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겨레신문은 한 네티즌의 게시글에 주 의원이 이 같은 댓글을 달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11일 한 네티즌이 스레드에 "눈눈 이이 싸워야 함. 주진우 의원님 호랑이가 되셔야 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는데, 다음날 아침 8시께 해당 게시글에 주 의원이 댓글을 남긴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은 특활비는 전액 삭감, 내 특활비는 41억 부활?' 등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 의원은 한겨레 보도가 있은 뒤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황제 골프로 정권의 운명이 다 했으니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댓글의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이에 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주 의원을 거세게 비판했다. "대통령의 이름을 비틀어 목숨을 끊는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경악스러운 막말"이라며 "막말로 인간 도리를 저버린 주 의원은 즉시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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