투자·사업화 연계 등 산업 현장의 애로와 정책 수요를 제시했다. 

정부와 얼라이언스는 이런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이 직접 실행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정부 연구개발·실증사업과 투자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배 부총리는 "피지컬 AI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한 축으로, 누가 먼저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만들고 확산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우리의 AI 역량과 세계적인 제조 기반을 결집한다면 피지컬 AI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1강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분과와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실행 과제가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기술개발에서 현장 실증, 투자·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공사례를 조기에 만들어 피지컬 AI 글로벌 1강을 향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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